그동안 지속적으로 카톡으로 당원님 빨리 청년위원회 참석하세요~ 컴컴
하는 걸 상하차하느라 진심 존나 힘들어서 안 갔는데
갓직히 대학생 어쩌구 청년 어쩌구 하는건 진짜로 얼씬도 하기 싫음
무슨 당 내 위원장 후보한다는 인물들이 뭐랄까 좀 믿음직한 모습을 찾기 힘듬 애초부터 당원들이 그렇게 대단하면 바로 의원뺏지 달거나 아예 중앙당 직할로 들어가겠지만
그렇게 까지 지지해줄만한 매력점을 찾기가 매우 힘듬
중앙당에서 간략히나마 후보들 이력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이력만 갖고 보기엔 불안하다는걸 그동안 잘 봐왔잖냐
그렇다고 일일이 그런걸 북유게나 다른 곳에서 묻고 다니자니 좀 거시기하고
하여튼 지방선거, 대선 보다 훨씬 어렵다고 느껴짐.
권당이라 선거를 하긴 했는데 뭐랄까 선거를 선거답게 못했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대충 야동 보면서 딸치다가 야동 로딩이 너무 길어져서 꺼츄가 푹 식어버린 그런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