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비서실 사람들의 증언, "성추행을 알려온 적, 한 번도 없었다."

[한국계곡연합회장이재명]

관련보도 <서울시청 6층 사람들 "성추행 방조? 난 들은 적 없다.">

https://news.v.daum.net/v/20200731194203260

참고) 앞서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16일 입장자료에서

"지난해 7월 비서실을 떠난 이후 올해 2월에 복귀제안을 해왔다"고 혐의내용 중 일부를 폭로했다.

그리고 이와 전면 배치되는 증언들이 비서실장들의 증언을 포함해 나왔다.

또한 오성규 비서실장은 텔레그램 내용을 언급하여, '필요시 대화내역을 공개하겠다'는 의사도 있어 보인다. "애초에 보일게 없다"는 뜻이다.

시장실에서의 근무지 변경은 요청시 이뤄지는 일이었다.

하지만 고소인은 부서이동 민원을 이뤄줄 가장 확실한 사람에게 "이야기한 바가 없다"는 증언이 나왔다. 

고소인이 시장실을 나온 이후에도 연락을 지속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직원도 "아니라"고 한다.

또한, 6층에도 공무원 시험을 통과해 들어온 일반직 공무원들이 많으나 부속실이 다르면 마주칠일이 거의 없다. 

또한, 시장실 데스크의 통상적인 직급을 알고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이 일반직 공무원도 같은 직무를 수행했던 것 같다.

박원순 시장과 이해 관계가 없는 인사담당자 역시, 앞서 2월 충원 요청에 대해 "받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

증언의 신빈성에 결함이 있다는 이야기다.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백번양보해 보더라도,

해당 인터뷰들은 최소한 혐의 내용 중 알려진 두 가지를 반박하고 있다.

<성비위 사실을 이야기했으나 방임했다>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2월 시장실 복귀를 추진했다>

복수의 뚜렷한 증언으로 고소인이 이야기하는 성비위 역시 증언의 신빙성이 의심되는게 사실이나,

이에 대한 추가보도는 역시나 이뤄지지 않고있다.

[삥꾸젤리]

고소인도 변호사를 만나기 전까진 성추행이라고 인식하지 못한 것 같던데...

[한국계곡연합회장이재명]

앞서 서울시청 비서실 직원 성폭행 관련해서 상담하다가, 잘 해결되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기억을 왜곡했을수도..
김재련이 진짜 나쁜사람임.

[BooB]

뭔가 엮을게 없냐고 미리 검찰에 문의해봤다잖아.. 제발 유죄인거 찾아주세요!! 하고..

[애플12]

근데 시청 비서실 사람의 성폭행 건 있잖아
그거랑 동일인인거야? 아닌거야? 언뜻 그런 얘기가 나왔던것 같은데

[미드라이너]

나는 피해자 보도준칙 없으니 밝혀봄.
응 맞아, 동일인임.

[애플12]

그럼 그림이 대충 그려지는데 ㅡㅡ
성추행인지 아닌지 몰랐다는것 부터가 의아했지
애먼데 화풀이 하고 대리인은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그런건가 끔찍하고 슬프네

[GenEs7]

ㄱㅈㄹ이 2차가해 빽빽하는게 여기있었네.. 사람들이 알게되면 껄끄러워질께 뻔해서 애초에 원천봉쇄용으로 2차가해 들먹인건가?

[루리웹-1045043064]

덕분에 좋은기사 읽었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