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다 대구에서 나오고 대학 졸업후에도 잠시 있다가 결혼하고 탈출했다.
탈출한게 울산이라 아직 내가 뽑은 사람이 국회의원 된 적은 한번도 없는게 함정...
보통 전국적으로다가 봤을때 60대 이상부터 보수편향이 심해진다고 보면
여기는 40대부터다.
30대도 타지역 평균 배는 될거다.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건 사실이긴하다.
울 어머니께서 골수문파인데 모임에서 개소리들어도 대꾸못하고 속으로만 앓다가
닭 잡은 이후로는 그간 숨어지내던 민주당지지자들이 하나둘 커밍아웃하기 시작했단다.
테니스장 회원미터 기준으로 열에 셋은 그래도 현정부 지지하는 수준
선거하면 민주당이 30은 먹으니 대충 그정도인거겠지.
난 미통당이 TK자민련으로 쪼그라들고 공중분해되면 그때 대구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그게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그꼴을 꼭 한번 보고싶다.
아까까지도 카톡방에서 문재앙 거리던 대구 친구놈들이 지을 표정이 궁금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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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다. 예전에 청소년 고용노동 관련 법 교육 시킨다고 하니까 빨갱이 만든다고 구의원들인가가 파토낸 동네다. | 20.04.14 0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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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의 일상화가 체현된 지역이라고 생각함 까놓고 말해서 '내가 해도 되니까'가 깨지지 않길 바라는거지 | 20.04.14 03: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