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총선, 대선같은 큰 선거가 오면
정당, 성향상관없이 야당이 잘 써먹는 카드가 바로
'현 정권 심판' 이다.
사실 이 카드는 정치라는 존재의 특성상 사실상 만능이나 마찬가지다.
그 어떤 유능한 정권도 민주주의 체제에선 정권 심판론을 결코 피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내가 주절주절 설명해놨으니 참조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637266)
헌데 미통당 애들이 지금 지리멸렬 우왕좌왕 하며 위기론을 피는건
그 잘난 '현 정권 심판' 카드를 써먹을 수 없다는 거다.
그 잘난 '현 정권 심판' 카드를 써먹을 수 없다는 거다.
솔직히 암만 현정권 좌빨(?)이라며 까대길하려해도 결국 대척점에 있던 전 정권과 그 관계자들과 비교당하게 되는데
503정권은 정말 끔찍했거든....
503정권이 끔찍한 이유는 단순히 잘못된 정책을 써서가 아니다.
칼을 뽑았음 무우라도 베는거처럼 차라리 잘못된 정책이라도 일관되게 실행해서 끝맺음을 하면
적어도 사회시스템은 유지가 된다.
칼을 뽑았음 무우라도 베는거처럼 차라리 잘못된 정책이라도 일관되게 실행해서 끝맺음을 하면
적어도 사회시스템은 유지가 된다.
근데 503정권에서 내가 느낀건 국가 정책이 잘된건지 잘못된건지조차 느끼지 못했다는것이다.
진짜 손놓고 암것도 안했단거지...ㄷㄷㄷㄷ 어떤면에선 진짜 대단한거다.
진짜 손놓고 암것도 안했단거지...ㄷㄷㄷㄷ 어떤면에선 진짜 대단한거다.
덕분에 그 주도면밀한 716이 언론부터 기업, 떡검까지 싹 다 구워놔서 써먹기만 하면 될걸
암것도 안한덕분에 그걸 다 개차반 만들어서 적폐타도의 도마위에 얹어놓다니...
이쯤되면 503은 정치요정이 아니었을까 ㅎㅎ
(IP보기클릭)116.44.***.***
멍청한 애가 혈통빨로 대통령 된 거니 뭐 할 줄 아는 게 있을 리가...
(IP보기클릭)116.44.***.***
멍청한 애가 혈통빨로 대통령 된 거니 뭐 할 줄 아는 게 있을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