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를 하던때 한 대학생이 나와 대화를 하면서 했던말이 있다. 우리 어머니는 나를 반대하셨다라고 했더니 본인이 부모님은 나와 뜻이 같든 다르던 너의 생각이 있을것이고.
후회하는 삶은 살지 말라면서 응원해주셨다고했다. 그러면서 이어진 이야기가 나는 여기에 1인시위 하러 많이 왔지만.. 볼때마다 이곳은 잘사는 집 자식들의 등용문 갔다라고 이야기하더라... 그러면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이곳에 찾아온다.. 이 광화문에... 인터뷰도 많이 따가고 기사에 오르기도한다..
근데 그거 아냐면서 운을 때는데. 참 신기하게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거나 혹은 부모가 좀 힘이 있거나 하는 사람들이 하루이틀하고... 언론에 타는경우 많이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이나 인터넷에 열사인냥 오르내렸던 사람들 지금 뭐하고있는지 아냐? 그 후로 그들은 뭘했냐? 한번 보면 답은 나오는거라고 했다.
무슨말인가 싶었다.
근데 이건 알겠더라 정치적 이슈에 정말 자기 소신것 하는 사람보다 이런 이슈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정말 느꼇다... 내가 그렇게 1인시위를 하는동안.. 딱한번 나온사람[거기에 있던사람들이 증언해줌] 기자 4명이 와서 인터뷰하고 가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인터뷰할때만 피켓들고 그외에는 ㅋㅋ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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