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계열 정당은 그간 ‘자유’ ‘공화’ 등의 가치를 당명에 담아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를 명기하지 않은 건 선거 전 중도층 포섭이 힘들다는 전략적 판단 때문”이라고 했다. 변혁 신당기획단장을 맡았던 유의동 의원은 “보수라는 가치가 일부 정당, 정치인에 의해 왜곡됐는데, 편협하게 해석·적용됐던 개념의 지평을 넓혀 중도층 요구도 대변하기 위해 ‘새로운’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진보계열에선 2008년 진보신당, 2011년 통합진보당 등이 ‘진보’를 당명에 담았다.
변혁에 관여해 온 안철수계는 “이념을 당명에 못박는 건 구시대적 패거리정치”라며 “사전 의견조율도 없었다”고 반발했다. 안철수계는 현재 변혁과 거리를 두고 있다. 지난 8일 발표된 변혁 중앙당 창당 발기인 명단에도 권은희 의원을 뺀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명(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은 빠졌다. 하 위원장은 “권 의원이 ‘중도의 의미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새로운’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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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rown bosu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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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을 보니 새로울게 없으며 보수가 아닐예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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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 당원과 더불지않음 자유한국당 : 한국이 없음 바른정당 : 바르지 않음 바른미래당 : 미래가 없음 민주평화당 : 평화가 없음 정의당 : 정의가 없음 우리공화당 : 공화가 없음 이 법칙에 따라 전혀 새롭지 않은 정당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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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새로운 보수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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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ㅅㅂㅈ | 19.12.13 0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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