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가 보도.
기사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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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그런데 청와대가 '김진표 총리 카드를 접었다'는 얘기가 흘러 나왔다.
'경제활력 회복'과 '통합형 인사'에 중점을 두고 김 의원을 후임 총리로 발탁하려고 했던 당초 구상이 외부의 압력으로 좌초될 상황에 처한 것.
'김진표 총리 카드'가 물건너가면서 '세대교체형 총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김진표 총리 카드'를 여전히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 역시 제기됐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는 변한 적이 없다"라며 "누가 유력하다거나 유력한 후보를 접었다거나 하는 것은 다 소설"이라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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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는 변한 적이 없다"라며 "누가 유력하다거나 유력한 후보를 접었다거나 하는 것은 다 소설"이라고 말했다는 듯.
+ 개인적으로 여당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와대 관계자의 이야기로 반박하는 부분이 인상적인 추측성 기사가 아닌가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