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활동했었는데 자유당, 토왜와 댓글 주고받다 1달 정도 전에 영정된 1인입니다.
뭐,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지금까지 있었어도 영정 면하지 못했겠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십수번 해요.
허세팍이라는 말도 수긍하고 존댓말하는 디씨라는 표현도 납득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상식이 통하는 곳이었는데.
아... 허세는 그냥 봐주는 걸로 합시다. 상식의 범주에서
나름 오래 활동했으니 이젠 접을때도 되었겠지만서도...
최근 몇주동안 급속히 인간이라 할 수 없는 후안무치한 종자들에게 점령당하는 꼴 보고있자니, 이참에 나도 눈팅도 접어야겠다 했었는데....그래도 살아남은 몇 분이 다시 정상을 찾아주는 듯 해서 흐뭇하기도 합니다.
그냥 온갖 미색사와 잡지식이 넘치고 허세와 돌려까기로 가득 차 있지만, 폭식을 투쟁이랍시고 해처대는 것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던, 그런 엠팍으로 돌아가길.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계속 눈팅이나 할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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