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려진 편견과 달리 기독교가 지동설에 반대했단건 괴담이지.
갈릴레이는 평소 행실이 개떡같았으니 그걸로 털렸던거지 지동설로 털린건 아님
문제는 현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은 그런 중세 근처의 기독교때보다도 과학에 적대적이야
진화론 부정도 그렇고 천동설을 주장하는 등 미쳤어
심지어 정치적 간섭을 해서 그걸 또 강요하려 하고 있음.
한국에도 창조설 넣어야 한다느니 진화론 빼야한다느니 같은 개소리 나왔는데
미국은...
제정 분리인 현 상황마저 망치려는 움직임도 많지.
독실한 기독교인이어야 미국에서 정치인으로서 지지 받는단걸 생각하면
이미 미국은 반쯤 제정일치나 다름없지.
한국도 MB를 통해 진짜 보였고
솔직히 종교 자체가 나는 썩 그리 반갑지 않다.
그렇다고 폭력진압이나 강제 해체 같은걸 할수도 없는노릇이고
무엇보다 종교를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는 탄압과 순교란걸 생각하면
무슨 바퀴벌래보다 더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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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간만을 위한 절대자의 존재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니 당연한 이야기지 | 18.01.12 2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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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존재하는 절대자람서 외부세계가 없으면 성립할 수 없는 의식을 가지고 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세상을 창조했담서 세상이 가지고 있는 불완전성은 내제하지 않았다 하고, 이래서 성리학을 믿어야... | 18.01.12 2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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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던 그냥 인간 그대로를 바라보고 미신 없이 도덕을 생각해내는 사고 방식이 필요하지. 거기에 절대적 존재같은 가상의 존재에 의존해선 안되 | 18.01.13 00: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