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8살 여자고 못생겼어요..
그래서 중학교 3년 내내 좋아해서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생일, 새해선물, 할로윈 등등 열심히 챙겨줬던 제가 좋아하는 애가 제 뒷담깠다는 얘기를 듣고 짝사랑 하던걸 포기하게 됐죠ㅠ 숨기려고 했는데 좋아하는게 티났던건지 사물함에 초콜릿 넣는걸 들킨건지는 모르겠지만 걔가 저 기분나쁘고 싫다고 했대요.
그뒤로 바보짓 그만하고 가짜라도 날 좋아하는척 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오픈채팅, 어플 이런걸 시작했어요. 처음엔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하다보니 중독 되더라고요. 거의 매주 사람 만나고 질리면 차단하고 잠수타고 그랬어요.
근데 제가 먼저 차단한건데도 이상하게 우울하더라고요. 뭔가 계속 버림받는 느낌이고 가짜 같고 누구 만나고 집오면 너무 우울해서 계속 자고 그랬어요. 당연히 성적도 점점 떨어지고 부모님이랑 갈등도 생겼죠.
그러다 지금도 계속 보고있는 오빠를 어플에서 만나게 됐어요. 작년 초부터 거의 일년 가까이 보고있어요. 오빠 보고나서 우울한건 다 괜찮아지고 어플도 끊었어요.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저한테 진심인 느낌이고 다정하고 그래서 안정감도 느끼고 오래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오빠도 제가 좋고 오래 보고 싶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잘 못믿겠어요. 오빠는 잘생긴 편이거든요. 처음에 채팅 받아준것도 사실 프사 보고 잘생겨서였어요. 그래서 더더욱 오빠가 그냥 나이때문에만 절 보나 싶어서 무서워요. 지금까지 저한테 잘해준게 가짜일까봐요. 전 이미 진짜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나중에 버리면 진짜 못버틸것 같거든요.
거기다 오빠가 최근에는 성인되면서 사귀고 결혼도 하고싶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좋다고는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애초에 어플에서 만난 12살 차이나는 애한테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가 과연 정상일까 싶기도 하고 전 직장 그만둔 후로 일년 넘게 면접만 보러 다니는것도 뭔가 이상하고 그래서요. 오빠가 돈이 없어서 싫다는게 아니라 뭔가 정상적인 사람이냐하는 의문이 들어요. 근데 저한테 진짜 잘해주고 너무 좋고 그래서 더 잘 모르겠어요.
돈은 오빠가 못벌면 내가 벌면 되지, 좋아하면 됐지 싶다가도 주변 시선도 신경쓰이고(나이차+외모?차이) 오빠가 진짜 절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이게 건강한 관계도 아닌것 같은데 전 이제 진짜 오빠가 없으면 안되거든요.
매일 카톡,전화하고 연락 안되면 받을때까지 전화걸어요. 오빠랑 카톡이나 전화없이는 못자고 일주일에 4,5번씩 봐요. 심할때는 새벽 2시까지 전화를 45통 하기도 했어요..ㅠ
저렇게까지 귀찮게 하는데 오빠는 크게 화도 안내요. 사과하면 괜찮다고 하고 안아주고 바뀌는 모습이 좋대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보다 좀 부족해도 본인 도움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이 좋대요. 그리고 제가 오빠가 보기엔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고 제 주변애들이 나빠서 절 싫어했던거라고 그래줬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오빠를 믿어도 되는건지 지금 계속 만나는게 맞는건지 좀 이르지만 나중에 결혼생각을 하는게 현실적인건지 고민돼요. 이게 계속 유지해도 되는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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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이나 먹고 미성년자가 과하게 의존하는거 냅두는게 정상은 아니죠. 지금처럼 본인이 바로서기가 안되면 지금 관계를 끊어도 달라질게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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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남친 취업해야되고...너도 문제인거 알면..정신차려야지. 얘기야...빨리 가서 공부해..대학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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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빠가없으면 안된다고했는데 없어본적있어요? 그냥 없어지면 느껴올 감정이 두려워서 도피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하는거 개꼰대같은데 고작 18살 여자한테 뭐 대단한 빚갚아준것도 장기기증한것도 아닌 취업도 못한 30살 아저씨따위 하나없어진다고 세상 큰일날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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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없는 애들이 타인으로 자존감 채우려고 집착하게되죠. 그러다가 의부증 의처증 걸리고 심하면 가스라이팅 그러다가 헤이지자고하면 살인도 저지르죠. 참 무서운 병입니다. 못생긴걸 떠나서 자존감 높으면 그사람이 빛나보여요.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저도 어렸을때 그걸 몰랐고 똑같이 행동했지만 연애랑 결혼은 그런게 아니고 서로 같은 방향을 걸어가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밀어주고 땡껴주는거에요. 어플에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 케이스는 드믑니다. 그냥 인스턴트식으로 그냥 하루 외로움 달래고 서로 부대껴서 원나잇하고 그런거지 진지하게 만나는 창구는 아니에요. 다 비슷하게 자존감 떨어진 사람들이나, 아니면 그냥 원나잇하고 싶은 사람들만 합니다. 정신머리 똑바로 박힌 30살 남자라면 아직 교복입고 앵앵거리는 여자는 만나지 않아요. 오히려 올바른 길로 인도하겠죠. 그냥 교복입은 미성년자를 만나고픈 남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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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잘못된 관계라는걸 아니까, 죄수번호 새로 파서 글쓴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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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이나 먹고 미성년자가 과하게 의존하는거 냅두는게 정상은 아니죠. 지금처럼 본인이 바로서기가 안되면 지금 관계를 끊어도 달라질게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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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남친 취업해야되고...너도 문제인거 알면..정신차려야지. 얘기야...빨리 가서 공부해..대학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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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빠가없으면 안된다고했는데 없어본적있어요? 그냥 없어지면 느껴올 감정이 두려워서 도피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하는거 개꼰대같은데 고작 18살 여자한테 뭐 대단한 빚갚아준것도 장기기증한것도 아닌 취업도 못한 30살 아저씨따위 하나없어진다고 세상 큰일날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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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없는 애들이 타인으로 자존감 채우려고 집착하게되죠. 그러다가 의부증 의처증 걸리고 심하면 가스라이팅 그러다가 헤이지자고하면 살인도 저지르죠. 참 무서운 병입니다. 못생긴걸 떠나서 자존감 높으면 그사람이 빛나보여요.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저도 어렸을때 그걸 몰랐고 똑같이 행동했지만 연애랑 결혼은 그런게 아니고 서로 같은 방향을 걸어가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밀어주고 땡껴주는거에요. 어플에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 케이스는 드믑니다. 그냥 인스턴트식으로 그냥 하루 외로움 달래고 서로 부대껴서 원나잇하고 그런거지 진지하게 만나는 창구는 아니에요. 다 비슷하게 자존감 떨어진 사람들이나, 아니면 그냥 원나잇하고 싶은 사람들만 합니다. 정신머리 똑바로 박힌 30살 남자라면 아직 교복입고 앵앵거리는 여자는 만나지 않아요. 오히려 올바른 길로 인도하겠죠. 그냥 교복입은 미성년자를 만나고픈 남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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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못한 30살 남자가 어플에서 18살 교복입은 여자를 꼬셔서 사귄다? 음...........내가 애비라면 말립니다. | 26.01.22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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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잘못된 관계라는걸 아니까, 죄수번호 새로 파서 글쓴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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