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살면서 낮잠을 자든 뭘 하든간에 잘 시간이 되면 7시간은 안정적으로 깊게 자고 살았었는데
작년 4월에 무리하게 일하다가 종아리 근막에 크게 문제가 와서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강한 통증이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1년간 새벽에 강제기상하며 살았더니 수면 질이 망가져버렸습니다.
지금은 종아리에 문제가 없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전 수면 상태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수면전문 병원을 다니고는 있는데 선생님 말로는 '지금은 30대 이다보니 현재보다 잠이 더 좋아져도 이전 만큼 수면 질이 안 나올 수도 있다'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도 지금까지 추세를 보면 태어나고 작년초까지 쌓아온 수면질이 앞으로 안 돌아 올 것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더군요.
이전처럼 잘 못 잔다고 현재 생활하는데 문제는 없고 수면병원 조언대로 생활습관을 약간 바꾸니 좀 더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이전처럼 다시 안정적인 수면상태로 돌아가는건 힘들거라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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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 얻고 싶으신 건 알겠는데 의사쌤 말이 맞겠죠. 정 걱정되시면 여러 의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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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다가 사람들이 전문가인 의사 말 무조건 불신하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요 고작 책 하나 읽었다고 왜 전문가가 '개소리'하고 자기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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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기도 했고 예전같은 수면은 이제 불가능할겁니다. 앞으로 지금정도를 계속 유지만 해도 선방한거죠. 분명한건 나이를 먹을수록 수면의 양이나 질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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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사는 개소리하는 거고요. 뇌랑 몸은 신경가소성입니다. 뉴럴플라스틱이라고 하죠. 즉 변합니다.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라는 책 읽어 보시고. 꼭 읽어야합니다. 읽고 학습해야 뇌가 변합니다. 누가 알려주는게 아니고 내가 찾아보고 깨달아야하는거에요. 그러면 왜 내가 아팠는지 왜 힘들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마음챙김 명상, 바디스캔 명상, 명상, 요가, 하세요. 윗분 말처럼 몸과 정신을 비우고 리셋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건 불수의근 처럼 뭐 마음의지대로 되는게 아니고 뭔가 비워야합니다. 명상이나 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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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닌가 보다 해서 그대로 믿고 생각 하면 바로 몸과 뇌는 아닌가 보다 하고 내가 모든게 정상임에도 내 마음, 믿음때문에 아플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되거요. 통증 혁명이라는 책 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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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 얻고 싶으신 건 알겠는데 의사쌤 말이 맞겠죠. 정 걱정되시면 여러 의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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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기도 했고 예전같은 수면은 이제 불가능할겁니다. 앞으로 지금정도를 계속 유지만 해도 선방한거죠. 분명한건 나이를 먹을수록 수면의 양이나 질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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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서 종아리를 치료한건데 해당 한방병원에서 잠에 대한 치료는 목 쪽에 침을 놓는거랑 열을 내려줘서 잠을 더 자게 해주는 한방약을 복용한적이 있는데 크게 도움은 안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침은 따로 놔달라고 해야하나요 | 25.11.26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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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님의 신경계에 새로운 습관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통증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통증이 없음에도 신경계가 항상 긴장하고 대비하는 상태가 된것같습니다. 만일 제가 치료를 한다면 신경계에 새로운 습관을 가르친다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습관이란것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것이 아닙니다. 간단한 습관은 몆주, 복잡한 습관은 몆개월의 시간이 걸려서 형성이 됩니다.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가 발현될때도 있지만 보통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인 변화가 기본입니다. 침 놓는것과 해석은 한의사들마다 많이 다를수있습니다. 저는 손끝 발끝에 침을 놓아서 자율신경계에 강한 신호를 보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건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함입니다. | 25.11.26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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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사는 개소리하는 거고요. 뇌랑 몸은 신경가소성입니다. 뉴럴플라스틱이라고 하죠. 즉 변합니다.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라는 책 읽어 보시고. 꼭 읽어야합니다. 읽고 학습해야 뇌가 변합니다. 누가 알려주는게 아니고 내가 찾아보고 깨달아야하는거에요. 그러면 왜 내가 아팠는지 왜 힘들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마음챙김 명상, 바디스캔 명상, 명상, 요가, 하세요. 윗분 말처럼 몸과 정신을 비우고 리셋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건 불수의근 처럼 뭐 마음의지대로 되는게 아니고 뭔가 비워야합니다. 명상이나 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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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맛있다
의사가 아닌가 보다 해서 그대로 믿고 생각 하면 바로 몸과 뇌는 아닌가 보다 하고 내가 모든게 정상임에도 내 마음, 믿음때문에 아플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되거요. 통증 혁명이라는 책 도 추천 합니다. | 25.11.27 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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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맛있다
이런 말 하다가 사람들이 전문가인 의사 말 무조건 불신하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요 고작 책 하나 읽었다고 왜 전문가가 '개소리'하고 자기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25.11.27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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