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인생] 직장 상사에게 사람에 대해 설명하려면 어떤 부분을 설명해야 하나요? [10]


profile_image_default


(4712870)
0 | 10 | 1096 | 비추력 258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10
1
 댓글


(IP보기클릭)175.123.***.***

BEST
아시는 부분까지만 설명하시는게 좋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좋다', '나쁘다'는 말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같이 해본 경험이 오래되고 적다면 그 이력 정도만 말해주시고 특징같은게 있었다면 과거에 이런 특징이 있었습니다 정도로만.
25.11.19 22:40

(IP보기클릭)211.32.***.***

BEST
이번에 그분이 입사해서 다녀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그분이 상당히 잘해야 '본전'입니다. 그분이 회사의 기대에 못미치는 순간 비난의 화살이 글쓴이에게 돌아옵니다. 지인 추천하는거 진짜 고민 많이 하셔야합니다..
25.11.20 08:03

(IP보기클릭)183.103.***.***

디자이너 입니다. 저는 솔직히 잘 모른다고 말할거 같습니다. 만약 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는 현상태에서, 님께서 상사에게 그분을 좋게 이야기 했고 그덕분에 그분이 취업이 된후, 나중에 그분이 회사에서 트러블이라도 일으키면 그 순간 그분과 님의 이미지가 동시에 동반하락하게 됩니다. 걍 잘 돼봤자 본전이라는거죠. 님과 지인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분과의 관계를 위해 본인의 일터를 담보로 가치가없는 도박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대학동기가 제가 다니던 회사에 입사를 희망한적이 있었는데 문제는 제가 객관적으로봐도 실력이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실력으로는 안될것 같으니까 제게 말좀 잘해달라고 부탁한거였죠. 물론 걔가 실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면 조금 생각을 해봤을텐데 대학시절 떠올려보면 항상 연애질 하느라 바쁘고 수업도 과제도 잘 안해오던 애라 미련없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받은 그대로 팀장님께 전해주고 걍 알아서 하시라고 했습니다. 물론 떨어졌습니다.
25.11.19 22:19

(IP보기클릭)175.123.***.***

BEST
아시는 부분까지만 설명하시는게 좋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좋다', '나쁘다'는 말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같이 해본 경험이 오래되고 적다면 그 이력 정도만 말해주시고 특징같은게 있었다면 과거에 이런 특징이 있었습니다 정도로만.
25.11.19 22:40

(IP보기클릭)219.240.***.***

100% 순수 개발자를 원하는 게 아니고 클라이언트 상대하는 역할을 겸하는 상황이라 눈치가 빠르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인지, 짧은 시간에 사람을 파악하고 전략/전술이 되는 사람인지 등 사회, 정치적인 능력을 내심 기대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25.11.20 00:40

(IP보기클릭)114.203.***.***

면접을 봤고 업무적인건 파악이 된 상태에서 더 묻는거면 인성/성격이 어떠냐는거겠죠.. 다른 사람과 어울림은 어떤지..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킬만한 인물이거나.. 끈기 있게 다닐수 있는지.. 가정적으로 불안을 가지는 사람은 아닌지 등등 성실하게 생긴거랑 성실한거랑은 차이가 있을수 있고..그 보는 관점도 개인마다 다른거고.. 지인이면 성향정도는 알고 있을테니 묻는거겠죠.. 정확하게 질문의 의도를 알고 싶으면 그냥 물어보셈.. 어떤걸 대답해 드리면 되냐고.. 아는건 아는거고 모르는건 모른다 해주면 되는거임
25.11.20 07:04

(IP보기클릭)211.32.***.***

BEST
이번에 그분이 입사해서 다녀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그분이 상당히 잘해야 '본전'입니다. 그분이 회사의 기대에 못미치는 순간 비난의 화살이 글쓴이에게 돌아옵니다. 지인 추천하는거 진짜 고민 많이 하셔야합니다..
25.11.20 08:03

(IP보기클릭)122.46.***.***

면접할때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지 테스트 안해봤나요? 너무 좋은말만 해주면 안됩니다. 굳이 지인에게 물어봐서 어떠냐 저쩌냐 물어봐야 지인 추천이라 좋은말만 해줄거구요. 그말만 전달하는건 그다지 ㅎㅎ 좋은것같지는 않습니다. 그 면접자도 긴가 민가 하니까 작성자님께 어떤사람인지 알고 추천했는지를 물어보는거같습니다. 스펙면으로 괜찮은거같아서 추천했고 물어보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른다. 그정도로 정리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25.11.20 10:42

(IP보기클릭)122.46.***.***

호모 심슨
언변, 업무능력=면접에서 대화로 어느정도 확인 가능, 성실성 성격 = 면접으로 확인 불가 인재 추천받는건 면접으로 확인 안되는 부분을 확정 받고자 하는거라서... 굳이 추천보다는 그냥 우리회사 이런 구인하더라 지원해봐...요정도만 던져주는거 추천드립니다. | 25.11.20 10:43 | |

(IP보기클릭)118.33.***.***

누구에게 사람을 추천해주는건 내가 그 사람을 신뢰한다는 뜻이고 그 신뢰는 자연스럽게 내 평판에 따라 붙지 않나요? 만약 그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면 내 평판도 떨어질텐데요... 모르는 사람을 추천한다고 하면 저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추천할거 같습니다.
25.11.20 17:24

(IP보기클릭)61.39.***.***

추천은 하는 게 아니라서... 그냥 지인에게 "친구" 를유지하는 이유가 된 사건 정도 확인해서 얘기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애인도 성격을 아는 게 힘든 데, 타인을 어떻게 알 수 있을지~
25.11.21 08:21

(IP보기클릭)1.243.***.***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해주는게 어떨까요. 그러니깐 '남에 대한 평가'를 직접 해주지 말고, 상황을 던져주고 상사가 직접 판단하게 하는거죠. (물론 여기서도 유리한 정보만 흘릴수도 있기 마련입니다만...)
25.11.21 20:42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