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인생] 노조 가입을 위해 동료 직원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6]


profile_image


(5021281)
2 | 6 | 1670 | 비추력 20934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6
1
 댓글


(IP보기클릭)122.46.***.***

BEST
쉽지않죠. 일단 2~3년 단기 근무 하고 퇴사하는 사람이라면 노조가입을? 글쎄요... 노조가입하려는게 누구의 이익을 위한것인지가 중요하고 그 이익을 위해서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만 가능할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신들만 좋으라고 중장년층 흔드는걸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난 그냥 2~3년 조용히 있다 나가면되는건데 괜히 회사에 찍히고 불이익을 보게되면 누가 보상해줄까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할걸로 보입니다.
25.11.18 13:30

(IP보기클릭)211.49.***.***

BEST
노조가입을 시키기 위해선 노조창립의 이유가 명확해야합니다 단순히 근로복지를 위해서라면 기대감도 없을테고 왜 들어야하는지 모르니깐요 적어도 왜 필요한지 이 이유와 조합원으로써의 필요성을 느껴야하고 무엇보다 사측과 합의가 무리가 없어야 합니다 노조를 꺼리는 이유는 노조의 활동으로 인해 피해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사람이 기계가 아니듯 일에는 모든걸 완벽할수없고 실수나 부족함이 있는데 미운털이 박힌 입장에서 회사로 부터 노조가 100% 지킬수 없어요 그냥 넘어갈수있는 일을 눈에 찍혀 일을 크게만들수 있는데 모험할 사람은 없죠 따라서 회사가 노조 창립을 지원하든가 권장하는 상황부터 만들어야하고 노조활동을 통해 나의 근로에 지장없이 향상될수 있는걸 보여 줘야 가입이 수월할겁니다
25.11.18 21:02

(IP보기클릭)118.216.***.***

BEST
이것만 봐서는 솔직히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요. 솔직히 글만 보면 노조가 필요한 이유도 안 보이고, 진짜 길어야 3년 다니는 사람들 잡고 굳이 노조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구... 진짜 위 댓글분 말대로 찍히면 손해인데 노조 만들자고 하면 좋게 보지는 않을것 같네요. 노조가 꼭 필요하다면 그 부분을 이야기해서 잘 설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5.11.18 13:38

(IP보기클릭)211.49.***.***

BEST
요즘 같은 시대에 모임 만들기도 운영하기도 힘들 텐데 수완이 대단하시네요!!음. 제 짧은 생각을 풀어보자면 우선 크게 모임은 가지시되 막막함을 가치 나눌 한 사람이 필요할거 같습니다.모임안에서든 밖에서든요 밥도 같이 먹고,자신의 넉두리,의견도 같이 나눌 그런 사람이요 그런 소중한 사람,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게 된다면 그분의마음 본인의 마음 같이 주고 받다 보면 그 사람이 같이 생각해주고 도와주지 않을까요? 그다음엔 큰 대표 노동 단체에 알아보고, 절대 큰 단체라고 해서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겁니다. 노동조합은 회사 안에 있잖아요. 목표보단 자신의 모든 상황을 점검하면서 하셨으면 하네요. 노동조합 결성은 그 자체로 큰 의미니까요.그렇지만 더 중요한건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있다는 것을 요. 글쓴분의 간절함만큼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25.11.19 00:28

(IP보기클릭)118.176.***.***

여기보다는 큰 두 단체에 문의하면 잘 알려 줄 듯 싶은데요.
25.11.18 07:41

(IP보기클릭)122.46.***.***

BEST
쉽지않죠. 일단 2~3년 단기 근무 하고 퇴사하는 사람이라면 노조가입을? 글쎄요... 노조가입하려는게 누구의 이익을 위한것인지가 중요하고 그 이익을 위해서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만 가능할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신들만 좋으라고 중장년층 흔드는걸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난 그냥 2~3년 조용히 있다 나가면되는건데 괜히 회사에 찍히고 불이익을 보게되면 누가 보상해줄까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할걸로 보입니다.
25.11.18 13:30

(IP보기클릭)118.216.***.***

BEST
이것만 봐서는 솔직히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요. 솔직히 글만 보면 노조가 필요한 이유도 안 보이고, 진짜 길어야 3년 다니는 사람들 잡고 굳이 노조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구... 진짜 위 댓글분 말대로 찍히면 손해인데 노조 만들자고 하면 좋게 보지는 않을것 같네요. 노조가 꼭 필요하다면 그 부분을 이야기해서 잘 설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5.11.18 13:38

(IP보기클릭)211.49.***.***

BEST
노조가입을 시키기 위해선 노조창립의 이유가 명확해야합니다 단순히 근로복지를 위해서라면 기대감도 없을테고 왜 들어야하는지 모르니깐요 적어도 왜 필요한지 이 이유와 조합원으로써의 필요성을 느껴야하고 무엇보다 사측과 합의가 무리가 없어야 합니다 노조를 꺼리는 이유는 노조의 활동으로 인해 피해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사람이 기계가 아니듯 일에는 모든걸 완벽할수없고 실수나 부족함이 있는데 미운털이 박힌 입장에서 회사로 부터 노조가 100% 지킬수 없어요 그냥 넘어갈수있는 일을 눈에 찍혀 일을 크게만들수 있는데 모험할 사람은 없죠 따라서 회사가 노조 창립을 지원하든가 권장하는 상황부터 만들어야하고 노조활동을 통해 나의 근로에 지장없이 향상될수 있는걸 보여 줘야 가입이 수월할겁니다
25.11.18 21:02

(IP보기클릭)49.161.***.***

노조 만드는게 절대 쉽지 않아요. 내가 다니는 회사는 CEO 교체되었는데. 그 대표넘이 임직원 말 무시하고 이사회 무시하고 지멋대로 경영해서 이에 반발한 이사들의 동의하에 임원과 직원들이 합심해서 노조 만듬. 노조와 대립각 보이고. 그 와중에 온갖 불법 저지른 대표가 임직원 몰래 법인인감 교체하고 그 인감으로 고소고발되어있는 변호사비 회삿돈으로 대납할려고 하다가 적발됨. 그후 대표넘은 쫒겨나고 노조는 평안하게 잘돌아감. 이런 사례가 아니면 노조 만들려고 하다가 회사에 찍혀서 인사보복당하다가 사표내고 나가는 경우 많습니다.
25.11.19 00:08

(IP보기클릭)211.49.***.***

BEST
요즘 같은 시대에 모임 만들기도 운영하기도 힘들 텐데 수완이 대단하시네요!!음. 제 짧은 생각을 풀어보자면 우선 크게 모임은 가지시되 막막함을 가치 나눌 한 사람이 필요할거 같습니다.모임안에서든 밖에서든요 밥도 같이 먹고,자신의 넉두리,의견도 같이 나눌 그런 사람이요 그런 소중한 사람,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게 된다면 그분의마음 본인의 마음 같이 주고 받다 보면 그 사람이 같이 생각해주고 도와주지 않을까요? 그다음엔 큰 대표 노동 단체에 알아보고, 절대 큰 단체라고 해서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겁니다. 노동조합은 회사 안에 있잖아요. 목표보단 자신의 모든 상황을 점검하면서 하셨으면 하네요. 노동조합 결성은 그 자체로 큰 의미니까요.그렇지만 더 중요한건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있다는 것을 요. 글쓴분의 간절함만큼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25.11.19 00:28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