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저냥 살고있는 26살 입니다
어디 말할곳도 없고 말할사람도 없고
처음으로 글적어봅니다..
그냥 요즘 미래 걱정이많네요
대학도 안나오고 프로게이머 준비한다고
고등학교때 공부에 손놓은뒤로
그냥 방황만 하고있습니다..ㅋㅋ
의욕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취미도 없고 지금 돈벌이는
그냥 아버지따라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오늘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사실 저랑 미래가 안그려진다고 하더라고여 사실 저도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저부터 제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데 오죽하겠나요
뭔가 독립적이지도 않고 제 선택에 확신을 가지거나
그냥 뭔가 제자신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여..
그전까지는 뭐 어떻게든 살겠지 하는데
점점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걸 깨닳으니까
점점 더 걱정이 많아지네요..
그냥 제 자신을 자책만하게 되고 근데 정작 변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네요..ㅋㅋㅋ
사실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는거 같아요
내가 무언가를 하면서 열정적이였던 적도 없고
무언가를 진지하게 해본적도 없고
내가 나부터 무엇인가를 모르겠는데
그냥 저부터 제가 싫어지네요..
주변사람 아무한테도 제 고민거리를 얘기하지않는데
그냥 어느샌가 보니 글을 적고있네요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말도 잘 못하는거 맞고 문제해결능력도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저는
그냥 매우방황을 하고있는 26살 지나가던 사람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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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마음을 얘기를 꺼내는것부터가 시작이며 큰 용기이고 잘하셨어요! 26이면..아직 그냥 아기와 같은 상태라구 생각해요 그나이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대부분이고 몰라도 되요! 잘배우고 태도만 좋으면 매우 좋은.. 여튼..언제가 되었던.. 누가 살길을 찾아주지도 알려주지도 해주지도않기에.. ai와 얘기도 조금 나누어보고.. 국가지원이나 상담소를 찾거나.. 좋은 인생선배들에게 대화를 나눠본다던지 하여.. 길을 찾아내시길 바래요!! 또는 본인보다 더 좋은삶의 태도와 길을 가고있는 롤모델 친구,지인,선배,유명인..의 길을 따라가보거나 분석해보는것도 좋은거 같구요 저도 늘그러진 못하지만 그러며 살고싶은 중 이구요! 저희 다 화이팅해요!
(IP보기클릭)61.77.***.***
음 그냥 제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생산틱 목표가 폴리텍대학(2년제)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나이가 어리셨다면 하이닉스 생산직쪽이면 대박인데 나이가 있으셔서 졸엽하시면 29세정도면 꽤 괜찮은 중견급 가실수있습니다. 요즘 생산직이 진짜 부품 찍는 그런거 아닌건 아시죠? 교대 근무가 힘들면 상근직도 있긴합니다. 연봉도 중견급or외국계 회사 가시면 상당히 높습니다. 폴리텍의 경우 국가장학급 어지간하면 다 나와서 학비 걱정은 없고 공부 안하셨어도 노력만 조급 하시면 다 따라 갑니다. 학과는 기계 전기 계열이 좋구요. 폴리텍은 지역별로 상당히 많아서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면접에서 간절함 어필만 잘하시면 붙으실수 있습니다. 뭐 생산직쪽이 아니다 싶으실수도 있지만 비슷한 경험자로서 글 써봅니다.
(IP보기클릭)124.39.***.***
워렌 버핏도 님나이때 여친한테 미래가 안보인다고 차인적있답니다. 세상 간단합니다. 1) 무언가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한다 2) 대부분의 남보다 잘하는 재주가 2가지 이상 있고 그 여러재주를 복합적으로 살릴줄 안다 요 1 or 2면 남보다 잘먹고삽니다. 미디어에는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실제론 2)가 더 많아요. 프로게이머.. 제 편견일진몰라도 남보다 키보드 다루는 손이 월등히 빠른 사람들입니다. 이 재주에 뭔가 다른 재주를 추가하면 님만의 가치가 될 것입니다.(ex 어학 or 키보드를 다루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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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이면 뭘 해도 되는 나이니까 조급해하지는 마시구요.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느니 기술 배우는게 낫습니다. 안알려준다는 사람들 많은데 알려줄거 없는곳 가면 그렇게 되는거고 당장에 인테리어 전기만 해도 하나하나 다 잘알려줍니다. 어떤 목표를 잡으셔도 다 괜찮습니다만 아직 미래가 없는것도 괜찮고, 미래를 정했으나 내가 턱없이 모자란것도 괜찮습니다. 진짜 문제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데 무기력하게 걱정만 잔뜩 하고 뭐 하는게 없는 부류입니다. 그렇게 살면서 잘되는꼴을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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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모습보는거 같아서 말 편하게 할게. 그냥 옆집 형이라 생각하고 들어줘 나도 네나이에 중소기업갔다가 된통 당해서 다시 나와서 여러곳 전전하면서 살았는데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이렇게 살아도 잘 살아진다. 이렇게 10년 넘게 살았는데 별 불편함 없다. 26에 여자친구도 있는놈이 뭘 걱정을 해.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면 그냥 네가 성실하게 뭐라도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 걔는 무조건 잡아라.. 네가 아무것도 안하고 이러고 있는걸 옆에서 보듬어줄 정도면 보통 착한 여자 아니다. 여자친구가 너한테 정 떨어지는건 네가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가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다.. 그냥 당장에 뭐라도 해봐 나는 걍 생각깊게 하고 살기싫어서 편의점이든 일용직이든 전전하면서 해봤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할만하다.. 잘 번다고는 못해주겠는데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만약에 네가 결혼까지 생각하면 성실하게 일한다는 모습만 보여줘라 뭐가 됐든 상관없다 편의점을 가도 된다. 쿠팡을 뛰어도 된다.. 네가 그냥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할줄 아는 모습만 보여줘라 주변에 뭐 다 기업다니는거 같고 잘버는거 같지? 아니다 쿠팡가봐라 네 또래, 너보다 더 어린애, 너보다 더 나이많은사람들 매일 온다 그사람들이 뭐 이 직업이 미래가 뚜렷해서 오겠냐 그냥 하는거다 생각 많이 하지마라.. 생각은 미래를 좀먹더라 그냥 해봐라 뭐든.. 일하다가 나도 에이씨 이게 다 뭔 소용이냐 하면서 한 1년반 놀아도 봤는데 통장에 돈 12000원 찍혀있는거 보니까 정신차려지더라 그냥 뭐라도 하면 그쪽 계통에 관심이 절로 생긴다 쿠팡뛰던 사람도 잘하면 매니저쪽 관련으로 뽑기도 하더라 편의점도 마찬가지다 익숙해지면 할 수도 있지. 네가 뭐 사업이 하고싶든 남밑에서 일하고싶든 뭐라도 그냥 해라 주유소 알바라도 해라. 주유소가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수 있지않겠냐 공장 라인이라도 타봐라 최소한 안줏거리, 먹고살걱정없다. 백날 걱정해봐야 도움 안되더라 나는 그냥 그러다가 취미생활로 내가 게임하는거 편집해서 올리는거 재밌어서 하다보니까 또 봐주는 사람이 생기더라.. 신기하지 게임 좋아하니까 네 게임 영상으로 편집에서 올리고 그런거 배워봐라. 나도 게임취미라 했더니 많이 봐줘서 재밌더라 그러다가 편집자로 갈수도 있는거 아니겠냐.. 뭐 아무튼 힘내고.. 내가 딱 그 나이에 그 고민해서 참 공감많이돼서 좀 길게 적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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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마음을 얘기를 꺼내는것부터가 시작이며 큰 용기이고 잘하셨어요! 26이면..아직 그냥 아기와 같은 상태라구 생각해요 그나이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대부분이고 몰라도 되요! 잘배우고 태도만 좋으면 매우 좋은.. 여튼..언제가 되었던.. 누가 살길을 찾아주지도 알려주지도 해주지도않기에.. ai와 얘기도 조금 나누어보고.. 국가지원이나 상담소를 찾거나.. 좋은 인생선배들에게 대화를 나눠본다던지 하여.. 길을 찾아내시길 바래요!! 또는 본인보다 더 좋은삶의 태도와 길을 가고있는 롤모델 친구,지인,선배,유명인..의 길을 따라가보거나 분석해보는것도 좋은거 같구요 저도 늘그러진 못하지만 그러며 살고싶은 중 이구요! 저희 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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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제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생산틱 목표가 폴리텍대학(2년제)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나이가 어리셨다면 하이닉스 생산직쪽이면 대박인데 나이가 있으셔서 졸엽하시면 29세정도면 꽤 괜찮은 중견급 가실수있습니다. 요즘 생산직이 진짜 부품 찍는 그런거 아닌건 아시죠? 교대 근무가 힘들면 상근직도 있긴합니다. 연봉도 중견급or외국계 회사 가시면 상당히 높습니다. 폴리텍의 경우 국가장학급 어지간하면 다 나와서 학비 걱정은 없고 공부 안하셨어도 노력만 조급 하시면 다 따라 갑니다. 학과는 기계 전기 계열이 좋구요. 폴리텍은 지역별로 상당히 많아서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면접에서 간절함 어필만 잘하시면 붙으실수 있습니다. 뭐 생산직쪽이 아니다 싶으실수도 있지만 비슷한 경험자로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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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도 님나이때 여친한테 미래가 안보인다고 차인적있답니다. 세상 간단합니다. 1) 무언가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한다 2) 대부분의 남보다 잘하는 재주가 2가지 이상 있고 그 여러재주를 복합적으로 살릴줄 안다 요 1 or 2면 남보다 잘먹고삽니다. 미디어에는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실제론 2)가 더 많아요. 프로게이머.. 제 편견일진몰라도 남보다 키보드 다루는 손이 월등히 빠른 사람들입니다. 이 재주에 뭔가 다른 재주를 추가하면 님만의 가치가 될 것입니다.(ex 어학 or 키보드를 다루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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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이면 뭘 해도 되는 나이니까 조급해하지는 마시구요.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느니 기술 배우는게 낫습니다. 안알려준다는 사람들 많은데 알려줄거 없는곳 가면 그렇게 되는거고 당장에 인테리어 전기만 해도 하나하나 다 잘알려줍니다. 어떤 목표를 잡으셔도 다 괜찮습니다만 아직 미래가 없는것도 괜찮고, 미래를 정했으나 내가 턱없이 모자란것도 괜찮습니다. 진짜 문제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데 무기력하게 걱정만 잔뜩 하고 뭐 하는게 없는 부류입니다. 그렇게 살면서 잘되는꼴을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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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모습보는거 같아서 말 편하게 할게. 그냥 옆집 형이라 생각하고 들어줘 나도 네나이에 중소기업갔다가 된통 당해서 다시 나와서 여러곳 전전하면서 살았는데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이렇게 살아도 잘 살아진다. 이렇게 10년 넘게 살았는데 별 불편함 없다. 26에 여자친구도 있는놈이 뭘 걱정을 해.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면 그냥 네가 성실하게 뭐라도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 걔는 무조건 잡아라.. 네가 아무것도 안하고 이러고 있는걸 옆에서 보듬어줄 정도면 보통 착한 여자 아니다. 여자친구가 너한테 정 떨어지는건 네가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가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다.. 그냥 당장에 뭐라도 해봐 나는 걍 생각깊게 하고 살기싫어서 편의점이든 일용직이든 전전하면서 해봤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할만하다.. 잘 번다고는 못해주겠는데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만약에 네가 결혼까지 생각하면 성실하게 일한다는 모습만 보여줘라 뭐가 됐든 상관없다 편의점을 가도 된다. 쿠팡을 뛰어도 된다.. 네가 그냥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할줄 아는 모습만 보여줘라 주변에 뭐 다 기업다니는거 같고 잘버는거 같지? 아니다 쿠팡가봐라 네 또래, 너보다 더 어린애, 너보다 더 나이많은사람들 매일 온다 그사람들이 뭐 이 직업이 미래가 뚜렷해서 오겠냐 그냥 하는거다 생각 많이 하지마라.. 생각은 미래를 좀먹더라 그냥 해봐라 뭐든.. 일하다가 나도 에이씨 이게 다 뭔 소용이냐 하면서 한 1년반 놀아도 봤는데 통장에 돈 12000원 찍혀있는거 보니까 정신차려지더라 그냥 뭐라도 하면 그쪽 계통에 관심이 절로 생긴다 쿠팡뛰던 사람도 잘하면 매니저쪽 관련으로 뽑기도 하더라 편의점도 마찬가지다 익숙해지면 할 수도 있지. 네가 뭐 사업이 하고싶든 남밑에서 일하고싶든 뭐라도 그냥 해라 주유소 알바라도 해라. 주유소가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수 있지않겠냐 공장 라인이라도 타봐라 최소한 안줏거리, 먹고살걱정없다. 백날 걱정해봐야 도움 안되더라 나는 그냥 그러다가 취미생활로 내가 게임하는거 편집해서 올리는거 재밌어서 하다보니까 또 봐주는 사람이 생기더라.. 신기하지 게임 좋아하니까 네 게임 영상으로 편집에서 올리고 그런거 배워봐라. 나도 게임취미라 했더니 많이 봐줘서 재밌더라 그러다가 편집자로 갈수도 있는거 아니겠냐.. 뭐 아무튼 힘내고.. 내가 딱 그 나이에 그 고민해서 참 공감많이돼서 좀 길게 적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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