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사회 생활하면서 느낀것들 그리고 추가조언+만만하게 보이지않기 조언 좀

[askdfadf]

일단 사회 생활 이라는게 정답은 없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다르니 스타일도 다르겠지만

제가 경험상 제스타일로 혹은 일반적인 느낌으로 작성해보자면

1.말을 많이하지말자 

확실한건 나이 먹어도 인간들 입이 너무 쌉니다 내가 그사람한테 이야기 한거지 동내방내 소문내라고 

이야기 한건 아닌데 아무튼 물어보든 뭐든 사적인 혹은 개인사정 그냥 이야기 하지말기

물어보도 라도 그냥 흘리거나 대충만 이야기 하기 어차피 그인간이 입이싼지 아닌지 알수도없고 

돈벌기 위해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목적이 돈이라 굳이 개인사정 이야기할 필요없음 

그리고 관계가 안좋아지거나 틀어지면 모든 이야기 한것들이 공격으로 다가오거나 꼬투리 실마리 잡힘

잘되도 잘나가도 시기 질투 할수도 못나면 못나가는되로 이간질 할수도 그냥 말을 하지말자 

아니면 시간을 두고 오래 관계가 지속되고 엄청 친해지고 나면 이야기 밖에서 하든 아무튼 말을 많이 하지말자

2.다르다는걸 인정

mbti 직관 이나 감각이 있드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고 듣고싶은거만 듣습니다

직장 상사 나 알바생 선배가 잘못 인식했을수도 있고 잘못파악 할수도 있고 뭔가 오해 생길수도있고

내가 진짜 실수했을수도있지만 그런걸로 개 ㅈㄹ 할수도 있고 뭐든 그냥 내맘같지않고 다르다는걸 항상

인지 하면 스트레스 좀 덜받음 그냥 저 사람은 저사람 생각이다 라는 마인드 항상 장착하기

3.너무 굽신거리지말자

너무 잘해줘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줄 알듯시

호감을 구걸하지말자 그냥 기본만 하면되고 너무 예예 굽신거릴필요없고 좋아해줄사람 좋아하고 싫어할 사람 싫어한다고 생각

이게 고민 좀 만만하게 보거나 경력직 이 아니라 대부분 신참으로 가는경우도 많아서 그런데

좀 만만하게 보이는경우 많은데 안만만하게 보이는법 있을까여

몸이 외소 해서 그런지 낮가림이 심해서 그런지 3번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인생자체가 그냥 좀 항상 호불호 갈리는 삶이였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더라도 만만하게 못하는 사람도 있죠 근데 저는 만만한가봅니다

반대로 전 싫은 소리 절때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좀 그래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고 이런경험좀 종종하는데 팁좀 있을까여 

[뜨건물나오냐]

실력이 있다면 어려워보이는 사람보다 만만해보이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나중에 '저 사람은 보기와 다르게 무섭군' 타이틀을 얻을 수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 10년을 모신(갈굼당한) 상사를 타부서로 좌천당하게 만든 후 그랬습니다.

[askdfadf]

감사합니다

[msilver_player]

3번 뭔가 의식해서 행동하거나 해서 다르게 보일수 있는건 없습니다.

그냥 일을 엄청 잘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이 두꺼워 지거나

정도 일듯 한번에 뿅하고 시선이 바뀔수 있는건 없을듯합니다.

[askdfadf]

감사합니다

[루리웹-7500068287]

답을 이미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나는 안그렇겠지 하겠지만, 사람은 무조건 첫인상 중요 합니다.
멀끔하고 키도크고 말도잘하고 살갑게 구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좋게 평가 합니다.
사람을 겉으로만 보지 말아야지 해도, 솔직히 90프로 이상 사람 겉만 봅니다.
그러니, 멀끔하게 하고 다니시고, 사회성도 좀 키우시고 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모든게 다 연습이고 어려움이에요. 처음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실수도 많이 하구요.
그래도 자꾸 해봐야 늘지 안하면 그냥 거기서 끝입니다.
그리고 싫은소리는 할땐 해야 무시 안당합니다.
내 직장 상사든 내 부하 직원이든 솔직히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 그들도 알지..그냥 네네 하고 그냥 괜찮아 괜찮아 넘어가면,
끝까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뿐..속으로 끙끙 앓고있는건 나뿐이란걸 아셔야 돼요.
그들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서, 그냥 얘기 하면 다 들어주니까 그냥 얘기 하는겁니다.
그러니, 나는 저새끼들이 날 무시한다는 식으로 내가 느끼게 되는거죠..
마냥 싫은소리를 계속 하라는게 아니라, 내가 치일거 같으면 좀 거절도 해보고 남한테 일도 좀 넘겨보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그들도 살고, 내가 다 끌어 안고 있으면 절대 오래 못버텨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 하니 하니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시길 바래요. 연습하다 보면 언젠간 자연스럽게 될거에요.
그러다 보면 날 무시하나? 라는 생각은 자연스레 없어질거에요..

[askdfadf]

엄청 긴 답변이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소거기육회]

몸이 왜소하시면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자세도 교정되고, 혈색도 좋아지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askdfadf]

감사합니다 운동진짜 중요한듯 합니다

[페도를보면짖는개]

일단 보통 외형적으로 위압감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첫인상이 일단 내면보단 외형만 보고 판단하잖아요?

운동해서 몸집 키우시는걸 먼저 추천드리고
그 운동하시는 동안 자세도 꼿꼿하게 계속 서있는거 연습 추천드릴게요

아무리 몸집 커도 등이 굽엇거나 목이 거북목이거나
자세가 이상하면 또 만만하게 보거든요

허리 꼿꼿히 피고
시선도 특히 중요합니다
절대 자주 내리지마세요
상대방 눈 정면으로 많이 응시하시고
그렇게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자신감이 가속도로 붙을겁니다

[연쇄생인마]

이종격투기 수련 적극 권장합니다. 전투력과 체력과 몸이 강해지면 저절로 힘 있는 분위기가 나기 때문에 아무도 무시를 하지 않으며, 무시를 하다가도 바로 나오는 힘에 의해서 즉시 순순해집니다. 자신으로부터 강력함이 나야 합니다. 정신을 단련해서 생각과 마음가짐이 탄탄해져도 같은 효과가 납니다. 몸과 마음을 다 수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하게 존중받습니다.

[연쇄생인마]

자신의 직업 수행에 자신감이 있는 것은 기본이 됩니다.

[루리웹-0133087397]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겸둥현진]

만만하게 안보일라면 다른거 필요 없음..
덩치를 키우던가.. 높은 위치에 있던가.. 단순하게 둘중 하나임..

체격을 키우는거야 외형적으로 위압감이 생기니깐 그런거고
왜소한 체격이래도 높은 위치에 있으면 누구도 만만하게 못봄..

그외는 대화를 통해서든 만나다보면 되는거고..
굽신거리는거나 말이 많이 하는건 케바케로 생각하심됨..
때로는 굽신거릴때가 필요하고 사소하지만 잡소리도 해줘야 관계가 완만해짐..

[노력해서 탈출하자]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
외형적으로 무시 당하는건 살다 보니 거의 없었어요(저도 뼈꼬시)
오히려 인성이 부족할때 무시 당하거나 없인 여기게 되더라구요
일 할때는 내 일 한다 생각하고 묵묵히 내일 잘 처리 하려고하고 인사성 밝고 포용력을 기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고 도와주고 따릅니다.
혼자 사는게 아니기때문에 인성과 포용력이 정말 중요 하다고 느끼고있어요
외향적으로 강해지면 무시 안 당하는 것처럼 보일순 있으나 외형이 무서워서 기피하거나 피한거고 나보다 강한사람에게는 역으로 대해 질겁니다

[아틴]

일단 예의있게 행동해서 나쁠건 없음. 첫인상에서 ㅄ 이라는 느낌을 안 주는게 중요함.

[마기바오]

만만해보이지 않으려면 글에 쓴내용을 조금 제가 이해하기로는
말 허투로 하지않고, 니 생각은 그렇구나-, 내가 굽신거릴필요있나~무례하지만 않으면 된거지~
그런 마음들 느낌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좋은거 같아요!

자기반성 자아성찰이 있으면서 자기중심이 제대로 잡혀있는 사람은
만만하지도, 그렇다고 무례하지도..차갑지도 불편하지 않고
유쾌하면서도 당당하면서 고고하면서 멋있다 싶더라구요!

[askdfadf]

저도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합시다

[영영가는개불]

제가 안만만한 사람으로 오래 지내봐서 아는데요 만만한게 사회생활에서 훨씬더 나아요 저는 생긴게 무섭게 생겨서 심각하게 다니면

말도안걸고 사람도 안붙었는데 요즘 개그캐릭 되면서 그래도 사람이 좀 붙는편임 피지컬과 권력으로 사람들이 무서워하면 아첨꾼들말곤 없음

그래도 만만해보여야 사람들이 말도 걸고 그러는거죠

[askdfadf]

그렇게 생각하니 또 그렇네요 생각해보면 군대에서도 후임들어오면 쫌 덩치 산만하고 무섭게 생겨서
불편한 후임도 있어서 친해지는데 좀 시간이 오래 걸렸던것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