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30대 후반 특수 기술직쪽입니다. 생산 공장이고 일이 좀 3D 적인 일이라 배우려는 사람이 적다보니
팀장급으로는 제 나이가 제일 마지노선입니다. 다들 40대 후반 ~ 60대시고요.
대충 환경은 이렇고 제 이력서를 써보면 28살때부터 이일을 했는데 한 회사에 3년이상 있은적이 없습니다.
벌써 5번 이직 했고 중소기업 특성상 연봉 올려받을려면 몇번 이직하는건 맞긴한데 2번 이직할때 팀장 달았고요..
팀장달고서도 3번이나 이직했고 지금 회사도 올해까지 하고 그만 둘려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유는 제 업무 외의 업무가 많다는 겁니다. 중소기업이 다 그렇지만 TO가 안찬 부서도 많고 이직도 잦아 공석인 부서도 많습니다.
잘난척은 아니지만 제가 일욕심이 좀 있어 특수 기술직인데 생산,품질,공무 어디든 문제가 생기면 잡지식이 좀 있어 도움을 주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그 위치에 사람을 채워넣지 않고 제가 멀티로 뛰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소기업에서 흔히들 있는 상황이죠.
다들 시발시발 하면서도 버티시겠지만 전 서두에 적은대로 특수 기술직이다보니 솔직히 제 일만 해도 충분히 수요는 있고 딱히 다른 부서 도와줄
필요도 없는입장인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른 부서일로 잔업,특근을 하다보면 현타가 오고 그러다 누군가 그게 마치 제 업무 인것처럼
크레임걸면 순간 욱해서 집어던지고 회사 그만 둬 버리는 경우가 좀 있네요.. 물론 중간에 힘들다고 면담도 하고 그만둘거 같다는 암시도
충분히 줬지만 아무 효과도 없고 그냥 참다참다 그만둬버립니다.. 뭐 그만둬도 3달이상 쉰적 없고 취직하고 연봉도 오히려 올려받으면서
가긴 합니다만.. 매번 레파토리가 이러니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만 기술직이라도 나이먹으면 취직이 그리 쉽진 않을거구요..
여태까지 다녔던 회사가 X같은거다라고 자위하기엔 너무 자주 이직을 했기에 꼭 그런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뭐가 문제 일까요..?
PS: 다른부서일에 오지랍 부리지 말라고 하실거 같아서 보충설명 드리면 그냥 지나가면서 봐도 뻔히 보이는 쉬운 문제를 해결 못해서 3일동안
불량 계속 나오고 엉뚱한곳을 문제 원인이라고 하고 실제로 해결된거 하나도 없는데 좋아지고 있다고 회의때 말합니다. 답답해서 조용히 가서
수리해 놓지만 당연히 누군간 알게되고 다음에도 문제생기면 저한테 부탁하고 이런 상황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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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안하면 됩니다. 남이사 3일을 고민하건 5일을 고민하건 냅둬야하는데 자업자득이죠. 중소기업에서 할줄 안다로 찍히면 그건 님 일이 되는겁니다 ㅎㅎㅎㅎ 쳐낼 자신없으면 입다물고 잘난척 안해야죠. 일욕심 있어서 스스로 화를 부르는데 성질내면서 퇴사하는건 좀 ㅎㅎ; 사회생활은 제법 하셨는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면 아니 근로계약서에 있는 일만 시켜야하는게 아닌가요? 왜 제가 잘못이죠??라고 되물으신다면 네. 님말이 말고 앞을도 지속적으로 퇴사하시면됩니다. 걍 신경끄세요. 오지랖만 안부리고 내일만 잘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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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은 아니지만 제가 일욕심이 좀 있어 특수 기술직인데 생산,품질,공무 어디든 문제가 생기면 잡지식이 좀 있어 도움을 주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그 위치에 사람을 채워넣지 않고 제가 멀티로 뛰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소기업에서 흔히들 있는 상황이죠. ------------------------------------------ 이런짓을 하면 어딜가던 똑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농담아니구요.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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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적어놓으셨네요 사람 죽는거 아니면 장비야 뒤지던 날을 세던 상관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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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원인과 해답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도 못 고친다는건 천성이 그렇고 앞으로 영원히 못고침 '다음 회사에서는 내 업무만 하면서 고생하지 말아야지'라고 오늘 맹세해도 이직하고 몇일도 안되서 또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면서 혼자서 일 늘이고 혼자서 고생하고 혼자서 성격 버리다가 그 회사 또 뛰쳐나오기 계속 반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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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고 본인이 본인 신상 볶는다고 하는 것 같던데ㅋ 남이야 뒤지든 말든 신경 꺼요 왜 남 일에 끼어들어요?? 그리고 여태 잘 해결돼서 다행이지 괜히 문제 만들어서 덤터기 쓰면 어쩌려고 자꾸 그래요??? 아님 님이 사장 하세요ㅋ 그럼 문제 해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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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적어놓으셨네요 사람 죽는거 아니면 장비야 뒤지던 날을 세던 상관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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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ㅠㅠ 매번 이런 이유로 이직하고 다음 회사에는 안그래야지 하지만 계속 같은 레파토리네요 ㅠㅠ | 25.10.1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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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안하면 됩니다. 남이사 3일을 고민하건 5일을 고민하건 냅둬야하는데 자업자득이죠. 중소기업에서 할줄 안다로 찍히면 그건 님 일이 되는겁니다 ㅎㅎㅎㅎ 쳐낼 자신없으면 입다물고 잘난척 안해야죠. 일욕심 있어서 스스로 화를 부르는데 성질내면서 퇴사하는건 좀 ㅎㅎ; 사회생활은 제법 하셨는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면 아니 근로계약서에 있는 일만 시켜야하는게 아닌가요? 왜 제가 잘못이죠??라고 되물으신다면 네. 님말이 말고 앞을도 지속적으로 퇴사하시면됩니다. 걍 신경끄세요. 오지랖만 안부리고 내일만 잘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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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심슨
잘난척은 아니지만 제가 일욕심이 좀 있어 특수 기술직인데 생산,품질,공무 어디든 문제가 생기면 잡지식이 좀 있어 도움을 주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그 위치에 사람을 채워넣지 않고 제가 멀티로 뛰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소기업에서 흔히들 있는 상황이죠. ------------------------------------------ 이런짓을 하면 어딜가던 똑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농담아니구요. 진짜입니다. | 25.10.15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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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고 본인이 본인 신상 볶는다고 하는 것 같던데ㅋ 남이야 뒤지든 말든 신경 꺼요 왜 남 일에 끼어들어요?? 그리고 여태 잘 해결돼서 다행이지 괜히 문제 만들어서 덤터기 쓰면 어쩌려고 자꾸 그래요??? 아님 님이 사장 하세요ㅋ 그럼 문제 해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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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원인과 해답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도 못 고친다는건 천성이 그렇고 앞으로 영원히 못고침 '다음 회사에서는 내 업무만 하면서 고생하지 말아야지'라고 오늘 맹세해도 이직하고 몇일도 안되서 또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면서 혼자서 일 늘이고 혼자서 고생하고 혼자서 성격 버리다가 그 회사 또 뛰쳐나오기 계속 반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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