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스] 말더듬,말어눌 고치고 싶습니다

[크로우잭]

말더듬,말어눌 고치고 싶습니다. 뇌졸중 걸린거 아닙니다.

옛날부터 이런 증상들이 있었고, 이제는 슬슬 고쳐야 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말더듬은 옛날부터 심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지만, 말이 어눌한거 까지는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기 전 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말을 천천히 해보면 어눌함이 좀 들한데, 사람이 계속 천천히 말을 할 수는 없잖아요.

조언좀 해주세요...

[크롱하츠]

스피치 학원 가보세요

[라하루님]

농담 아니라 랩 가사 즐기듯이 되도록 또박 또박 외우시고 코노 같은 곳에서 시험보듯 불러보세요

[하얀에이스]

노래 계속 따라 불러보는 것도 좋고 드라마 같은거 보면서 대사 따라해보는 것도 도움 되실거 같아요

[바르딧슈]

스피치 학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말더듬은 말하는 습관을 고쳐야합니다..

긴장해서 말더듬는거에요

운동하세요

체력을 길러요

그럼 몸 긴장하는 상황이 체력으로 케어가 됩니다

말할때 천천히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것 외엔 답없습니다

[루리웹-9025142289]

영어공부하다 알게 된 건대요
한 호흡에 얼마나 말할 건지 고려해서 숨쉬는 버릇을 하는 게 좋더라고요
긴장하면 숨도 안 쉬고 그러다 보면 빨리 말하게 되고 전달력 흐려지고 사람이 불안정해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 호흡에 맞춰서 강세를 찍고 강한 부분은 크게 아닌 부분은 나긋하게
요렇게 단위로 말하는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pperLight]

저도 같은 걸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긴장도 쉽게 하고 성격이 급해서 빨리 말할려고 하다보니까 그러더라고요 ~_~;
내 생각은 결론에 가있는데, 입은 생각을 못 따라가니까 뒤죽박죽 되어서 더듬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자리에서는 할 말 미리 생각하고 천천히 말 하려고 노력합니다.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는 모두 생각하려고 노력하고요)
물론 순발력 있게 말해야하는 곳에서는 여지 없이 말 더듬긴 합니다. 그래도 미리 할 말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너무 당연한 거라서 조언이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같이 노력해봅시다..

[legina]

말더듬도 질환으로 분류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료치료사가 있습니다. 전문가를 만나 보세요.

[わらい おとこ]

저도 말 더듬이 있는데 이게 심리적인 현상이 큰거 같아요
긴장되는 순간이 가장 큰거 같은데
영화 킹스 스피치 추천드려요~~

[Omega Pirate]

말더듬은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긴장이나 불안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현상이에요.
저도 예전에 말을 하다가 막힐 때가 있었는데, 억지로 고치려고 하면 오히려 더 긴장되더라고요.
차라리 천천히 말하고, 더듬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
사람들은 사실 말더듬 자체보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에 더 집중하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한 번에 한 문장씩만 신경 써서 말해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말도 훨씬 편해집니다.

핵심은 천천히 말하고 더듬어도 괜찮다고 자신에게 여유를 주는것입니다~

[Above&Beyond]

생각하면서 천천히 이야기 하기 뭐 별거 없네 하면서 살기

[웨이스트랜드]

말더듬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걸 의식하지 않는겁니다 더듬어도 신경쓰지 말고 열변을 토하십쇼...
그리고 말을 완급조절하면서 천천히 하는 습관 들이세요 훨씬 덜 더듬을겁니다

[걸어가는 사과씨]

게임가끔하시면 발로란트 하시면서 마이크로 브리핑 하시는건 으뜹니까

[I루시에드I]

입을 크게 벌리고 정확하게 말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네여
볼펜을 가로로 입에 물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여

[루리웹-2316831119]

저는 말끝을 흐리거나 제대로 된 어휘선택을 잘 못했는데 서비스직을 하면서 여러사람과 대화를 하고
'이 제품은 이렇게 설명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머리속에서 할말을 정리하는 연습을 했더니
많이 좋아 졌네요.

[Ruliweb 파이양]

기본적으로 '생각'이 정해지면 '말'이 입 밖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말하려는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먼저고

이렇게 말하겠다! 라고 생각한 후 훈련된 입과 입술로 말을 하게 됩니다.

머리속에 생각을 정리해서 단계적으로 짧게 끝내는 훈련을 한 뒤

( 생각이 많은 사람이 말하는 훈련이 안되었을 때 말더듬는 병목현상이 발생될 확률이 높음)

그걸 입밖으로 꺼내서 짧게 말을 끝내는 훈련을 반복하시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 문장의 길이를 길게 늘려나가시고 , 속도도 늘려나가셔야 합니다.

[구백이]

책 차분히 소리내어 읽어보시고, 평소에 급한 성격이시면 릴렉스 하시구요.
대다수 말 더듬는 분들은 말을 빨리 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보통 성인되면 고쳐지는데, 친구 하나는 50다되가는데 아직도 말 더듬더군요.
아무리 조언해도 남의말을 안듣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