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다 60대시고
아버지 정년 퇴직
어머니는 집에서 치매 할머니 돌보시면서 친척들한테 월 120씩 받고있습니다.
누나는 대학 졸업후 백수로 살다가 32에 공무원 합격후 현재 2년차
저는 올해 공익 끝난 23 고졸 본인입니다
요지는 아빠엄마가 이제 시골로 넘어갈려고 이미 집도 구매 해뒀고
이제 공사, 인테리어 작업중입니다
근데 이제 아빠 엄마는 남은 돈이 별로 없습니다 왜? 집사고 인테리어 한다고 딱 자기들 살 만큼 남았거든요
그래서 이사짐 센터나 그런것도 안부르고 (원래 살던집은 남겨두고 가심) 주변에 당근 같은데서 괜찮아보이는 세탁기나 쇼파 등등 그런거
포터로 계속 옮기면서 이사하는데 문제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아빠 혼자 그걸 다 해야하는 상황임
그래서 나는 같이 못도와주는게 진짜 미안해 죽겠는데
누나는 자꾸 집에 있는 물건 전부다 들고 가라면서 ( 할려면 사다리차 불러야함)
장농, 거실장, 침대 등등 다 들고가라면서 게속 꽥꽥 거림
자기가 이사짐 비용 같은거 내줄 생각은 1도 없으면서 아버지가 힘들거란 생각은 전혀 못해주는지
어떻게 계속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머니도 온실속의 화초 처럼 저희를 키워서 (알바 하려는것도 말리는 편)
누나가 이상한 말 하는거 마다 다 아빠한테 얘기해서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결국엔 조용한 성격이던 아빠도 화 터지고, 오늘 저녁도 그냥 아버지가 저한테 "이제 올해가기전에 뭐하고 살지 정돈 정해둬라"
그래서 알겠다 하고 저는 방에 들어갔는데 어머니는 그걸 또 보고 가족들한테 스트레스 푼다면서 아빠한테 역으로 뭐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자식 입장에선 도와주지 못할 망정 원래 살던 집 놔두고 가는거부터가 진짜 엄청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탁자랑 그런거 다 가져가면 어쩔꺼냐니까 전자레인지랑 에어프라이기 같은거 그냥 땅바닥에 두고 쓰자네요 ㅋㅋㅋ
제가 나중에 돈이라도 벌어서 아버지 용돈도 많이 챙겨드리고 , 자주 뵈야겠네요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푸념글 처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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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집이 누구명의로 남아있는지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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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혼자서 고생하시는거 보고 너무 죄송했다고 하면 마음 다 풀리실겁니다. 내마음 알아주는 가족이 한명만 있어도 아버지는 든든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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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자기 집으로 주변에 소개할라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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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산책 나가자고 하시고, 둘만 있을 때, 지금 상황 아는데, 못 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직접 말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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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하는 꼬라지 보면 집 팔아서 돈 나눠주고 각자 살아야 해야 할 거 같은 상황 아마 누나가 왜그러냐고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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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자기 집으로 주변에 소개할라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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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산책 나가자고 하시고, 둘만 있을 때, 지금 상황 아는데, 못 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직접 말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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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혼자서 고생하시는거 보고 너무 죄송했다고 하면 마음 다 풀리실겁니다. 내마음 알아주는 가족이 한명만 있어도 아버지는 든든하실겁니다. | 25.09.22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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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하는 꼬라지 보면 집 팔아서 돈 나눠주고 각자 살아야 해야 할 거 같은 상황 아마 누나가 왜그러냐고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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