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카페 창업 고민입니다

[루리웹-8634761571]

서른 중반 남자고 카페 경력은 4년, 모은 돈은 1억 있습니다

배운게 카페 일이고, 사장님이 저를 계속 책임쳐 줄 것도 아니니

결국 최종 테크는 내 매장을 차리는 것 말고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사 잘되는 매장에서 일해도 월급은 200 언저리...

사장님은 번 돈으로 매장을 늘리는데 제 월급은 최저 시급에서 놀고 있고...

창업한다면 제 돈 1억에 + 대출을 받거나, 가능하다면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

1억 중후반에 소규모로 프랜차이즈 매장을 차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여러모로 미래가 어두운거 같고...

고민이 많은데 창업 관련해서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영화는 영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tuWqi_So8

[세라자드]

이런 답은 어차피 다른사람이 줄 수 없습니다.
자영업은 실패자도 너무 많고 특히 한국에선 실패 비율도 높은편이라 보통은 추천하지 않지만
제대로 준비하고 안목이 있는 사람은 또 괜찮더군요.
그 장사 잘되는 카페 사장님과 사적인 시간을 좀 가지고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마 쉽진 않겠지만.
그래서 답은 자기 안에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을 좀 깊게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Onyx117]

월 400이상 순수익 벌수 있으면 하세요..창업한다고 끝이 아니라 주변에 또 카페가 생겨서 내몫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하니 잘생각해보셔요.

[요루노아키]

부모님 카페 2년 타업종 자영업 3년했는데
절대 하지마세요
차라리 돈을 더 주는곳을 찾든가해야지
가뜩이나 카페 엄청많은데 본인이 진짜 잘하는거 아니면 시도조차하지마세요
돈 다 날립니다

[루리웹-8634761571]

사장님이 하시는게 프랜차이츠 카페라서요
풀오토로 운영중인데 장사가 잘되서 순수익 월 천은 되십니다

[왜날뾁에올인]

옆에서 그런거 보면 혹하실만은 하네요

[햇살속인형]

사장님 능력이 좋으시겠죠.
매장을 풀오토로 돌리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월천 순이익 버는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괜히 프랜차이즈 커피샵도 망하는 게 아닙니다.

어차피 나갈 생각이면 사장님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면
부럽다고 나이들면 사장님처럼 가게 오픈하고 싶다고
이것저것 잘 물어보세요.
잘 가르쳐주시면 용기내서 해보시고요.

[로켓님]

바로 옆의 월 천만 보면 안되고 수십배의 마이너스들을 보셔야함

[Whatifkingkong]

Pc 방 하면서 커피 팔아보시는건 어떨지? 중형수준으로

[스스로합리화되자]

요즘 pc방 장사 안됩니다

[썩다리]

일본처럼 넷카페 형식이면 괜찮을지도...

[Whatifkingkong]

저두 그생각을 잠자는곳 피방 음식 만화로 하면 적자까지는 안볼수도있구

[개꿀맛!!]

온동네 거지, 청소년, 값싸게 안에서 응응기모찌 하는색뀌들 다모일겁니다...넷카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전에 멀티방 대부분이(다는아니겠지만) 왜 망했는지 생각해보시면 간단하실듯 싶습니다...

[51073145107314]

성공했을 때 월 200~300, 실패했을 때 -1억
도전하시렵니까?

[산본리]

사장님이 잘된다고 님도 잘된다는 보장은 없죠

[스스로합리화되자]

급하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장사하면 망합니다
1. 프랜차이즈 선택하면 최소 1억입니다
2. 올해는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창업 박람회 같은 곳을 다니면서 시장 조사 및 동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3. 하루에 100~150잔은 팔아야 300~400은 가져간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못 하면 남는 거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4. 음료만 팔아서 요즘 안됩니다 디저트로 승부 봐야 합니다
창업에 대해서 공부하셔야 되고 어느 정도 정보와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수월합니다
저는 1인 사업 중이고 수익은 적지만... + 알바 합니다 그래도 사회생활 보다 재미있고 좋습니다

[케형]

목좋은 곳에 메가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로 차리면 벌긴 벌거 같은데...
발로 뛰면서 유동 인구 확인 해봐가면서 장소 고르세요
풀오토로 월천이라니 장사가 진짜 잘되는 곳인가 보네요
보통은 사장이 오전/오후/마감 중 하나는 때워야 제대로 남던데..

[늑대달리자]

사회 분위기가 자영업이 점점 망해서 줄어드는 단계이고, 카페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더 많아 망하는 사례가 다른 업종보다 훨씬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 한명 안지나가는 누가 봐도 망하는 자리에 카페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 사장은 경험이 없거나 생각이 짧아서 겠죠.
지금 일하시는 카폐가 어떻게 매출이 잘 나오는지 글쓴이께서 얼마나 깊게 알고 계신지가 핵심이겠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예전 유튜브 신사임당 이였나, 내가 가진 자본 안에서 10번 시도해서 1개 성공시키는게 낫지 대출받아서 크게 1번 시도해서 그게 망하면 ㅈ된다는 표현을 본적이 있네요. 그래서 돈이 거의 안드는 네이버 스토어 창업부터 했다고 했습니다. 만약 이 이론을 적용한다면 커피볶아서 카페에 납품하는 일이나, 디저트를 만들어 아이디어스 같은 앱에서 팔거나 정도가 되겠네요.

[겸둥현진]

음식맛은 기본으로 쳤을때 중요한건 어디에 위치했냐겠죠..

[spacejellyfish]

자영업은 70이상이 위치, 자리, 둘째 주로 다니는 유동 층이 어떤 나이대 25, 더 세밀하게 기타 (성별, 커플, 서양/일본 등등)에 따라 정확하게 타겟팅 하셔야 해요. 초등학교 앞과 대학교 앞은 모든게 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 딱! '저 카페는 이거지.' 하는게 있으면 팬들이 생기거든요. 그러면 조금씩 풀리더라고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쿠쿠리쿠쿠]

같은자리라도 어떤건 잘되고 어떤건 망하고 하는게 자영업입니다. 시기가 안맞으면 잘되던것도 망하고 빚더미에 내몰리죠.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뭉치면 이상해지는것들!!?]

선택은 자유지만

까페 창업자체를 까놓고 말하면

초기창업비용 높음

프렌차이즈 끼고 하면 국내에서는 별다방미만

저가커피 시장임 아메리카노 2천원선

100잔 팔아도 20만원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공과금 세금

기타 잡비 등등

다 때려넣고 계산해보시면 대충 결론나옴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라고 하셨는데

모델같은 외모+ 비흡연

아니면 그까페 안감..

현실임..그래서 보통 까페는 여자들이 많이함ㅋ

[서부제로]

선택 1
6개월간 마이너스 매출에 개고생에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면서 가지고 있던 1억 + 몇천만원 빚을 떠 안고 페업
선택 2
가지고 있던 1억을 야금 야금 까먹으면서 1년 + 띵까띵까 놀기...

자 ~ 선택은 여러분 몫

[레옹]

동생이 용인 공세동 코스트코 옆에서 자영업 10년 차 운영중입니다.

근처 중기, 삼성sdi 등이 있어 작은 상권에 커피점만 5~7개 있는데... 최근 메가커피 생기면서 그냥 주변 커피상권 싹 다 정리되었습니다.
동생과 친한 커피점주 매출 반토막 이상 증발..., 커피 자체 브랜딩하고 커스텀해서 맛이 상당히 좋았던 곳도 가격 경쟁이 안되서 정리...

스타벅스 같은 메이저+공간감(이것도 옛말로 상당히 제약두고 불편해져서 안가됨) 아니면 메가커피 같은 저렴함에서 끝나는 거 같습니다.

[바르딧슈]

폐업한 내 지인분 생각나내.. 3억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대.. 2년도 안되서 주변 상권에 카페 몇군대 생기더니 매출 반토막나서 망한걸로 기억함..

[캠퍼밴]

요즘 카페 하겠다고 하는건 그냥 불지옥에 휘발유통 들고 뛰어 든다고밖엔...

선택은 개인 몫이지만 절대 비추.

[루리웹인수위]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은행에 잘 묶어놓고 열심히 일하면서 더 좋은 때를 기다리세요.

[긴타로]

개인카페는 프차보다 더 쉽게 망합니다.
이건 거의 필패에 가까워요.
사람들이 저가라도 인지도 있는곳을 갈려고 하지 개인카페는 안갑니다.
동네에 메가 한군데 들어왔는데 언제나 사람 많더군요.
포화라도 기회는 있는것 같은데

[urangoru55]

카페는 진짜 비추에요....;;

[힛트맨]

결과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질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만, 도전해보지 않으면 평생 이랫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하면서 살게 되겠죠.

[★하나미치★]

현직 저가프차 카페 점주 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이비]

카페 잘 운영할 자신이 있다면 하는것도 방법이죠.
30중반이면 아직 취업이 가능한 나이인데 취업하시는게좋지않을까싶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40대면 취업이 불가능합니다.

[Todaysverse]

요즘 카페는 생계수단 보단 재산 상속세 증여세 절감혜택으로 운영하죠

[히리♥]

인수를 하세요. 요새 권리금 없이 내놓는 매장 많습니다. 그런 거 하나 인수해서 일단 초기자금을 아끼시길. 신규창업은 반대입니다. 모은 돈 다 때려부어야하는데, 요새 요식업은 절대 창업하면 안되는 시기에요. 배민 없이 하기 힘들고 수수료 엄청나게 뜯어갑니다. 못버텨요.

[Happiest Dungeon]

매출이 나온다고 돈이 벌리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죠?

[크레이지 바츠]

신규창업인 진짜 반대이고
여유가 있으시면 매출이 나오는 가게를 권리금 주고 구입하세요.
제가 지금 딱 그렇게 카페 하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싸고 좋은건 세상에 없습니다.
어차피 요즘 세상에 매출은 포스기 한 번 켜보면 내역 다 나오니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루리웹-8232539840]

대기업이 밀고 있는 저가프렌차이즈 메가커피, 컴포즈커피를 상대로 경쟁력을 갖춘 개인카페를 만들 자신이 있으신지...
요즘 저 두 프차가 대세인지라 근처에 있다면 개인카페들은 살아남기 힘든 추세인거 같습니다.

[개꿀맛!!]

결국엔 저가 커피전문점한테 밀릴겁니다. 요즘 무지출 챌린지니 뭐니...커피는 맛도 맛이겠지만 값싸면 그냥 만사OK인 시대인거 같아요...일부 매니아층만 맛좋고 비싼 커피 사먹는듯...차라리 저가 커피전문점을 알아보시는게...? 진짜 상권좋은데 아니면 그마저도 잘벌어봤자 월 300일겁니다.

[모몽가]

요즘에 메가 빼곤 다 파리 날리는 수준이던데 컴포즈도 그냥 그렇고
엄청 큰 대형 카페 아니고서는 그냥 메가 커피가 답이더라구요.

[호모 심슨]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에서 카페 운영중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페하지마세요. 그냥 그 1억 다른데 투자하세요.(코인하라는 말 절대아님)
투자 못하겠음 걍 예적금이라도 들어두세요.

저희 사옥은 서울이고 지하철 2개노선이 있습니다. 인근에 회사 빌딩들도 있고 뒤편으로는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생지나 완제품 판매중이고 직원은 2명이고 관리자 포함 3명있습니다.

관지라는 빼고 직원 2명만 두고 봐도 임대료도 못건집니다.

작성자님이 어느 지역에 어떻게 창업하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상황은 비관적입니다.
그나마 저희는 법인이고 주 매출처가 다른곳에서 발생됩니다.
그래서 회사 건물 1층에서 심각한 적자가 발생되는게 아니면 그냥 뭐 임대 안나갈바엔
걍 우리가 하고 직원들 음료라도 마시게 하고 손님들한테도 음료주면되지

이런식으로 하면되거든요.

근데 개인은 안그렇습니다. 적자좀 나면 어때가 절대 안되죠.
적자나면 망하는거에요.

저희 카페 주변에 카페만 4~6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군데는 폐업했구요.
카페하면 혼자서 열심히 하면되겠지가 안됩니다.

저희 홀에 테이블이 6개정도 있는데, 바쁠때는 정말 쉴새없고 한가할땐 정말 한가합니다.
그와중에 저녁에는 영업이 거의 안됩니다.

작성자님 지금 창업하시면 안됩니다. 그 1억 지키세요. 저희는 인테리어로만 2억 태웠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다른 카페랑 차별점이 있어서 그나마 운영되는거에요.

베이킹되시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서 아침 9시에 오픈해서 빵샌드위치커피를 팔수 있는데,
소규모면 매장이 좁을거에요. 편한 소파 같은거 편한 의자 큰 테이블 놓기 어려울겁니다.

작은 의자 작은 테이블 저렴한 커피로 승부하실거면 전 비추드립니다.
아니 애초에 개인이 카페를 내는게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갈수록 더 그런 상황이 보여집니다.

물론 지금도 혼자서 매장하면서 바쁜시간에만 알바쓰시면서 열심히 사업하는 사장님들 많이 계시는데요.
그렇게 수익내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작성자님이 계절별로 날씨별로 아이템 개발하고 마진 좋은 상품 팔아서 돈남기고
요즘 잘나가는 아이템 뭐있는지, 계속 개발하고 어떻게 해야 돈벌까 생각하면서 사는 타입이 아니시고
어차피 사장이 날 책임져 줄수 잇는것도 아니고...이런 생각으로 부모님께 돈빌리고 이래저래 해서
대출받아 창업하시는건 정말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심지어 창업하고 싶은게 소규모 프랜차이즈라니요....ㅠㅠㅠㅠㅠ
정말 경쟁이 안됩니다. 이미 좋은 자리는 이미 프차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프차하는 이유는 아시죠. 내가 돈만내면 와서 다 차려줍니다. 메뉴까지 딱딱 정해서 줘요.
그게 돈이 되겠냐고요....마진이 적어요.

정말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카페 창업하지마십쇼. 개인은 카페 창업 아니라고 봅니다.
프차 영업사원 만나면 주변 카페는 원 3천 찍는데, 님이 차리면 4천은 찍는다.
마진 40%보고 임대료 빼면 님 500~600갖고간다 말할수 있는데 그거 다 사깁

[호모 심슨]

그거 다 사기에요.

3천짜리 카페 주변에 카페 차리면 나도 3천이면 다른사람도 카페 차려서 3천 갖고가겠죠.
실상은 그 3천짜치 매장 매출은 2700될거고 나는 매출 300즈음 부터 시작할겁니다.
200~300매출로 시작하는데, 거기서 역량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700~1000으로 점프업하는건데 문제는 매출이 700되면 혼자서 장사할수 있느냐?
안되죠. 알바 구하는것도 일이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 구하는건 더욱더 힘듭니다.
애초에 그런 리스크를 없애려고 저희는 아예 직영으로 운영하는거고 직원들도 다 정직원입니다.

창업 절대 하지마세요. 차라리 직원으로 있으면서 포장 용기를 좀 개발한다던가
카페에 납품할 디저트 개발이라던가 뭐 그런쪽으로 내가 직접 소비자를 대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빨대꼽는 방법을 고민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일단 카페는 추천 안드립니다..정말 손해에요. 카페라는 직종이 월급도 많은게 아니고
나이가 차면 또 취업도 어려워지는 직종이고 여러모로 손해같습니다.

정말 철저하게 본인이 로스팅도 하면서 디저트 개발하면서
sns에 올리기 좋은 메뉴 만들어서 마케팅하실게 아니라면..
그렇게 해도 망하는게 카페인데, 프차로 속편하게 사업하려고 하면
대출금 갚기 어려울겁니다.

그 1억 지켜주십쇼.

[릴드님]

간만에 호모심슨님이 다급하게 당부하는 리플을 보네요 ㅎㅎㅎㅎ

[간좀보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자영업 사장은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본인이 어딜가도 기죽지 않는 핵인싸거나 심지가 굳고 마음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아니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직원으로서 일하는것과 사장을 하는건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특히나 프렌차이즈요? 할말하않입니다. 어쨌던 누군가가 카페를 해서 성공했던 치킨집을 해서 성공했던 다른걸로 성공했던 그건 어디까지나 그 누군가의 능력이고 남들이 따라할 수 있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만약 누군가의 성공이 쉽게 보인다면 절대 하지마세요.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쉽게 보인다는 자체가 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캡틴코만도]

와.. 지나가다 슥 보기만해도 도움되는 인생조언들 진짜 많네요..

[세균맨~★]

그냥 남의 돈 받고 일하는 게 속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