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글에서 조언을 듣고
내용을 좀 다시 정리하고 다듬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35살 남성이고 키는 184cm
심장판막 수술 전례와 경조증을 앓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자퇴 후에 쭈욱 아버지 업장에서 일했습니다.
근데 아버지와 일하다 보니
트러블은 트러블대로 있고, 쉬는 날도 없고
급여도 못 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건설 현장직.. 일명 노가다를 하고 싶었는데
'비계 기능사' 시험을 칠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비계공 하시는 분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근데 아버지 업장에서 편하게 일하다가
이런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고
친구가 저에게 조언을 하길,
힘들면 일하다 도망가도 되니깐
상하차 알바라도 해보고 노가다를 도전해보라고 하더군요.
조언에 따라, 상하차 알바를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심혈관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또 상하차 알바 불가능하다네요
저 같이 심혈관류 질환에다 조증을 앓고 있으면
주민센터 이런 곳 외에 일할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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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님 수급자들도 떨어져요 차라리 자활을 찾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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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다른일 해본게 없으면 편의점 야간알바같은거부터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점바점이 좀 있긴해도 대부분은 몸 크게쓰는일 없고 돈계산 재고관리 청소만 잘하면 되는거고 야간일을 하다보면 부모님이랑 자는 시간이 완벽하게 엇갈리게 되니까 부딪힐 일도 거의 없어집니다. 좀 한가한 위치에 있는 편의점 골라서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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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몸쓰는 일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몸을 쓴다는 이야기는 피의 급격한 이동이 자주 발생한다는 말과 같다고 봐야 하거든요 근데 심장쪽이 약하다? 한방에 훅 가는거임. 막말로 예비 시체나 다름없는데 누가 받아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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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공고 올라오면.. 지원해 보세요 저번에 글을 올리셨고 답변을 해드렸는데.. 똑같은 글을 올리셨네요 35살이면 남들에게 물어보고 판단하는 나이가 아닙니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노가다 하루라도 가서 경험해 보고 그때 가서 생각하세요 백 날 여기네 글 쓴다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타일 샤시 경량철골 덕트 다양한 노가다 경험자로서 또 똑같은 답변 해드립니다 저는 카페등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연락해보고 현장가서 뛰어다니며 몸으로 경험했고 그 후에 내가 할 수 있을 없을까 판단했습니다 결국은 악덕 오야지들 때문에 사람 때문에 노가다 더 이상 하지 않지만.. 35살이면 스스로 판단할 능력은 있어야 합니다 이제 막 학교 졸업한 20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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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이 있는 분한테 왜 야간 업무를 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간 하루 뛰고 나면 심장 두근거림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몸이 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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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겠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9.13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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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님 수급자들도 떨어져요 차라리 자활을 찾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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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주 40시간은 일하고 싶으니 자활이 낫겠군요 | 25.09.13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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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이 머에요 ? | 25.09.13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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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한테 물어보니 뭐라뭐라 하는데 잘 정리는 못하겠네요 근데 주 40시간 일하는거 가능하고 공공근로는 주 40시간이 어렵다고 해요 | 25.09.13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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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다른일 해본게 없으면 편의점 야간알바같은거부터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점바점이 좀 있긴해도 대부분은 몸 크게쓰는일 없고 돈계산 재고관리 청소만 잘하면 되는거고 야간일을 하다보면 부모님이랑 자는 시간이 완벽하게 엇갈리게 되니까 부딪힐 일도 거의 없어집니다. 좀 한가한 위치에 있는 편의점 골라서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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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야간알바 한 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 25.09.14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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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이 있으면 몸쓰는 일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몸을 쓴다는 이야기는 피의 급격한 이동이 자주 발생한다는 말과 같다고 봐야 하거든요 근데 심장쪽이 약하다? 한방에 훅 가는거임. 막말로 예비 시체나 다름없는데 누가 받아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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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25.09.14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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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공고 올라오면.. 지원해 보세요 저번에 글을 올리셨고 답변을 해드렸는데.. 똑같은 글을 올리셨네요 35살이면 남들에게 물어보고 판단하는 나이가 아닙니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노가다 하루라도 가서 경험해 보고 그때 가서 생각하세요 백 날 여기네 글 쓴다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타일 샤시 경량철골 덕트 다양한 노가다 경험자로서 또 똑같은 답변 해드립니다 저는 카페등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연락해보고 현장가서 뛰어다니며 몸으로 경험했고 그 후에 내가 할 수 있을 없을까 판단했습니다 결국은 악덕 오야지들 때문에 사람 때문에 노가다 더 이상 하지 않지만.. 35살이면 스스로 판단할 능력은 있어야 합니다 이제 막 학교 졸업한 20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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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감사합니다!! | 25.09.15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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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답변으로 그냥 넘기지 마시고 이해하셨길 바랍니다 | 25.09.15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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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뭐가 합리적인가 계속 머리속이 복잡해서 횡설수설을 했네요 일단 뭐라고 해보겠습니다 | 25.09.15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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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의견 감사합니다 | 25.09.15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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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조언 감사합니다 | 25.09.15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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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이 있는 분한테 왜 야간 업무를 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간 하루 뛰고 나면 심장 두근거림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몸이 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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