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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곧 30살 중소기업러 인생 왜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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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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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다들 그렇게 삽니다
25.09.07 12:31

(IP보기클릭)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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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으면 되요 돈 없으면 님처럼 사는게 일상이예요
25.09.07 12:05

(IP보기클릭)125.143.***.***

BEST
특별한 보너스나 상여금이 없으면..드라마나 웹드가 아닌 현실의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글쓴이와 같은수준이에요... 세후 260언저리 정도 되시겠네요 평균의 함정이란것도 꼭대기층 사람들이 급여 평균치를 많이 끌어올려서 더 그렇게 보이기도하죠... 세후 300만원 이상 안정적으로 꾸준히 잘 받는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많진 않습니다.
25.09.07 14:44

(IP보기클릭)211.217.***.***

BEST
우와... 20년전 저 같네요. ㅎㅎㅎ 20년전 제 스펙 숭실대 컴공, 학점 3.7 토익 850 정보처리기사 OCP이렇게 있었는데 대기업 중견기업 다 떨어지고 좃소에서 회사 생활 시작해서 SI, SM으로 회사 생활 했었네요. 최미 게임. 애니 보기... 일하면서 자존감 존나 떨어져서 맨날 이직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꾸준히 책 보고(개발 서적 아님) 자존감 회복 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쁜 생각 노노 전공자이고 꾸준하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늡니다. 초조하게 생각 할 필요 업다고 봅니다. 하도 국비 학원 출신들 이상한 것들 코로나때 뽑아놓은 것들 스스로 나가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포기하지 않고 7-10년차 쯤 되면 지금 보다 훨 좋아 질거라고 봅니다. 개발은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 입니다. 구지 주말까지 할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봐요. 저도 20년차인데 매일 하루 1시간정도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25.09.07 12:25

(IP보기클릭)220.65.***.***

BEST
부족함 없이 적당히 잘먹고 살고 계시긴 한데 원하시는건 더 상위의 삶이네요 이직 준비 열심히 해봅시다
25.09.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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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으면 되요 돈 없으면 님처럼 사는게 일상이예요
25.09.07 12:05

(IP보기클릭)125.137.***.***

살아가라 그뿐이다
25.09.07 12:18

(IP보기클릭)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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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년전 저 같네요. ㅎㅎㅎ 20년전 제 스펙 숭실대 컴공, 학점 3.7 토익 850 정보처리기사 OCP이렇게 있었는데 대기업 중견기업 다 떨어지고 좃소에서 회사 생활 시작해서 SI, SM으로 회사 생활 했었네요. 최미 게임. 애니 보기... 일하면서 자존감 존나 떨어져서 맨날 이직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꾸준히 책 보고(개발 서적 아님) 자존감 회복 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쁜 생각 노노 전공자이고 꾸준하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늡니다. 초조하게 생각 할 필요 업다고 봅니다. 하도 국비 학원 출신들 이상한 것들 코로나때 뽑아놓은 것들 스스로 나가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포기하지 않고 7-10년차 쯤 되면 지금 보다 훨 좋아 질거라고 봅니다. 개발은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 입니다. 구지 주말까지 할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봐요. 저도 20년차인데 매일 하루 1시간정도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25.09.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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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다들 그렇게 삽니다
25.09.07 12:31

(IP보기클릭)2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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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없이 적당히 잘먹고 살고 계시긴 한데 원하시는건 더 상위의 삶이네요 이직 준비 열심히 해봅시다
25.09.07 12:50

(IP보기클릭)49.161.***.***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왜 지금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적은 월급 받아가면서 이렇게 살고 있지 고민 해요. (억대 연봉 받아도 저런 생각 함) 로또 1등 당첨되면 사표내고 해외여행이나 실컷 가야지 라는 망상하면서 버티고 있는중.
25.09.07 13:10

(IP보기클릭)39.120.***.***

와 홍대 스팩+ 그외 스팩이 엄청나신데 연봉이 어떻게 그럴수가.. 그정도 스팩이시면 은행원 스팩이신데;;
25.09.07 13:30

(IP보기클릭)112.168.***.***

스톰토르
에이 그정도는 아님 | 25.09.07 14:46 | |

(IP보기클릭)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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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너스나 상여금이 없으면..드라마나 웹드가 아닌 현실의 평범한 사람들은 거의 글쓴이와 같은수준이에요... 세후 260언저리 정도 되시겠네요 평균의 함정이란것도 꼭대기층 사람들이 급여 평균치를 많이 끌어올려서 더 그렇게 보이기도하죠... 세후 300만원 이상 안정적으로 꾸준히 잘 받는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많진 않습니다.
25.09.07 14:44

(IP보기클릭)221.167.***.***

14년차 개발자인데 여전히 ㅈ같습니다 ㅎㅎ; 이번회사 옮긴지 6개월 됐는데 13년 일하면서 이런 ㅄ같은 회사 처음봤어요 때려치고 또 다른데 찾아갸아 할 것 같은데 요즘은 시장도 살얼음판입니다 힘내자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ㅈ같음을 버티고 10년 넘게 일하면서 매번 이 길은 나랑 안맞나보다 수백번 생각했지만 하다 보니까 여까지 와 있네요...ㅈ같음은 은퇴할 때 까지 계속 참고 일해야 겠지만 달리 방도가 없으니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끼리 격려하면서 해나가는거 말곤 답이 없네요
25.09.07 14:55

(IP보기클릭)210.99.***.***

다들커리어 시작할때는 그렇지 않나요? 3년정도 씩 점프하죠. 그리고 님 잘못아니네요. 그냥 일자리가 없어요.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고 그냥 트렌드 따라가고 코테 열심히 준비하시고 사실 일은 그때 기분이 그냥 끝까지 이어집니다. 그냥 ㅈ 같에요 ㅋㅋ 제 생각으로 오히려 한국에 있다가 일본이나 해외 노리는게 오히려 자리가 많을수 있을겁니다. 특히 취미가 애니 만화 라노벨 게임 이면 해외 적성일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사실 어느 분야든 너무 포화상태이고 그래요.
25.09.07 15:02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지금은 다들 취업 못해서 걱정인데 나는 취업 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정도 스펙있으시니까 지금 일하고 계시는 겁니다. 왜냐 다들 힘들어요 지금은 AI다 뭐다 관련 유투브 남길게요 https://www.youtube.com/shorts/HS9IRuw0rI4 | 25.09.07 15:04 | |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그리고 영어 잘하시는데 해외 대학원이나 그런것도 생각해보세요. 사실 좋은 회사 엔지니어 공대쪽은 학사도 보지만 석사, 박사도 중요하게 봅니다. 컴공쪽은 사실 비싸지 않고 내가 원할때 배울수 있고 좋은 프로그램 많기 때문에 그것도 추천합니다. | 25.09.07 15:06 | |

(IP보기클릭)24.150.***.***

인생 별거 없어... 다들 그렇게 살어...
25.09.07 15:10

(IP보기클릭)175.198.***.***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퍼지는 사람도 많은데.. 나도 그러고..
25.09.07 15:50

(IP보기클릭)59.1.***.***

대학교 스펙 직장 들어가면 크게 중요하지않음
25.09.07 16:38

(IP보기클릭)121.133.***.***

스펙도 좋고 무난한 인생 잘 살고 계시네요 .. 진짜임.. 그리고 왜 지금처럼 생각 드냐면 연애를 안하셔서 그렇습니다;;
25.09.07 17:34

(IP보기클릭)121.134.***.***

모솔인데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다니.
25.09.07 18:32

(IP보기클릭)223.38.***.***

앓는 소리 말고 개선할 건 본인이 찾아서 개선하세요. 남이 본인 인생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 성인이라면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해야죠.
25.09.07 18:51

(IP보기클릭)112.171.***.***

스펙은 좋으시네요. 더 좋은데 이직하고 독립을 목표로 해야죠.
25.09.07 18:58

(IP보기클릭)211.237.***.***

열심히 잘하시는데요!
25.09.07 20:17

(IP보기클릭)116.46.***.***

어, 스펙이 괜찮으신거 같은데 직장을 다니시면서 이직을 해보심이?
25.09.07 20:25

(IP보기클릭)182.226.***.***

그냥 사는거에요 인생이 원래 그런겁니다
25.09.07 20:29

(IP보기클릭)124.5.***.***

시야를 직장이란 한정된 범위에서의 성공으로 한정하지 마시고, 다양한 부분에서의 성공도 생각해보세요. 입찰이나 경매 주식 연금 등 자산을 키우는 방법은 많습니다.
25.09.07 20:51

(IP보기클릭)211.49.***.***

꼭 뭘 내세워야 좋은 인생은 아님.. 누군가 인정받으며 사는 삶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앟음.. 대부분 다 그정도면 잘 사네 하는 정도로 사는거임.. 꼭 뭐라도 인정받으며 살고 싶으시다면.. 그분야의 최고가 될때까지 노력하는 삶을 목표로 하시는수밖에요
25.09.07 21:08

(IP보기클릭)112.149.***.***

모든 사람들 다 그리 사는거 아닌가요? 100% 만족하는 삶은 없어요 그게 더 이상하지 그리고 2년차 중소기업 개발자가 연봉 3000이면, 그냥 이직 하세요. 제가 10년전 컴공과 나와서 SI 개발자로 입사했을때 받았던 연봉이 2800 이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는게 신기하고 SI업무 하면 알겠지만 체계가 없는게 맞아요. 그냥 대부분 나랏일이나, 기업, 공공기관들이 개발프로젝트 하나 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입찰따서 먹고사는게 SI업무입니다. 6개월 1년 단위로 여기저기 팔려가는게 늘 있는 일상이구요. 저도 그런게 싫어서 한 3년 일하고 아 도저히 우리나라 개발자는 정말 개발자가 아니고 아파트 짓는 노가다 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지금은 30중반에 연봉 4500정도 받고 다른일하고 있네요. 제주변 친구들도 다 컴공과고 이바닥 좀 알고 있지만. 네임벨류 있고 자체 프로그램없는 회사는 이젠 AI에게 먹힐뿐이에요. 대부분 SI하는 업무 CURD 하는 것뿐인데 그거는 AI 시켜도 다 될정도이니깐요. 개발자 첫회사를 잘못 선택하신것같네요. SI, SM 회사는 가는게 아닙니다;;
25.09.07 21:23

(IP보기클릭)182.212.***.***

원하는 목표는 있었지만... 실패할까? 두려워 그 길을 걷지 못 했고 미련만 남은 채 이곳 저곳에서 다양하게 일을 했고 결국은 어중이떠중이 인생이 되었고 나이는 30대 신입으로 뽑아주는 곳이 없었고 공공 일자리..결국 어느 날 왜 내가 남 밑에서 모진 소리 들어가며 이 회사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 생각해 보니 돈이 아니면 그 어떠한 목적도 없었죠 그래서 지금은 실패라는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해보자는 마인드로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너무 좋습니다 자격증은 회사 때문에 준비하는 건가요? 전기 기사를 준비해보세요 전기 공사는 어렵고 힘들지만 시설 관리는 교대 근무 또는 격일 근무 ...저랑 맞지 않아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정년도 딱히 없고 맞으면 좋아요
25.09.07 22:30

(IP보기클릭)14.36.***.***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연봉도 나이에 비하면 적당한데 왜 대체?? 아니 그 나이에 그정도 받고 왜 사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면 그 나이때 더 적었던 나는죽어야 한다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9.07 23:53

(IP보기클릭)211.209.***.***

좋은소리 들을수가 없는 고민임 잘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노력을 더해라 소리 나오고 못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뭐가 문제임?? 잘 하고 있는거 아님? 소리 나오고
25.09.08 00:25

(IP보기클릭)118.32.***.***

삶의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삶에 즐거움이 있다면 그것이 이유가 되죠 취미가 있으시네요. 그걸로 즐거움이 있죠? 그럼 그게 이유가 되는겁니다. 미래도 준비하고 있으시네요.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성취한다면 즐겁고 기쁘겠죠? 그게 이유가 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미래를 보고 계시네요. 20대 후반에 그 정도면 잘하고 계신겁니다. 본인을 폄하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세요. 남들 말하는거 걸러듣고 보시고요.
25.09.08 09:0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142.***.***

집 사세요 집을 목표로 인생을 사십시오 마음 편안히 누울 집은 한채 있어야됨
25.09.08 09:44

(IP보기클릭)112.219.***.***

가끔씩 추적60분이나 pd수첩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삶의 이유를 찾을 여유조차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혹은 미래를 준비하시면서 연애나 자동차 같은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일하고 남는 시간에 이직 준비만 하면 당연히 괴로워요. 같은 분야를 노리는 비슷한 수준의 지원자끼리 경쟁이 붙으니 언제 이직이 될지 기약이 없더라구요...
25.09.08 10:00

(IP보기클릭)110.10.***.***

본인을 남들과 너무 비교하며 사시는 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꽤 뛰어나신 분이신데,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깍아먹는 거 같네요. 레벨이 낮아서 긴 글 써봐야 지울 거 같은데... 영어 실력 오픽 AL이면 엄청 잘하는 거에요. 외국계기업 위주로 지원해보세요. 외국계 중에서 어떤 업종이 연봉 높은지 파악하고 지원하세요. 주말에 쉬기만 하신다는데, 취미생활만 하지마시고, 투자공부 하세요. 월급쟁이이지만, 한푼두푼 아끼고 갭투자하고, 미국주식 안전하게 투자해서 부자되신 분들 많습니다. 연봉 많다고 부자되는 거 아니고, 적다고 거지되는 거 아닙니다. 연봉에 따라 본인 노력이 더 필요할 수는 있지만, 본인 의지만 있으면 부자됩니다. 아낀 돈으로 투자하고, 투자금이 어느 계도에 도달하면 안정감도 가지게 될 겁니다.
25.09.08 10:08

(IP보기클릭)203.251.***.***

전 30 중반이고 경력 8년 쌓고 이제야 실수령 250 넘겼습니다. 오히려 본인은 빠르게 잘 받고 계신 편이에요. 진짜로. 어디가서 나 3천 중반 밖에 못받아... 이런 소리 했다간 싸다구 맞을 정도로 잘 받고 계십니다. 개개인의 스펙, 욕심 등에 부족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결국 본인 스스로가 갈증을 느끼면 스펙 더 올리셔서 상향 이직 하시면 되고, 변화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 스스로도 주변이랑 비교해서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실질적으로는 내심 만족하고 있고,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귀찮은 단계인 겁니다. 방향을 잡고 일단 뭐라도 시작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25.09.08 10:26

(IP보기클릭)220.70.***.***

잘하고 계신데요. 이제 발판 삼아 더 좋으신데 가면 되요.
25.09.08 10:41

(IP보기클릭)122.46.***.***

일단 너무 잘살고 있으시구요. 뭐 자기가 할수있는거 열심히 하면서 살고 계시네요. 저축은 어느정도 하시나요? 취미가 딱히 없어서 자괴감들거나 내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저축해보세요. 한달에 100만원짜리 1개 30만원짜리 1개, 기타 잔돈 생기면 거기다 적금할 1개 적금통장 3개월 돌리면 대략 400즈음 나오는데요. 그걸 3개월 예금들고 추가로 3개월 적금드는겁니다. 그럼 6개월되면 대략 최소 600만원 모이는거거든요. 예적금 기간은 길게 갖고가면 돈모이는게 안보여서 재미가 없어집니다. 만기되면서 만원이라도 이자 붙는거 보면서 돈불리는 재미를 들여보세요. 그나이되서 공부도 하고 뭐 너무 잘살고 있어요..제가 그쪽분야를 제대로 모르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면서 평범하게 사는거 정말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적 너무 굴곡지게 살다보니까..그냥 그렇게 시시하게 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아무일도 없다는건 내가 안전하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어째든 아직 창창할 나이 미리 저축하면서 돈을 만들어 놓으면...30중후반에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내 시시하고 재미없는 인생이 이렇게 안정적이고 내가 지금와서 평범하게 살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냈구나 그런 안도감 감사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25.09.08 10:54

(IP보기클릭)211.214.***.***

인간의 90%이상이 비슷하게 살아요.인생이란 왜 사는건지,어디서 왔고 어디로가는지 찾아가는 여정이지요.열심히 그냥 꾸준히 살다보면 왜 사는지 알게됩니다.살다보면 이성을 만나고 그럼 이성때문에 살게되고 그러다가 자녀낳으면 그 자녀 보살피기 위해서 살고..맛있는거 먹기위해 재미난 게임하기위해 여행가서 세계를 구경하기위해 등등 의미는 찾으면 많죠.그리고 경력없다고 자첵하기엔 28이면 당연히 업을아니죠..40살넘어서 같은상황이라면 좌절할만하지만,지극히 정상같네요.
25.09.08 13:49

(IP보기클릭)211.208.***.***

나중가도 그렇고 인생 왜사는지 모르겠는거 당연합니다. 이건 여친이 없고 아이가 없어서 그래요. 100% 임. 그 감정 농담아니라 결혼안하면 나이들어서도 계~~~속가고 뭘 해도 채워지지 않을겁니다. 운동, 공부, 모임 다 해보세요. 소용없음. 타고난 인싸가 아닌이상. 나중가면 모든게 허무하고 돈 이거 벌어서 걍 입에 풀칠만 하면 되지않나. 싶고 모으는것도 별 의미가 없게 느껴져요. 근데 아이가 생기고 하면 인생에 목적의식이 생기기 시작하고 달라짐.
25.09.08 13:53

(IP보기클릭)221.152.***.***

30먹을때까지도 현실 객관화가 안되어 있으면 뭐 노답인거지
25.09.08 14:33

(IP보기클릭)124.62.***.***

본인이 잘났다라는 착각에 빠져서 그러는듯. 인생은 다 그렇게 사는거임. 더 잘 살고 싶으면 더 발버둥 치는거고 아니라면 주어진 대로 살면 됨. 사람이 이유가 있어서 태어난줄 앎? 살다보니 살 이유가 생겨서 사는거지 뭐 대단한 인생이라고 그러다가 더 안좋은쪽으로 가게되면 우울증 걸려서 한방에 가는거지
25.09.08 16:53

(IP보기클릭)211.201.***.***

중견 it에서 면접관 들가고 하는 사람인데 정처기는 꼭 따시고 그전이라도 중견급들은 계속 넣으세요. 자신감 가지시고. 쌩신입은 안뽑아도 글쓴분 정도의 중고신입으로는 서류상으론 메리트 있습니다.
25.09.08 17:39

(IP보기클릭)211.232.***.***

지금 세대가 진짜 짠한 세대입니다.. 우리때는 IMF라고 해서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고 해도 다들 취업하고, 인턴 같은것도 없었고. 그리고 자리잡는데 그다지 어렵지가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야 겨우 살아가니.. 그래도 힘 내세요..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25.09.08 17:51

(IP보기클릭)211.225.***.***

다들 그러고 비슷하게 살아갑니다...조금 능력있는사람은 그와중에 쫌더 공부하고 돈 좀더 받는거라..
25.09.08 18:48

(IP보기클릭)218.156.***.***

저는 서른둘에 통장에 돈 삼백만원이 전재산이였음 격증하나 없고 용접 했었구요 40대 중반인데 지금은 8억정도 있습니다 ㅋ 29살 어린나이신데 토익 900점대고 자격증도 많으시고 잘하고 있으신거 같은데요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내가 이러다 걍 죽는거 아닌가? 하는 함정에 빠지시 쉽지만 똑같은거 평생하며 살기가 생각보다 힘들구나 하는걸 나중에 느끼게 되실거에요 인생이 똑같은거 같지만 분명 계속 님 인생도 변하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느긋하게 재테크를 조금씩 겸하시면서 시간을 활용하시면 분명 좋을일이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십시요
25.09.08 23:58

(IP보기클릭)139.138.***.***

여기 게임 커뮤니티 아님? 그럼 인생 목표고 꿈이고 없으면 그냥 새로운 신작 기다리고 사고 모으고 깨는 재미로 살엇... ㅉㅉㅉ
25.09.09 03:58

(IP보기클릭)119.207.***.***

더 큰 책임의 무게를 버티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인생이란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철학자도 있었죠
25.09.09 16:36

(IP보기클릭)106.254.***.***

홍대 컴공에 나이 29이면 주임/대리급인데 3천 초반이라구요? 거짓말도 좀 공부를 하세요... 저 스펙이면 신입 초봉도 4천 넘습니다. (복지비 같은 거 포함하면.. 최소 4천중반)
25.09.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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