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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새로 입사한 팀장이랑 너무너무 안 맞네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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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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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25.07.21 00:35

(IP보기클릭)1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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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직 팀장이지만...팀원 스타일이 다 제각각이니 다 마음에 들순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진짜 안들면 그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정말로 그래서 그걸로 면담이라도 하면 본인은 그거에 대해 모르고 억울해 합니다. 글쓰이분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는 행동을 하진 않았는지 되짚어 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5.07.20 23:34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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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 잦은 이직으로 고민이라고 글을 올리신적이 있네요. 위에 달린 댓글들 진지하게 여러번 읽어보시고 이번 기회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7.21 10:20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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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이네요. 본인이 팀장을 무시하는중인데..그걸 모를리가. 그리고 심뽀가 업무로 깔고뭉겐다니요. 저런... 님같은 사람을 둔 팀장이 불쌍하네요. 님이 그렇게 잘났으면 위에서 팀장 시켰겠죠. ㅎㅎㅎㅎ
25.07.21 00:13

(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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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유가 없다면 그건 님이 먼저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도 님이 팀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 은연중에 본인의 표정이라거나 행동에서 다 티가 나요. 팀장이 그걸 읽고 "이놈이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구나" 하면서 한 수 접고 님을 대하는 걸로 보입니다. 표정, 행동, 본인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투 이런 거 매우 중요합니다. 입이 삐죽 나오거나 자기도 모르게 투덜거리고 그런 거 본인만 몰라요. 전문용어로는 행동단서라고 하는데 이런 거 컨트롤 할 자신이 없으면 팀장을 보고 있을 때 그냥 아무 생각을 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5.07.20 23:41

(IP보기클릭)1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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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직 팀장이지만...팀원 스타일이 다 제각각이니 다 마음에 들순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진짜 안들면 그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정말로 그래서 그걸로 면담이라도 하면 본인은 그거에 대해 모르고 억울해 합니다. 글쓰이분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는 행동을 하진 않았는지 되짚어 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5.07.20 23:34

(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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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유가 없다면 그건 님이 먼저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도 님이 팀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 은연중에 본인의 표정이라거나 행동에서 다 티가 나요. 팀장이 그걸 읽고 "이놈이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구나" 하면서 한 수 접고 님을 대하는 걸로 보입니다. 표정, 행동, 본인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투 이런 거 매우 중요합니다. 입이 삐죽 나오거나 자기도 모르게 투덜거리고 그런 거 본인만 몰라요. 전문용어로는 행동단서라고 하는데 이런 거 컨트롤 할 자신이 없으면 팀장을 보고 있을 때 그냥 아무 생각을 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5.07.20 23:41

(IP보기클릭)220.121.***.***

루리웹-6744824361
기분이 태도가 되면 누구나 다 알죠 | 25.07.21 05:14 | |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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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이네요. 본인이 팀장을 무시하는중인데..그걸 모를리가. 그리고 심뽀가 업무로 깔고뭉겐다니요. 저런... 님같은 사람을 둔 팀장이 불쌍하네요. 님이 그렇게 잘났으면 위에서 팀장 시켰겠죠. ㅎㅎㅎㅎ
25.07.21 00:13

(IP보기클릭)210.204.***.***

자세한 상황 설명이 없고 '은근 대놓고 무시한다' '나한테 못마땅하다' 라는 주관적인 느낌만 적어두시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유리한 대로만 해석하거나 무조건 공감만 해달라는 뜻으로 비춰지기 쉽습니다. 부서가 재배치되고 팀장과 성향이 안 맞으며 타 업무 배치로 실수를 자주 하고있다는게 더 그런 느낌을 주고 있구요.
25.07.21 00:25

(IP보기클릭)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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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25.07.21 00:35

(IP보기클릭)59.24.***.***

솔직히 시키는 사람입장에선 저게 편하긴함 .. 강압적으로 효율적으로 할라면 친분빼고 해야지 어떻게 보면 그런 친분에 챙겨준다는것도 부패했다고 볼수있는거라서 .. 경쟁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누구하나 잘대해주면 나머지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아마 조직내에서 이런일이 있기때문에 업무를 순환시키는게 아닐까 싶네요
25.07.21 02:16

(IP보기클릭)220.121.***.***

어찌되었던 팀장이면 님보다 상급자 아닙니까? 이렇게 글로 고자질 하는거 보니 분명 뭔가 팀장한테 꼬투리 잡힌게 있는데 그때 안푼거 같은데.. 잘 해결하시길.. 싸이코가 아닌 이상 첨본 사람한테 무시하고 그러는 사람은 없습니다
25.07.21 05:12

(IP보기클릭)118.33.***.***

잘 못하는 업무라 하셨는데, 혹시 그 업무를 잘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셨을지요? 새로 온 사람 입장에서도 굳이 기존에 있는 사람하고 트러블 만들기 싫을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놓고 업무 지시를 한다라는 것은, 그 업무에 대해 님이 잘 모르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사람이 싫어지는 이유는 제 경험상 ,누군가 업무를 못해서라기 보다는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안 보일 경우 그렇더군요. 처음은 당연히 다 업무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을 줘도 못하면 무시당하죠.
25.07.21 05:48

(IP보기클릭)118.33.***.***

동크니
님의 처지를 모르니 제가 감히 왈가왈부는 못하나, 내 업무 이해도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5.07.21 05:50 | |

(IP보기클릭)125.186.***.***

상급자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제작년에 실장 외부에서 새로 취임하고 팀장들 개편에 파트장들 초토화 되듯이 팀원으로 내리고 실 뿐만아니라 본부 자체가 실시간으로 무너져 내리는 걸 보다가 난리도 아니어서 작년 말에 이직 했습니다. 상급자분이 잘못이나 실수를 연달아 해서 제일 윗선에 찔러서 망신을 주는 것도 정말 위험한 행동이지만 이 것도 불가능하다면 그냥 참고 다니던가 이직이 답입니다.
25.07.21 06:49

(IP보기클릭)118.42.***.***

사람 한번 미워하기 시작하면 안좋은점만 보게되고 안좋은 부분만 찾게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님만 에너지 다 빼앗겨요, 당연히 업무에도 지장 생기겠죠? 힘들지만 최대한 좋은점 찾는게 좋아요.
25.07.21 07:29

(IP보기클릭)122.46.***.***

마냥 나를 우쭈쭈하는 상사는 없습니다. 별별놈이 다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얘가 나를 무시하는구나 얼릉 일을 더 잘해야겠다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옛날엔 나 우쭈쭈해줬는데 이럴게 아니라 그냥 옛날 상사가 참 좋은 사람이였구나 족같은 색기 내가 일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서 너 거짓말하는 ㅄ만들어 놓는다 진짜. 뭐 저는 그런 생각하면서 일합니다. 겉으로 젠틀해보여도 막상 프로젝트 시작하면 이일은 난 모른다. 내일아니다 라고 말하는 쉽색기들이 존재합니다. 저도 그런색기를 본적이 있어요. ㅁㅊㄴ인줄 알았어요. 니네팀일이 아니면 누구일인데? 정말 저런색기들 존경심1도 안생기죠. 다만 저는 회사에 어느정도 입지가 있으니 무시하는게 가능하고 작성자님은 앞으로 그 입지를 만들기 위해서 저런놈도 내편으로 만들어야하는 상홥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이 겉으로 티가 난건 아닌지 반성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이 ㅁㅊㄴ이 싶을때가 있어도 겉으로는 아무표현안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고 이런저런말을 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냅둡니다. 표정관리하시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마음먹고 일에 적응하고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내 팀장이라서 같이 일할동안은 그냥 베프 먹을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서로 일 열심히 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시길 응원합니다.
25.07.21 09:49

(IP보기클릭)182.229.***.***

그냥 글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상황을 재구성하면.... 님은 전의 팀장님이 있던 환경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팀장을 전임 팀장과 은연중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득이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와중에 새로운 팀원이 들어오면서 분위기도 재편되는 중입니다. 새로운 팀장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릴 달갑지는 않았으며 은연중 그러한 모습이 재로온 팀장을 포함하여 다른분들에게도 느껴졌을겁니다. 물론, 팀장도 새론 들어와서 회사와 부서적응응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님의 그러한 행동을 잘 보였을겁니다. 자.....이제 뭐가 문제인지 보이시나요?
25.07.21 09:56

(IP보기클릭)118.235.***.***

BEST
이전글에 잦은 이직으로 고민이라고 글을 올리신적이 있네요. 위에 달린 댓글들 진지하게 여러번 읽어보시고 이번 기회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7.21 10:20

(IP보기클릭)220.121.***.***

삐에로는_널_보고_울어
본문 글쓴이 같은 사람 나중에 팀원으로 받을까봐 두렵네요 ㅋㅋ | 25.07.21 18:10 | |

(IP보기클릭)61.40.***.***

그저 내 잘못은 없고 남의 잘못만 있다고 얘기 해 봐야 개인적인 관점일 뿐
25.07.21 10:36

(IP보기클릭)220.70.***.***

예전에는 편했는데 지금은 빡시다는 거죠?
25.07.21 11:11

(IP보기클릭)221.148.***.***

전임 팀장은 팀장님, 지금 팀장님은 팀장놈
25.07.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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