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취미] 착잡 합니다 [31]


profile_image_default


(3195950)
20 | 31 | 10290 | 비추력 22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31
1
 댓글


(IP보기클릭)114.203.***.***

BEST
이미 6개월 전에도 형의 행동을 보셨잖아요 애초에 부모님을 모실 사람이 아님..이미 예견된 일인데 그걸 무시한건 부모님이셨죠. 근데 이제와서 님에게 이러는게 정말 님밖에 없어서일거같음?? 지금은 그냥 형에게 삐진거임..형이 부모님에게 용돈이라도 좀 주면 전처럼 대해줄껄요.. 형은 용돈이라도 주는데 넌 잔소리만 하냐고 하실거같은데요.. 그래도 내 부모님이니깐.. 지금 모습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니깐 이제 사실 날도 얼마 안될텐데 이정도 잔소리 구박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런 날도 그리워할 수 있겠지 원래 그러셨던 분들이지 하며 참고 자식으로써의 도리를 다 하겠다 할 거아니면.. 처음 마음 유지하셈.. 그래도 부몬데 하실거면 구박을 받든 뭘하든 다 내가 선택한 길이다 하고 받아들이시면 됨.. 혹시 압니까.. 나중엔 정말 님이 바라던 부모님이 되어주실지도 모르죠..
25.07.06 01:29

(IP보기클릭)123.213.***.***

BEST
아니 지금도 형을 탓하지 않고 님을 탓하잖아요 내쫒은 형에게 뭐라 안하고 님에게 “그깟 옛날 일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네”를 하잖아요 님 이런 상황, 이야기 듣기 싫어서 나온거잖아요? 거 형에게 전화해서 엄마란 사람에게 전화오게 하지 말라고 따지세요 그사람이랑도 통화하기 싫으면 무시하세요
25.07.06 10:24

(IP보기클릭)116.32.***.***

BEST
남보다도 못한 가족.......
25.07.06 01:39

(IP보기클릭)121.133.***.***

BEST
저도 한번 해 봤는데 마음 다잡으세요. 약해지지 마세요..
25.07.06 10:21

(IP보기클릭)123.248.***.***

BEST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는건 원래 그래요. 연인이 안좋게 헤어져도 잘되길 바라지 뭐 잘못되길 바라진 않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사랑을 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을 자신의 신체 일부와 같이 너무 가깝게 생각해버리고 마치 자신의 신체같은 가족이 자신의 말을 안듣는것에 정체모를 분노를 느끼고들 하는데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시고 타산지석 삼아 더 나아지면 되지 이미 망가진 가족형태를 가장도 아닌 구성원이 복구시키려는 노력은 좀 부질없다고 봅니다. 글쓴이도 빨리 결혼을 해서 더 나은 가족형태를 만들어 보는게 훨씬 빠르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7.06 02:18

(IP보기클릭)125.130.***.***

아버지가 안계신가요 아버지가 해결해야될 사안같은데
25.07.06 00:32

(IP보기클릭)124.197.***.***

최촉수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생각해보니 아버지 돌아가신 후로 저한테 좀 더 심해진거 같네요. | 25.07.07 01:14 | |

(IP보기클릭)114.203.***.***

BEST
이미 6개월 전에도 형의 행동을 보셨잖아요 애초에 부모님을 모실 사람이 아님..이미 예견된 일인데 그걸 무시한건 부모님이셨죠. 근데 이제와서 님에게 이러는게 정말 님밖에 없어서일거같음?? 지금은 그냥 형에게 삐진거임..형이 부모님에게 용돈이라도 좀 주면 전처럼 대해줄껄요.. 형은 용돈이라도 주는데 넌 잔소리만 하냐고 하실거같은데요.. 그래도 내 부모님이니깐.. 지금 모습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니깐 이제 사실 날도 얼마 안될텐데 이정도 잔소리 구박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런 날도 그리워할 수 있겠지 원래 그러셨던 분들이지 하며 참고 자식으로써의 도리를 다 하겠다 할 거아니면.. 처음 마음 유지하셈.. 그래도 부몬데 하실거면 구박을 받든 뭘하든 다 내가 선택한 길이다 하고 받아들이시면 됨.. 혹시 압니까.. 나중엔 정말 님이 바라던 부모님이 되어주실지도 모르죠..
25.07.06 01:29

(IP보기클릭)14.44.***.***

겸둥현진
이거 정답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더 어이없는 일도 겪었지만 굳이 이야기는 안 꺼내겠음. 작성자님. 이 댓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의 선택을 존중 합니다. | 25.07.06 11:43 | |

(IP보기클릭)124.197.***.***

겸둥현진
제가 바라는 부모님은 절대 될수 없습니다. 아직도 제가 속이 좁고 옹졸해서 집 나간거라고 하던걸요 지금 마음 상태로라면 오는 전화 받는거 까지가 한계네요. | 25.07.07 01:19 | |

(IP보기클릭)124.197.***.***

나르디안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란것을 알지만 현실은 아프고 슬프네요... | 25.07.07 01:28 | |

(IP보기클릭)116.32.***.***

BEST
남보다도 못한 가족.......
25.07.06 01:39

(IP보기클릭)124.197.***.***

이메누
그걸 이제와서 느낍니다... | 25.07.07 01:29 | |

(IP보기클릭)123.248.***.***

BEST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는건 원래 그래요. 연인이 안좋게 헤어져도 잘되길 바라지 뭐 잘못되길 바라진 않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사랑을 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을 자신의 신체 일부와 같이 너무 가깝게 생각해버리고 마치 자신의 신체같은 가족이 자신의 말을 안듣는것에 정체모를 분노를 느끼고들 하는데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시고 타산지석 삼아 더 나아지면 되지 이미 망가진 가족형태를 가장도 아닌 구성원이 복구시키려는 노력은 좀 부질없다고 봅니다. 글쓴이도 빨리 결혼을 해서 더 나은 가족형태를 만들어 보는게 훨씬 빠르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7.06 02:18

(IP보기클릭)124.197.***.***

세라자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누가 저에게 호감을 보여도 그 호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믿지 않더라구요. 회피형 혼란형 애착이라고 하던데 이게 제일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 25.07.07 01:27 | |

(IP보기클릭)59.15.***.***

1랩짜리가 글썼으면 관심이 필요한가 싶겠는데 그건 아니니 첫문단만 봐도 아찔하네 자기도 2억 박고도 눈치밥 먹게 생겼는데 뭔 개씹소린지 진짜 읽기만해도 머리 아프네
25.07.06 02:55

(IP보기클릭)124.197.***.***

왜날뾁에올인
이것도 그나마 간소화 해서 말한거라는... | 25.07.07 01:29 | |

(IP보기클릭)121.161.***.***

계속 연락을 이어가는게 제일 문제인데 뭘 하고있는건지....
25.07.06 10:18

(IP보기클릭)124.197.***.***

아버지용돈좀
오는 전화 받는거 정도는 괜찮을줄 알았죠 | 25.07.07 01:33 | |

(IP보기클릭)121.133.***.***

BEST
저도 한번 해 봤는데 마음 다잡으세요. 약해지지 마세요..
25.07.06 10:21

(IP보기클릭)124.197.***.***

술취한호랑이
댓글 보고 약해지지 않으렵니다. | 25.07.07 01:33 | |

(IP보기클릭)123.213.***.***

BEST
아니 지금도 형을 탓하지 않고 님을 탓하잖아요 내쫒은 형에게 뭐라 안하고 님에게 “그깟 옛날 일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네”를 하잖아요 님 이런 상황, 이야기 듣기 싫어서 나온거잖아요? 거 형에게 전화해서 엄마란 사람에게 전화오게 하지 말라고 따지세요 그사람이랑도 통화하기 싫으면 무시하세요
25.07.06 10:24

(IP보기클릭)124.197.***.***

soxlaso
몰랐는데, 예전에는 진짜 "그깟 옛날 일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네"란 말을 직접 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간접적으로 하는거네요. 전화 후 이 짜증남이 무엇인지 원인을 몰랐는데 댓글보고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형놈은 더 싫습니다. 그쪽이랑은 연락 안해요. | 25.07.07 01:48 | |

(IP보기클릭)58.228.***.***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그냥 엄마 돌봐주고 같이 사세요. 부모자식사이 그렇게 남들처럼 좋은 일만 있고 하지 않습니다.
25.07.06 14:48

(IP보기클릭)124.197.***.***

完全燃燒™
엄마를 돌보는건 할수 있는데 엄마는 제가 형의 뒷바라지를 하길 바랍니다. 엄마의 생각은, 저의 돈은 엄마돈이고 자신이 가진 모든 재력은 형에게 몰아주려 해요. 형이 무슨 일 시작하면 저보고 가서 도우라 하고, 이미 제 5천만원이 그렇게 들어갔고요 형은 자기가 엄마한테 달란것도 아니고 엄마가 알아서 그렇게 해서 준거니 따질거면 엄마한테 따지라네요. 하다못해 음식을 사달라 해서 사주면 뜯지도 않고 형 올때까지 기다렸다 형이랑 같이먹어요 형 먹이려고 사달라는 겁니다. 제가 왜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재산도 다 물려받고, 경제적 지원도 다 받은 형을 도와줘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엄마를 돌보기 시작하면 제 시간, 제 재산 모조리 형에게 쓰라고 할게 뻔해서 못하겠습니다. | 25.07.07 01:47 | |

(IP보기클릭)121.169.***.***

정이 많으신것같네요..
25.07.06 17:51

(IP보기클릭)124.197.***.***

eeeeeveeeee
감사합니다. 좋은건가요..? | 25.07.07 01:49 | |

(IP보기클릭)125.180.***.***

어머니께서 형이 좋으시다고 하시는데 얼씨구나 그리 하시면 됩니다 나이드신 어르신고집 절때 못꺾습니다 대부분 애들 투정 받아주는것마냥 오냐오냐 하고 살아요 그거 못할꺼면 본인 편하시게 하시도록 냅두시면 됩니다 대놓고 형이 좋다고 님을 둘째가 아니라 뱅크취급하고있는데 이건 자식취급 조차아닙니다 정상적인 부모면 형 결혼한다고 돈좀구해오라고 하지 대출받아오라고는 안해요
25.07.06 18:25

(IP보기클릭)124.197.***.***

다시돌아온추한
뱅크취급 맞는데 엄마는 그돈 내가 안썼다 형에게 썼다 하고, 형은 그돈 니가 안줬다 엄마가줬다 하고 서로 자기는 잘못 없고 돈 달란다고 준 내가 잘못이랍니다 허허... 뱅크취급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뱅크면 값기라도 하지... | 25.07.07 01:5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4.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불변만Lab
아직까지는 씹지 못할거 같고, 그래도 정서적 금전적 도움은 일절 하지 않을겁니다. 씹으려면 아직은 시간이 좀 더 걸릴것 같네요. 나는 이렇게 하고싶은데, 이런일 같은거 생기면 이게 맞나 하는 순간이 가끔 와요. 마음 흔들릴때면 고민게 도움좀 받아야 할거 같아요. | 25.07.07 01:59 | |

(IP보기클릭)122.46.***.***

그냥 연락만 받고 아 그랬어요? 아 그렇구나..이러고마세요. 푼돈 받고 인생 저당잡히지도 말고 인생 저당잡고 싶다고 부모님이 말해도 그냥 괜찮아요. 형주세요. 이러고마세요. 굳이 과거 이야기 꺼내고 뭐 형한테 가라 어떻게 해라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부모님 일이고 부모님의 선택으로 이모댁간건데요뭐... (형이 이모댁으로 보낸다고 이모님댁간건 어머니 선택이죠.) 그냥 아 그렇구나..몸조리 잘하세요. 이러고 끊으세요.
25.07.07 10:52

(IP보기클릭)124.197.***.***

호모 심슨
그러네요. 또 하나 짜증났던 이유를 알았네요. 형이 이모네 보낼땐 아무말 안했으면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아무말 안했으면서 이모네 나오고 나서 저한테 불만을 토로했다는거. 저 전화받고 왜이리 화가났는지 몰랐지만 여러사람 의견을 들으니 화가난 원인 파악이 점점 되고있습니다. | 25.07.09 01:02 | |

(IP보기클릭)113.131.***.***

냄두시고, 신경끄시고 사세요.
25.07.07 17:08

(IP보기클릭)124.197.***.***

루리웹-2696049156
댓글 보면서 점차 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신경 끄도록 노력해 볼게요 | 25.07.09 01:03 | |

(IP보기클릭)222.105.***.***

그래도 가족이라는 정이 남아있어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참 가족이란게...
25.07.09 11:02

(IP보기클릭)58.29.***.***

"가족이란, 남이 안볼 때 몰래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 - 키타노 타케시
25.07.10 07:25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