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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데 계속 할수밖에없는 인생이 너무 우울하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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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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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 겠지만 그런 눈물이 정말 인생에서 도움 많이 되긴 합니다... 힘내십쇼..
25.06.24 21:25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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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일하는건데요. 사실 다들 말을 안하는거지 다들 그러고 삽니다. 그래서 엄살 그만펴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사회생활이라는게 녹록치 않고 뭐 1년 쉬다 왔으면 적응하는데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게 당연한거구요. 너무 기죽지마시고 경력자인데 이것도 모르냐고 꼽주는 사람있으면 죄송합니다 빨리 배워서 잘해보겠습니다. 바쁘신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오히려 웃으면서 인사하세요. 그것마져도 재수업게 쪼갠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게 내게는 도움됩니다. 긍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걸 습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근하느라 여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꼭 안전하게 다치지말고 일하시면좋겠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무조건 1년 버틴다고 생각하시고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그냥 쉬세요. 1년만 버티면 아무것도 아니게됩니다. 기존에 하던짬이 있으니 나는 좋은 상사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저런사람 되지 않도록 사람 무시안하고 잘 이끌어갈수 있는 상사가 되야지 하고 잘 버티시면 좋겠습니다.
25.06.25 09:42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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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힘들면 엄마한테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든데 안아달라고 하세요. 힘드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건데, 그냥 생각 자체를 하지말아야합니다. 무조건 출근퇴근출근퇴근만 생각하세요. 너무 힘들면 엄마한테 나 회사에서 사람들이 너무 꼽줘서 눈치 보느라고 힘들어... 엄마 맛있는거 해줘 라고 이야기하세요. 엄마가 어떻하니 하면..뭘 어떻게 잘 견뎌야지 엄마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열심히 버텨볼께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화내거나 짜증내는걸로는 아무것도 해결안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야근이나 연장근무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본인 건강은 챙기셔야합니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이렇게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힘든 직장 생활도 하루하루 버텨가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더 아껴주십쇼. 안되는거 붙잡고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됩니다. 아무 생각하지말고 출근퇴근만 생각하시고 1년만 버티면 그 이후에는 이게 아무것도 아니게 될거에요. 아직 직장생활이 습관화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25.06.25 10:13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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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 본인 한탄 글 밖에 안됩니다 여기는 고민 글을 올리고 조언을 받는 곳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연봉을 많이 주니까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떤 일이든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다양합니다 그건 오로지건 단순 본인 한탄 글 밖에 안됩니다 여기는 고민 글을 올리고 조언을 받는 곳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연봉을 많이 주니까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떤 일이든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다양합니다 그건 오로지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1년 넘게 무엇 때문에 백수 생활을 하셨나요? 본인이 원하는 곳 찾아서 취업해도 어머니는 기뻐 하실 겁니다 본인 인생이지 타인에게 본인을 합리화 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누구나 다 힘듭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게 힘들면 세상 살아가지 못 합니다 비전 있는 회사라고 판단되시면 1년만 버티세요 그럼 그 후에는 신입도 들어오고 편하실 겁니다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을 많이 했고 비전과 맞지 않다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했죠 그 결과 어중이떠중이 경력이 쌓였고 결국 이력서 내도 나이가 조금 있어서 신입으로 잘 뽑을려고 하지 않아서 저는 다시 제가 원하는 분야 공부해서 끝까지 도전 하려고 마음 먹고 지금 하고 있어요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고 살아가야합니다 남들이 본인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25.06.24 21:25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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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바뀌먄 누구나 긴장을 합니다. 동뮬들도 낯선 환경에서 많이 위축되고 사나워지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직장이 바뀌고 낯선 시스템 안에 들어서면 받는 스트레스는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신입이 들어오면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실수는 야단은 칠 지언정 다 감안합니다.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마시고 실수를 안하려고 애쓰거나 감추려하지 마세요. 자격지심은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갑니다. 장비는 쓰다보면 익숙해지는 거고요. 다만 야근과 특근이 많은 것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틈을 주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긴 하네요. 야근과 특근이 많다는 것이 좋은 직장은 아닌 듯하고 너무 과업무가 반복될것 같고 정 힘들면 그만두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기억은 누군가를 의식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던 시기였답니다. 일찍 그만두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나는 참으면서 이게 옳다. 다들 힘들게 사는게 맞나보다. 인생의 낭비였던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직장에 배울게 있다면 악착같이 배우고 그만 둘때 기분 좋게 나가는 법도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진 마세요. 힘내세요.
25.06.24 21:50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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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 본인 한탄 글 밖에 안됩니다 여기는 고민 글을 올리고 조언을 받는 곳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연봉을 많이 주니까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떤 일이든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다양합니다 그건 오로지건 단순 본인 한탄 글 밖에 안됩니다 여기는 고민 글을 올리고 조언을 받는 곳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연봉을 많이 주니까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떤 일이든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다양합니다 그건 오로지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1년 넘게 무엇 때문에 백수 생활을 하셨나요? 본인이 원하는 곳 찾아서 취업해도 어머니는 기뻐 하실 겁니다 본인 인생이지 타인에게 본인을 합리화 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누구나 다 힘듭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게 힘들면 세상 살아가지 못 합니다 비전 있는 회사라고 판단되시면 1년만 버티세요 그럼 그 후에는 신입도 들어오고 편하실 겁니다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을 많이 했고 비전과 맞지 않다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했죠 그 결과 어중이떠중이 경력이 쌓였고 결국 이력서 내도 나이가 조금 있어서 신입으로 잘 뽑을려고 하지 않아서 저는 다시 제가 원하는 분야 공부해서 끝까지 도전 하려고 마음 먹고 지금 하고 있어요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고 살아가야합니다 남들이 본인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25.06.24 21:25

(IP보기클릭)223.39.***.***

스스로합리화되자
감사합니다 | 25.06.25 00:12 | |

(IP보기클릭)11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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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 겠지만 그런 눈물이 정말 인생에서 도움 많이 되긴 합니다... 힘내십쇼..
25.06.24 21:25

(IP보기클릭)110.35.***.***

모르는 사람보다 차라리 GPT에 하소연 하세요
25.06.24 21:26

(IP보기클릭)211.234.***.***

BEST
환경이 바뀌먄 누구나 긴장을 합니다. 동뮬들도 낯선 환경에서 많이 위축되고 사나워지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직장이 바뀌고 낯선 시스템 안에 들어서면 받는 스트레스는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신입이 들어오면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실수는 야단은 칠 지언정 다 감안합니다.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마시고 실수를 안하려고 애쓰거나 감추려하지 마세요. 자격지심은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갑니다. 장비는 쓰다보면 익숙해지는 거고요. 다만 야근과 특근이 많은 것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틈을 주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긴 하네요. 야근과 특근이 많다는 것이 좋은 직장은 아닌 듯하고 너무 과업무가 반복될것 같고 정 힘들면 그만두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기억은 누군가를 의식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던 시기였답니다. 일찍 그만두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나는 참으면서 이게 옳다. 다들 힘들게 사는게 맞나보다. 인생의 낭비였던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직장에 배울게 있다면 악착같이 배우고 그만 둘때 기분 좋게 나가는 법도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진 마세요. 힘내세요.
25.06.24 21:50

(IP보기클릭)223.39.***.***

스탄즈
좋은말씀 시간내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6.25 00:10 | |

(IP보기클릭)112.145.***.***

잘 적응하시고, 지금 이날을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 하는 날이 올 겁니다. 내가 겪는 고통이 세상에서 제일 큰 고통입니다. 충분히 하소연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무뎐히 적응되어있는 님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분명히 그럴겁니다.
25.06.24 22:01

(IP보기클릭)223.39.***.***

뷰드리파
감사합니다! | 25.06.25 00:10 | |

(IP보기클릭)210.99.***.***

경력자인데 전회사가 워낙 작았어서 다뤄본 장비들도 처음써보는 장비도 많고 경력자인데 이것도 모르냐 무시당하고 게다가 일은 엄청바빠서 매일 야근에 특근에.. 실수도 하고.. 계속 물어보긴 하는데 다들 바빠서 눈치보이고. -> 새로 배우고 좋네요 에고를 버리시고 판단하지 마세요. 이게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됩니다. 그리고 며칠, 몇달 지나고 몇년 지나면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25.06.24 22:50

(IP보기클릭)223.39.***.***

초코송이맛있다
그냥하면된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 25.06.25 00:11 | |

(IP보기클릭)211.214.***.***

‘경력자인데 이것도 모르냐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그런 표현을 하고 그게 상급자이거나 본인의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해 보는 게 좋습니다. 사람 문제는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거나 바꿀 수 없는 부분인데, 이로 인해 ‘본인 탓’을 하게 되면 결국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 없게 돼요. 야근과 특근이 반복되는 것도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없고요. 어머님께 지금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이직 준비를 하거나 단순 업무 파트타임 잡 등을 하며 재취업 준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어머니도 자식에게 죽어라 하지는 않아요.
25.06.25 06:34

(IP보기클릭)183.109.***.***

다른사람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 사는거 다 똑같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리
25.06.25 08:28

(IP보기클릭)122.46.***.***

BEST
1년만에 일하는건데요. 사실 다들 말을 안하는거지 다들 그러고 삽니다. 그래서 엄살 그만펴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사회생활이라는게 녹록치 않고 뭐 1년 쉬다 왔으면 적응하는데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게 당연한거구요. 너무 기죽지마시고 경력자인데 이것도 모르냐고 꼽주는 사람있으면 죄송합니다 빨리 배워서 잘해보겠습니다. 바쁘신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오히려 웃으면서 인사하세요. 그것마져도 재수업게 쪼갠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게 내게는 도움됩니다. 긍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걸 습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근하느라 여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꼭 안전하게 다치지말고 일하시면좋겠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무조건 1년 버틴다고 생각하시고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그냥 쉬세요. 1년만 버티면 아무것도 아니게됩니다. 기존에 하던짬이 있으니 나는 좋은 상사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저런사람 되지 않도록 사람 무시안하고 잘 이끌어갈수 있는 상사가 되야지 하고 잘 버티시면 좋겠습니다.
25.06.25 09:42

(IP보기클릭)122.46.***.***

BEST
호모 심슨
그리고 힘들면 엄마한테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든데 안아달라고 하세요. 힘드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건데, 그냥 생각 자체를 하지말아야합니다. 무조건 출근퇴근출근퇴근만 생각하세요. 너무 힘들면 엄마한테 나 회사에서 사람들이 너무 꼽줘서 눈치 보느라고 힘들어... 엄마 맛있는거 해줘 라고 이야기하세요. 엄마가 어떻하니 하면..뭘 어떻게 잘 견뎌야지 엄마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열심히 버텨볼께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화내거나 짜증내는걸로는 아무것도 해결안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야근이나 연장근무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본인 건강은 챙기셔야합니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이렇게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힘든 직장 생활도 하루하루 버텨가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더 아껴주십쇼. 안되는거 붙잡고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됩니다. 아무 생각하지말고 출근퇴근만 생각하시고 1년만 버티면 그 이후에는 이게 아무것도 아니게 될거에요. 아직 직장생활이 습관화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 25.06.25 10:13 | |

(IP보기클릭)115.21.***.***

힘들다고 그만두면 인생이 정지됩니다. 힘과 지혜를 키워서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쉬워질 때까지 힘과 지혜를 끝없이 키워야 합니다.
25.06.25 10:56

(IP보기클릭)114.203.***.***

월급이 해결해주더라고요..
25.06.25 14:37

(IP보기클릭)115.40.***.***

세상 사람들 다 그리 살아요 힘냅시다
25.06.28 15:32

(IP보기클릭)211.235.***.***

주변인도 가족도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죠 이런것은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약물의 힘이라도 빌려아 버팁니다. 만능도 아니고 부작용도 있지만 혼자서 정신력으로 해결할수 있는 심리문제라는 건 없더라구요.
25.07.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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