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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직 혹은 직업변경이 고민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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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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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건설 경기 불경기인데 인테리어쪽이고 현장쪽이고...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비학원따위 영업할라고 쌉소리 많이 하기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25.06.15 16:41

(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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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고 요리 업무도 고되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는 건 알겠는데 그런 사람에게 결혼이 코앞이니 마음을 다잡으라고 다독이지는 못할망정 건설 업무를, 그것도 20개니 뭐니 보장할 수 없는 약속과 함께 대학 등록비 정도의 금액을 내라고 한다? 뭔가 경사가 있을 때 항상 주변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왜냐면 남이 좋은 일이 있으면 배아파서 그걸 망치려는 사람이 꼭 나타나거든요. 님의 고민을 들어주는 척, 님을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남 인생을 꼬이게 만들려는 부류인데 자, 결혼한다면서요? 그러면 님의 직업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는 건데 그게 요리 아닙니까? 그런데 결혼을 성립시키는 핵심 요인인 요리를 걷어차라? 바꿔말하면 님이 결혼하는 게 배가 아프니 파혼 당하라고 저주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여자라면 그 결혼 100% 깰 것 같은데요.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주변에 현장 업무 하라고 자꾸 바람 넣는 사람이 분명히 있지요? 그 사람을 멀리하세요.
25.06.15 22:01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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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사회에서는 제 이력서만 보고 인정을 안 해주니 그냥 제가 원하는 거 하다가 죽자라는 마인드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외식업+큰회사 구내식당 경험 있고요 저는 몇 년 안되지만 33살에 13년 경력이면 오라는 곳 많을 텐데요? 외식업 종사하면서 회사 국내 식당 아닌 이상 워라벨은 찾기 힘들죠 내 장사하면서 직원들 쓰면 반 오토형식으로 워라벨은 가능하죠 호텔 취직 가능하면 급여 생각하지 말고 들어가세요 배울게 많죠 그리고 나중에 퇴직하고 내 사업할 때 무슨 호텔 쉐프 이렇게 네임드 걸고 장사 할 수 있죠 노가다 다양한 업종+반도체현장 3년 경험자로서 줄눈(매지) 하시는 남성 분들 잘 없습니다 학원은 돈만 받고 끝입니다 책임지지 않아요 줄눈 하시는 남성분들은 타일+매지 같이 하시는 경우지만... 대부분 타일만 해도 힘들어서 말 동무도 할 겸 1년 이상 된 매지 잘 하시는 여성 분 하고 같이 일 합니다 개인 공사는 창업하고 같습니다 본인이 영업도 해야 됩니다 노다가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경쟁 있습니다 타일 ,줄 눈은 쪼그려 앉아서 작업합니다 노가다 하면 월 1000벌 수 있다? 저도 그거 보고 뛰어 들었지만 그렇게 하려면 최소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되고 영업도 잘 해야 합니다 워라벨 생각하면 월급 받는 회사를 들어가야 합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연봉을 생각하면 어느 회사도 못 들어 갑니다
25.06.15 17:37

(IP보기클릭)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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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분야에 잘 아는 것은 아닌데, 수강생이 한 두명도 아닐텐데 월 일감 20개나 제공이 가능한가요?? 쓰신 글을 보면 한달 제공도 아닌것 같은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게 되나요?? 저는 의구심이 드네요.
25.06.16 00:39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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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국비 지원은 최소 최저 시급 사업입니다 즉 너 집에서 놀지 말고 나라에서 최저시급이라도 받는 곳 보내줄게 이게 끝입니다 책임지지 않아요
25.06.15 17:42

(IP보기클릭)45.64.***.***

인맥빨 아니면 그쪽은 일거리 잡기도 힘들다던데요
25.06.15 16:38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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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건설 경기 불경기인데 인테리어쪽이고 현장쪽이고...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비학원따위 영업할라고 쌉소리 많이 하기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25.06.15 16:41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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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158663038
정답 국비 지원은 최소 최저 시급 사업입니다 즉 너 집에서 놀지 말고 나라에서 최저시급이라도 받는 곳 보내줄게 이게 끝입니다 책임지지 않아요 | 25.06.15 17:42 | |

(IP보기클릭)175.193.***.***

루리웹-0158663038
국비 해서 오래하는분 못봄 단기 2년이하 채우는꽤많음 요식업 버티는게 좋을듯 | 25.06.16 08:25 | |

(IP보기클릭)125.14.***.***

슬슬 '한번 해볼까?' 가 리스크가 큰 나이라서 생각 잘해보셔야 할거같은데...
25.06.15 17:00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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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사회에서는 제 이력서만 보고 인정을 안 해주니 그냥 제가 원하는 거 하다가 죽자라는 마인드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외식업+큰회사 구내식당 경험 있고요 저는 몇 년 안되지만 33살에 13년 경력이면 오라는 곳 많을 텐데요? 외식업 종사하면서 회사 국내 식당 아닌 이상 워라벨은 찾기 힘들죠 내 장사하면서 직원들 쓰면 반 오토형식으로 워라벨은 가능하죠 호텔 취직 가능하면 급여 생각하지 말고 들어가세요 배울게 많죠 그리고 나중에 퇴직하고 내 사업할 때 무슨 호텔 쉐프 이렇게 네임드 걸고 장사 할 수 있죠 노가다 다양한 업종+반도체현장 3년 경험자로서 줄눈(매지) 하시는 남성 분들 잘 없습니다 학원은 돈만 받고 끝입니다 책임지지 않아요 줄눈 하시는 남성분들은 타일+매지 같이 하시는 경우지만... 대부분 타일만 해도 힘들어서 말 동무도 할 겸 1년 이상 된 매지 잘 하시는 여성 분 하고 같이 일 합니다 개인 공사는 창업하고 같습니다 본인이 영업도 해야 됩니다 노다가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경쟁 있습니다 타일 ,줄 눈은 쪼그려 앉아서 작업합니다 노가다 하면 월 1000벌 수 있다? 저도 그거 보고 뛰어 들었지만 그렇게 하려면 최소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되고 영업도 잘 해야 합니다 워라벨 생각하면 월급 받는 회사를 들어가야 합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연봉을 생각하면 어느 회사도 못 들어 갑니다
25.06.15 17:37

(IP보기클릭)211.49.***.***

그거 배운다쳐도 바로 일할라면 인테리어 업체에 입사를 하거나 창업해서 일감찾아다니는건데 쉽진 않을겁니다
25.06.15 18:55

(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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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고 요리 업무도 고되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는 건 알겠는데 그런 사람에게 결혼이 코앞이니 마음을 다잡으라고 다독이지는 못할망정 건설 업무를, 그것도 20개니 뭐니 보장할 수 없는 약속과 함께 대학 등록비 정도의 금액을 내라고 한다? 뭔가 경사가 있을 때 항상 주변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왜냐면 남이 좋은 일이 있으면 배아파서 그걸 망치려는 사람이 꼭 나타나거든요. 님의 고민을 들어주는 척, 님을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남 인생을 꼬이게 만들려는 부류인데 자, 결혼한다면서요? 그러면 님의 직업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는 건데 그게 요리 아닙니까? 그런데 결혼을 성립시키는 핵심 요인인 요리를 걷어차라? 바꿔말하면 님이 결혼하는 게 배가 아프니 파혼 당하라고 저주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여자라면 그 결혼 100% 깰 것 같은데요.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주변에 현장 업무 하라고 자꾸 바람 넣는 사람이 분명히 있지요? 그 사람을 멀리하세요.
25.06.15 22:01

(IP보기클릭)211.54.***.***

BEST
제가 그 분야에 잘 아는 것은 아닌데, 수강생이 한 두명도 아닐텐데 월 일감 20개나 제공이 가능한가요?? 쓰신 글을 보면 한달 제공도 아닌것 같은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게 되나요?? 저는 의구심이 드네요.
25.06.16 00:39

(IP보기클릭)123.248.***.***

요식업 힘들긴 하지만 잘만 먹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25.06.16 06:46

(IP보기클릭)175.193.***.***

요식업이 힘든거 압니다 저희동생도 하는데 아침 10시출근 밤11시퇴근이기본이라 쉽진않치만 건설.인테리어쪽 부도난뉴스많이봐서 거기는더 힘들듯싶구요
25.06.16 08:24

(IP보기클릭)61.84.***.***

기공으로 생각하신다면 줄눈시공보다는 옥상방수 추천
25.06.16 18:15

(IP보기클릭)223.38.***.***

솔직히 13년 경력으로 요식업쪽 자영업 하셔도 위험할 판국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인맥도 없으신 분야를 굳이??? 솔직히 인테리어 이직하려면 인맥빨 없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25.06.16 18:30

(IP보기클릭)14.53.***.***

편집 디자이너가 되고싶어 25살에 국비지원으로 컴퓨터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90% 이상 취업 보장!! 6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위 댓글처럼 최저시급으로 취업을 시켜주긴 합니다. 마음에 드는 업체에 취업 할 때 까지 계속 연결 시켜주리라 생각했는데 2~3번 정도 연결 시켜주고 모르 쇠 합니다. 결국 제가 알아서 취업을 하였고, 취업 후 재직증명서 보내라고 전화가 그렇게 옵니다. 취업률 광고 때문이지요. 작성자님깨서 정신바짝 차리시고 꼭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6.17 08:38

(IP보기클릭)210.101.***.***

정말로 생각이 있으시면 위에 댓글 중에서 추천 하자면 '옥상방수'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햇볕에서 일하고 힘들지만 일손자체가 항상 필요한 직종이기도 하고, 건물 짓고 시간이 지나면 누수를 대비해야기 때문에 일 줄 걱정은 없습니다. '타일공사'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만 타일공사 자체가 난이도가 높고 정말로 인맥 장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실력만 확실하고 인간관계만 좋으면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벽지공사' 학원도 있고 많고 해서 가장 쉽게 근접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다가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쪽도 인맥 장사인데... 일거리 따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뭐가 되었는 노가다라고 불리는 작업은 처음부터 자리 잡기까지... 본인의 실력이 상당히 크기도 합니다. 저도 그냥 귀동냥해서 들은 내용이고 막상 해보고 싶은 일은 직접 겪어 보는게 제일이지만 요즘에는 유투브에도 그 직업에 대한 분들이 자신들의 일에 관련 된 업종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 있으니 영상 차근차근 살펴 보시고 준비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25.06.17 10:58

(IP보기클릭)221.161.***.***

배운지 1년 된 사람에게 일 맡기겠습니까? 요리 계속 하셔야 합니다
25.06.17 11:56

(IP보기클릭)121.138.***.***

나중에 요리 가르치시면 됩니다. 요리 고고
25.06.17 16:23

(IP보기클릭)14.35.***.***

입주청소 400주고 배웠었습니다..배우고 나면 끝입니다. 그런식으로 같이 교육 듣는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거 같습니까? 매주 매달 엄청난 입주 관련 업종들이 창업합니다. 걔들 교육비로 돈 챙길려고 그런소리하는거구요.. 자기들도 일 생기면 자기들 직영팀 우선 배정하지 남 안줍니다. 계약서에 몇 개월간 월 일감 20개 안줄시엔 손해배상같은거 명시되어 있으면 해도 괜찮겠지만 없으면 그냥 하지 마세요 ㅋㅋ 입주 관련 일도 경쟁자 많아서 힘듭니다.
25.06.17 17:46

(IP보기클릭)211.222.***.***

건설 현직에 있으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년반동안 계속 하락세 일껍니다. 현장직은 지금 인력 넘쳐나고 현장소장이나 기공들 현장 소개해달라고 하루에도 열댓명씩 연락 옵니다. 단종 이사들이나 소장들 1/3이 놀고 있는 상황에서 10년일한 기공들도 현장이 없어서 손가락 빨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게 이제 시작이라는 겁니다. 일 배워서 인맥없이 지금 시작해서 현장잡기는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건설쪽은 불경기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이 고점이고 2년반동안 계속 하락세 일겁니다. 인건비 당연히 더 떨어질테고 그마저 절반이상은 조선족이나 외국인 애들이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을 말씀드렸으니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25.07.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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