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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여자친구와 헤어져야하나 고민입니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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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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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연예 안해본거 같은데,.....
25.05.10 23:35

(IP보기클릭)1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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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동반자로는 안 보이네여
25.05.10 19:29

(IP보기클릭)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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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개불 이ㅅㄲ 걍 차단하셈 나도차단함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개소리나 늘어놓는 정신나간 놈이니...걍 차단하시길...뭐라고 써제꼇는지 차단해서 모르겠는데 님 반응보니 그리 정상적인 덧글은 아닌듯함 ㅋㅋㅋ
25.05.11 11:14

(IP보기클릭)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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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님 여자친구와 같은 불안감 맥스 인간입니다! (쨔쟌!) 게다가 교제하던 중 당시 남친이 무려 '해외발령'을 받게 되었고, 연애만 하다가 헤어져야 하나, 아니면 지금 헤어져야 하나 고민하고 오락가락 하면서 울고불고 하여간 난리굿을 했는데 처음에 자주 한국으로 보러올께 하던 남친이 제가 '나는 그렇게 못 기다려' 하자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결혼해서 같이 가자' 하고는 본격적인 결혼플랜과 앞으로의 계획을 짜왔길래 어? 그럴싸 한데? 하고 듣다보니 결혼식장이었습니다. (...?) 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본격적으로 언제, 어떻게,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이야기 하고 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하는 거, 자기가 해야 하는 거 등등 설명하는 거 듣다보니 결혼해도 되는거군! 하고 결혼한 것 같네요. 어느 부분이 불안한지, 그거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법, 나의 해결해야 하는 부분, 상대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 딱 정해서 알려주니 그런가? 하고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구남친/현남편은 IT종사자입니다.....
25.05.10 15:47

(IP보기클릭)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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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헛소리들 많은데, 판단은 자기가 하시는거니 여러번 거듭 생각하시고 여친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내시고 신중하게 결론내시기 바랍니다. 출퇴근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른지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 지인들도 결국 못 버틴 사람도 있고 20년 넘게 계속 잘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러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죠.
25.05.11 00:34

(IP보기클릭)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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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님 여자친구와 같은 불안감 맥스 인간입니다! (쨔쟌!) 게다가 교제하던 중 당시 남친이 무려 '해외발령'을 받게 되었고, 연애만 하다가 헤어져야 하나, 아니면 지금 헤어져야 하나 고민하고 오락가락 하면서 울고불고 하여간 난리굿을 했는데 처음에 자주 한국으로 보러올께 하던 남친이 제가 '나는 그렇게 못 기다려' 하자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결혼해서 같이 가자' 하고는 본격적인 결혼플랜과 앞으로의 계획을 짜왔길래 어? 그럴싸 한데? 하고 듣다보니 결혼식장이었습니다. (...?) 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본격적으로 언제, 어떻게,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이야기 하고 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하는 거, 자기가 해야 하는 거 등등 설명하는 거 듣다보니 결혼해도 되는거군! 하고 결혼한 것 같네요. 어느 부분이 불안한지, 그거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법, 나의 해결해야 하는 부분, 상대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 딱 정해서 알려주니 그런가? 하고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구남친/현남편은 IT종사자입니다.....
25.05.10 15:47

(IP보기클릭)50.35.***.***

난폭한범고래
그리고 저도 딱 30대 초반에 결혼에 대해서 불안과 강박... 정도로 가졌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대부분 여자들이 30대 초반에 다 그러더라구요. 여자친구분이 유달리 불안이 심한게 아니라 그 나이는.... 다 그렇습니다.... | 25.05.10 15:49 | |

(IP보기클릭)14.36.***.***

난폭한범고래
그렇군요… 제 능력부터 키워야하지 않나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5.05.10 20:14 | |

(IP보기클릭)50.35.***.***

루리웹-5750051871
말이 길어지는데,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도 여자친구분이랑 똑같은 말을 구남친에게 했습니다. 내가 짐이 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차라리 사귀지 않았어야 하는데 (친구로 오래 만났습니다) 나는 장구벌레다(?) 등등. 그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이 사람이 괜찮다고 하는 것이 진짜로 괜찮은 건지 못 받아들이고 나 때문에 힘들다만 계속 생각나고 혼자 그게 커지고 그러면 자책하고 다 나 때문이다. 하게 되거든요. 마음이 떠나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밑에서 말하는 환승은 아닐껍니다. 실제로 저는 결혼하고 난 다음에도 자책 많이 했었는데 계속 현남편이 차분하게 괜찮다고 설명을 해줘서 지금은 괜찮습니다. 결혼 n년차! 잘 살고 있습니다! | 25.05.10 22:05 | |

(IP보기클릭)61.79.***.***

왜 경기 남부로 가는지 뭐 여러가지 생략되어 있지만 사실 글쓴이는 일단 마음이 떠난것임 뭐 결혼은 생각하지 말자, 믿음을 못준다 어떤 말에서 결정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사람은 헤어져야되나 고민을 하기보다 어떻게 설득해야될지 고민함 한번 마음 떠나면 트러블 있을때마다 아 그때 놔줬어야됬나 그생각 계속 드실거니 잘 정리하시는게 나을거같음
25.05.10 16:16

(IP보기클릭)14.36.***.***

최촉수
네, 그런 생각도 들 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5.05.10 20:16 | |

(IP보기클릭)59.24.***.***

넌못생겼는데 니돈은 좋아 넌잘생겼는데 돈이없어 이거중하나인데 돌려말하는거 어떤조건이든 최악이라는 소리 여기서 숙이고 사귀는 사이만 할경우 서브남친 취급당하는거죠 자작소설이길 바래봅니다 이게 사실이면 여자잘못만난거에요 인성이 매우 안좋을가능성큼 평소에도 가스라이팅 자주당하셨을듯..
25.05.10 17:11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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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가는개불
이정도면 연예 안해본거 같은데,..... | 25.05.10 23:35 | |

(IP보기클릭)58.143.***.***

루리웹-0078341436
연애 | 25.05.11 02:48 | |

(IP보기클릭)121.190.***.***

BEST
루리웹-0078341436
영영개불 이ㅅㄲ 걍 차단하셈 나도차단함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개소리나 늘어놓는 정신나간 놈이니...걍 차단하시길...뭐라고 써제꼇는지 차단해서 모르겠는데 님 반응보니 그리 정상적인 덧글은 아닌듯함 ㅋㅋㅋ | 25.05.11 11:14 | |

(IP보기클릭)125.135.***.***

영영가는개불
활동내역+타임라인 이라는 좋은 기능이 루리웹에 있어서 다행이야 | 25.05.11 15:13 | |

(IP보기클릭)116.32.***.***

그리고 말을 계속 이어가더니 갑자기 만나지 말까, 만나면 안 되는 거였을 까 등 자책을 하더라구요. 한번 입에서 나온 이상, 이 말은 나중에 결혼을 하고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지면 여친분 입에서 패시브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내가 왜 너를 만나서 이 고생이냐, 진작에 헤어졌어야했다 등으로 변경되겠죠. 이런거 다 받아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이라면 만나시고 아니면 끝내세요.
25.05.10 17:22

(IP보기클릭)118.223.***.***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했으면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든 맞춰서 가려고 했을 거에요. (정말 막장 인생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글쓴분을 보니 뭐 어느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책임감 있고 나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여친 입장에서는 글쓴분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님의 경제력을 더 우선시 한거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3년이나 사귀었는데 그렇게 나온다면 정말 ..ㅜ 자존감 떨어지죠..
25.05.10 17:22

(IP보기클릭)39.117.***.***

헤어지세요. 잘잘못 따질 상황 떠나서 저 정도 대화 나왔으면 끝났어요. 억지로 결혼해봤자 좋은 결실 맺기 어려워요. 글만 봐서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용에 포함되지 않은 여러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글쓴이를 향한 여친의 말 속엔 이미 존중이 없습니다.
25.05.10 17:33

(IP보기클릭)211.235.***.***

여자친구가 모임이나 다른 소개 통해서 이미 환승준비중이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조건없이도 둘이 좋으면 하는게 결혼이기도 해요. 인터넷에서야 집이니 돈이니 맨날 난리들 치지만. 헤어지고 싶어서 그냥 이거저거 꼬투리 잡는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근데...여자분이 불안해하는 스타일이지만 또 부동산모임에도 가고 하는거 보면 단순히 불안해하는 건 아니라 해결책도 찾으려하는게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아마 그런 모임같은델 다니면서 시야같은게 넓어진 반면 님은 아직 그런 부분에 대해 준비가 안되어 있어 주거문제, 그리고 출퇴근 거리로 인해 나중에 아이가 생겼을 때 육아문제, 직장불안정으로 인한 안정성 문제 이런게 여자친구분 눈에는 밟히는거 아닐까 싶네요. 잡고싶으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또 서로 대화해보심이 좋을 둣 싶습니다. 그리고 한창 결혼하네마네 할 때 주변에서 여자들이 한입모아 말하던게 딱 하나 있더군요. '니가 주도해라. 니가 주도 안하면 진도가 안나간다. 그냥 멱살잡고 끌고가라.' 였습니다. 나믿어 내가 어떻게든 너랑 나중에 우리아이들 책임질께 요런 모습이 보고싶은가봐요.
25.05.10 17:41

(IP보기클릭)222.109.***.***

원래 연애나 결혼은 그 모든 불편함(?)을 잊게 만드는 ㅁㅇ같은 열정 덕분에 가능한거에요. 이미 여러 조건을 고려해야 되는 관계에서부터 끝난거에요.....놓아주세요...
25.05.10 18:47

(IP보기클릭)118.221.***.***

BEST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동반자로는 안 보이네여
25.05.10 19:29

(IP보기클릭)1.244.***.***

결혼은 집과 같습니다 준비를 해놓고 할려고 하면 오래걸리죠 대출없이 서울에 집 사기 쉬울까요? 힘들겠죠 또 집을 사려고 알아보는데 역세권이니 개발권이니 숲세권이니 이것저것 따지면 100%만족할 집이 많을까요? 드물겠죠 그렇게 수십년 일해서 겨우 모은 돈으로 집을 샀는데 집에 하자가 발생하면.. 주변이웃이 이상하면 그집에서 살고 싶을까요?? 결혼이 그런거임 준비가 된상태로 결혼하려면 오래걸리고 서로 조건을 따지면 결혼못하며 결혼은 둘만 하는게 아니니 가족의 영향을 무시할수도 없죠 이렇게 다 따지면 결혼하기 힘듬 내가 마음에 든 집을 사고 싶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도 받으며 사는거고 역세권은 아니더라도 숲세권이 맘에들면 조금 걸어다니면 되지 하듯이 타협해보는거고 집에 하자가 있으면 내가 고쳐볼수있는건 고쳐보고 꾸며보고 노력해보는거죠 다만 사고 싶은 집에 주인이 있고 안팔리면 살수 없듯이 상대방이 맘을 안준다면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것도 방법이긴 함
25.05.10 20:33

(IP보기클릭)210.99.***.***

글쓴분께서 착하시네요... 제가 만나는 여자친구가 저렇게 얘기하면 그자리에서 싸다구... 아니 그냥 헤어지자고 합니다. 좋은 사람은 저렇게 얘기안해요. 불안하다고요? 현실적인거라고요? 이기적인거죠.... 저런 성격이면 100퍼 나중에 결혼못하고 노처녀로 삽니다... 제가 30살때 이성 아는 여자애가 저런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단도 직입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여자는 나이들수록 가치 떨어지고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가 뭐 성격이나 술,도박, 여자 문제 없으면 그냥 결혼하라고요.
25.05.10 20:56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제발 그리고 스스로를 학대하면서 베타남이 되지 마세요.. 아니면 아닙니다. 그럴때는 오히려 강하게 나가야 여자가 얕보지 않습니다. 오답: 응 내가 너한테 믿음을 주지 못했나보다. 내가 더 부족한 남자야.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정답: 너가 믿음이 없는 건 내 잘못이 아니고 너의 애정이 부족하거나 니 잘못임. 그럼 지금까지 왜만났음? 응 잘가. 나는 다른 여자 만날께. | 25.05.10 21:01 | |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연애나 결혼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글쓴분 자신감이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문제를 발견해야한다면... 몇가지 발견했는데 1. IT라서 뭔가 불확실하다-> 요즘 세상에 확실하지 않은 직업이 어디있습니다. 그나마 IT면 먹고 살만 합니다.... 2. 여자친구가 사람의 감정을 잘 파악하다보니 그게 느껴졌었나봐요. 스스로 짐이 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부담이 되는 거 같다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결혼하지 말자고. 연애만 생각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말에서 부담감을 내려주어서 고마웠던 반면 아, 내가 남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건가. 신뢰가 없어졌나보다. 등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을 계속 이어가더니 갑자기 만나지 말까, 만나면 안 되는 거였을 까 등 자책을 하더라구요 -> 이부분이 가장 빡칩니다. 정상적이고 괜찮은 여자면 남자 자존심 깍으면서 이렇게 얘기안합니다. 대놓고 이렇게 얘기 안합니다. 그냥 딴 남자 생겼고 맘 떠났다 그만만난자 합니다. 여기서는 문제가 뭘까요? 내가 잘못된 여자를 3년 동안 만났다는 겁니다. 님이 착하고 예민하고 불안하고 남 감정 파악잘하는게 이기적이고 나쁜 여자란 말입니다. 내 탓을 해야해요. 내가 3년 동안 허비하면서 잘못된 여자를 만나고 있었구나 그리고 처음부터 리드 했었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구나. 처음 부터 나는 이러니까 너가 만날려면 만나고 아니면 말아라. 내가 너 만나는거 니 허락 필요한것도 아니고 내가 너 좋아서 만나는거 니까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예를들어 자신감을 표현 해야지... 내가 부족해서 미안.. 이걸 32에 이렇게 나오면 누가 와도 헤어집니다. 내 자신을 탓해야합니다 .32에 이런걸 모르고 아직 이런건 아직 남자가 안됬다는 겁니다. 이런걸 보통 스무살 초반이나 늦어도 중반에 끝나요.... | 25.05.10 21:09 | |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유투브에 PsycHacks 라고 채널 있는데 영어 지만 한글자막도 나올거니 추천함 | 25.05.10 21:15 | |

(IP보기클릭)110.11.***.***

결혼이나 진지한 관계 생각이 있으시다면 심리상담 같이 받아보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25.05.10 22:16

(IP보기클릭)114.203.***.***

님을 진지하게 돌아보십쇼. 님 자체가 여자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돌려말하고 설명은 하고 있지만 님도 알고있을 겁니다. 저 여자는 님이 괜찮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가 듣고 싶은 게 아니고 결혼하자. 라는 확실한 대답을 듣고싶은데 님이 망설이는 것 뿐이죠. 그래서 이 관계는 쫑을 내는 게 맞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그겁니다. 저 여자는 확신을 바라고, 님은 망설이고있으며 그 원인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저 여자가 장원영이어도 님이 그랬을까요? 아닐걸요 ㅋ
25.05.10 23:29

(IP보기클릭)220.83.***.***

막상 이 사람 아니면 내가 또 사랑 할수 있을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또 좋은 사람 나타나고, 무엇보다 본인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퍼주는 관계는 언젠가 한계가 옵니다. 그리고 이별후는 힘들지만, 결국 시간이 약이고, 더 좋은 사람은 나타납니다.
25.05.10 23:33

(IP보기클릭)58.235.***.***

이미 결혼했다면 바람이 나서 딴 남자 만날 것이고, 아직 결혼을 안 했다면 딴 남자를 만나 안정된 결혼을 할 생각인 것이고, 사이비 종교에 빠지거나 다단계에 빠지거나 도박. 알콜 중독에 빠지기도 하고 안정감을 찾은 뒤엔 , 자식의 안정감을 위해 조기교육과 사교육에 힘쓸 것이고 안정감을 못 찾을 때엔 실의에 빠지거나 무기력해지거나 최악의 상황으로 가기도 합니다. 안정감 찾는 여자의 안정감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고, 채워진다 한들 결국엔 부모님 , 자식 , 친구 등등 타인에게로 계속 옮겨갑니다. 여자에게 안정감이란 인생의 '전부'이자 '목표' 그 자체 입니다. 해결방법은 '대화' 뿐입니다. 전문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두 분이 계속해서 대화해서 풀어야 하는데 남자의 인내심이 바닥나면 그걸로 끝입니다.
25.05.10 23:56

(IP보기클릭)211.200.***.***

BEST
위에 헛소리들 많은데, 판단은 자기가 하시는거니 여러번 거듭 생각하시고 여친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내시고 신중하게 결론내시기 바랍니다. 출퇴근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른지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 지인들도 결국 못 버틴 사람도 있고 20년 넘게 계속 잘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러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죠.
25.05.11 00:34

(IP보기클릭)119.71.***.***

본인이 출퇴근시간 길어져도 괜찮다는데 자기가 불편하다고 트집 집는거 보면 그냥 헤어지려고 꼬투리 잡는거로만 보이네요 그리고 연애만 하자는거는 남자에게 오히려 이득입니다 계속 만나다가 다른여자 생기면 결혼하자는 여자 생겼다 말하고 환승하세요
25.05.11 02:10

(IP보기클릭)210.113.***.***

지금도 출퇴근 50분 걸리는데 1시간 10분 전후 걸린다고 불안해서 결혼 못하겠다니 잘 이해가 안되네요. 걍 여친분의 미래가 안그려진다는 말은 글쓴이분이랑 결혼하면 경기 구석에 신혼집 마련해서 살아야하니 그게 싫다는 것 같습니다. 불안 어쩌고는 핑계고 인서울에 집 해올 수 있는 남자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여자분도 연애만 하자는 거 보니 본인도 결혼할 남자 찾는대로 환승할 거라는 말로 밖에 안보이네요.
25.05.11 08:34

(IP보기클릭)121.134.***.***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일단 저따위 개 쌍소리를 입밖으로 꺼냈다는건 앞으로 또 안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결혼 했다 칩시다, 결혼중에 힘든 떄가 오면 같이 힘을 내게 될까요 아님 다시 반복될까요?
25.05.11 08:5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0.101.***.***

결혼과 연애는 정말로 다른 겁니다. 평생 옆에 반려를 두는 겁니다. 결혼은 고심에 고심을 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5.05.11 09:37

(IP보기클릭)218.144.***.***

보통 이런일은 여친 쪽에서 집을 사자고 요구하는데 남자쪽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 그로 인해서 싸우거나 자주 틱틱대거나 하며 생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니면 메리지블루로,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니까 불안할 수도 있고요. 이건 누구 탓 할 게 아니라 남녀가 모두 겪는 일이라 같이 해결해나갈 수밖에 없고요.
25.05.11 09:45

(IP보기클릭)14.44.***.***

서로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협과 배려라는 것이 공존 해야 서로 원만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타협과 배려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자신이 정말 도저히 차라리 죽여라 정도의 레벨까지 가는 싫어 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최대 5개면 좋습니다. 더 많으면 이상형 월드컵 형식으로. 그리고 그 5개 중에 난 그거 해야 하는데? 라고 하면 헤어져야 합니다. 이건 답이 안 나오는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외의 잔잔한 싫은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 그런 것을 타협과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30년 이상 산 사람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들여다 보는 것이 부부생활입니다. 일례로 속옷, 양말, 겉옷 같은 것들을 벗을 때 입은 상태 그대로 벗어 두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편하데로 훌렁훌렁 벗어서 어떤 것은 정상으로 어떤 것은 반대로 벗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반대로 벗는 스타일이었고 집사람은 참다참다 이야길 하더군요. 자기를 무시 하냐고. 찬찬히 듣고 대화를 해보니 제가 옷을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는 것에 화가 점점 쌓여 있었던 것이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했습니다. 아마도 난 못 고칠 것 같으니 뒤집어 진 것을 그대로 빨고 그대로 널어 달라구요. 입을 때 내가 알아서 뒤집어서 입겠다. 난 이렇게 몇 십년을 살아와서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이런 말을 듣고 집사람은 놀랐습니다. 진짜 괜찮냐고 까지 물어 봤습니다. 전 정말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그 결과 지금도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서로 관점의 차이는 존재 하고 서로 그리는 미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어떤 부분이 싫은 것인지를 파악하고 왜 싫은지 어떻게 싫은지 난 왜 그게 싫은지 어떻게 싫은지를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서로 타협과 배려가 안되는 싫어 하는 문제가 나타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헤어져야 합니다. 결혼생활 내내 힘들어집니다. 여기까지 대화를 해보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맞습니다.
25.05.11 09:50

(IP보기클릭)117.111.***.***

님이 "결혼"을 하고 싶은 것인지 현 여친과 같이 같이 하고 싶은 것인지를 고민해야할듯 합니다. 결혼이 하고 싶은것이라면 빨리 다른 사람 찾으시고 현 여친과 오래 가고 싶은 것이라면 결혼에 연연하지 말고 둘의 관계에 집중하시는게...
25.05.11 10:36

(IP보기클릭)14.36.***.***

여기 조언해주신분들의 내용들을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언해주신 내용들 각기 다르지만 생각해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여러방면으로 생각해서 저에게 맞는 결정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25.05.11 11:04

(IP보기클릭)121.190.***.***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5년정도 사귄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제 전여친이랑 성격이 많이비슷 하신거 같아요.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제가 무슨짓을 해도 역시 안바뀌더군요;; 툭하면 그만하자, 헤어지자 머리로 온갖지식 언변 다 토해내서 겨우겨우 안정시켜놔도 그때뿐입니다. 제가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진심어린 조언하나 해드리자면 그냥 좋게 헤어지시고 다른분 만나세요...절대, 절대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저또한 님이랑 비슷한 상황에 고민도 해보고 별에 별짓 다해봤지만 결국 남은건 이별이었습니다. 저는 5년이라는 시간을 가따 받쳤지만 님은 아직 그래도 1년 조금 넘지 않았습니까...늦지 않았어요....
25.05.11 11:28

(IP보기클릭)121.190.***.***

개꿀맛!!
5년이면 진짜 사람을 만나도 2~3명을 만날수있어요. 제발 그 여자가 인생의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지마시고 빠르게 다른분 만나세요...나이먹으면 만날사람 생기지도 않아요. 결혼이 목적이시라면 빠르게 행동하셔야 됩니다. 근데 이런말씀 드려봤자 잘 이해도 안되실거고 공감도 안되실겁니다. 압니다...왜냐면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렇게 5년을 만났으니까요...제발 님이라도 행복해지시길... | 25.05.11 11:30 | |

(IP보기클릭)58.148.***.***

여자쪽에서 도와주고 있는데요? 정리하세요. 여자쪽에 안팎으로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25.05.11 11:55

(IP보기클릭)112.144.***.***

감정노동 및 고통감내중이시군요. 그 지옥에서 벗어나시고 잊으십시오. 저도 잊을때 힘들었지요. 혀감각마저 무너져서 동원참치도 먹다 뱉을정도였습니다.
25.05.11 13:02

(IP보기클릭)203.142.***.***

남친이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안 함 + 주변에서 소개팅이나 선자리 주선 이야기 나옴 + 친구들의 결혼식 이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자기무의식에서 자리잡았던 이야기들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낸 거 같은 느낌이에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 나에 대한 처분을 너에게 맡기겠다는 소리입니다. 불안한 나를 좀 제대로 잡아주던지, 아니면 네가 좀 악역을 해주면 안 돼? 이런 마음이 지금 요동치고 있을 거 같습니다.
25.05.11 13:11

(IP보기클릭)221.153.***.***

글 쓰신 그대로 여친에게 낭독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서로 생각을 다 꺼낸건 아닌거 같은데, 본인들도 잘 모르는걸 우리가 조언하면 오해만 커질거 같아요.
25.05.11 13:50

(IP보기클릭)211.229.***.***

같이 이겨낼 생각은 없고 그냥 내가 불안함 1도 없게 해야되는데 넌 그러지 못한다는 거죠. 얼른 끝내시길. 님이 불안함을 없애준다 한들 뭔 의미가 있습니까. 살면서 맨날 저럴텐데.
25.05.11 13:51

(IP보기클릭)14.36.***.***

여긴 뭔 죄다 한녀 여친 여친 그러고 난리지
25.05.11 13:59

(IP보기클릭)180.80.***.***

미래를 어떻게 알아? 5분 뒤의 일도 모르는데 10년 뒤를 어떻게 앎? 절대 피해야 할 여자 1순위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여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래? 라고 물어보면 너는 1년 뒤에 뭐하고 있을 것 같아? 모르지? 다 몰라. 그러면 이걸 강요하면 안 되지. 하지만 최선을 다해 살 수는 있어. 다음부터 다른 남자 만나면 절대 이런 말은 하지 마라. 너 인생의 복을 갉아 먹는다. 하면서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100만원 벌어주면 90만원은 저금하겠다는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하고 초반엔 고생했지만 지금은 쓰고 남아서 저금할 정도로 벌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말해보고 못 고치면 바로 헤어지세요. 뭐든지 걱정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여자입니다.
25.05.11 16:50

(IP보기클릭)1.252.***.***

결혼하기도 전에 이러면 결혼하면 더 큰 문제가 마구 터질거임 걍 안맞는거임 헤어져라 마라 이런말은 못하겠지만
25.05.11 17:40

(IP보기클릭)1.231.***.***

'갑자기 만나지 말까, 만나면 안 되는 거였을 까 등' 이 말을 상대방에서 한다는거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절대 면전에다가 하지 않겠죠, 상대보다 본인의 생각과 불안이 중요한 사람인 듯합니다 관계를 지속하더라고 결국은 같은 말을 반복할 것입니다. 역시나 본인의 생각과 불안이 중요한 사람이니까요 '그 때 내가 말한거처럼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라는 말을 듣게 되실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저 역시 예전 여친이 비슷한 말들을 했었는데.. 결국은 그 빈도가 잦아지면서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갔습니다. 결혼은 본인과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과 하시는걸 조언드립니다.
25.05.11 21:01

(IP보기클릭)110.66.***.***

깊이 듣지 마시고, 지나가는 나그네의 말이라 생각하고 흘려들으세요. 여성분의 고민도 공감되고, 남성분의 고민도 이해됩니다. 요즘처럼 살기 어려운 세상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그런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 해결하면 또 생깁니다. 아마 평생 고민이 생기죠. 서로 마음이 맞고, 대화가 잘 통한다면 결혼하고 함께 힘을 합쳐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고, 대책만 세우다 결국 결혼도 못 하고 관계가 깨지는 커플을 많이 봐왔습니다. 설득이 어렵다면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25.05.11 23:54

(IP보기클릭)221.150.***.***

같이 이겨내보자 한번 던져보시고 안되면 생각이 없는겁니다
25.05.12 08:46

(IP보기클릭)59.10.***.***

글쓰신분 본문은 읽었지만 분명히 저와 같은 조언을 하신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도움주는 분들이 많아 있을수도 있겠네요) 아마 심정이 (또 새로운 연애시작에 대한 부담 / 이사람아니면 안되 와 같이) 옆에서 그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공감안되는 상황이실텐데 아래 말씀드리는 것이 아마도 현실일테니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여자친구분이 글쓴이 분에게 호감을 잃은 것 같고 가장 상처받지 않는 어떤 선택을 하신 모양입니다. 서로 애타게 좋아할땐 통근시간 같은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이부분을 설득을 통해 관계 유지하기 보다 그 생각을 존중하되 분명히 오늘과 다른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 난 산다 라는걸 어필해보세요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25.05.12 09:24

(IP보기클릭)115.21.***.***

헤어져야죠. 저런 여자랑 살면 암울합니다. 결혼하면 인생 조지는 거에요.
25.05.12 09:58

(IP보기클릭)125.141.***.***

미래까지 갖춰 놓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남자는 미래를 보여줘야 하고 여자는 그러지 않아도 되나?? 서로가 좋은 점은 더욱 좋게 만들고, 나쁜 점, 부족한 점은 서로 보듬고 채워주는 걸 생각 못한다면 결혼 안하는게 낫습니다.
25.05.12 11:02

(IP보기클릭)61.40.***.***

어촌 거주 설 출근 - 출퇴근 왕복 3시간 안쪽 결혼 20년차 잘 살고 있습니다. 나만 갈아 넣으면 되는 건데 가장의 무게 ㅅㅂ TT;
25.05.12 11:22

(IP보기클릭)121.146.***.***

=================================================================================== 지금시점에 무리해서 집사는 순간 이후에 밀려올 원금 이자부담에 대한 원망은 누구에게 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하락의 미래만 남아있는 시점에서 충동적으로 큰 부담을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25.05.12 14:15

(IP보기클릭)1.222.***.***

공무원이시면 근무지 변경이 가능할텐데;
25.05.13 09:54

(IP보기클릭)59.13.***.***

대출을 받고 집을 살 능력있음 지금 사는게 맞음 더 비싸질 테니까....
25.05.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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