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여러분
미술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미래가 막막합니다..
어렷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선하나하나 긋는것도 재밋을정도로..
이제 입시를 통해 대학을 가고 , 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진로만 주구장창 고민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다니던 학원애서 일하면서 여러 얘기를 해보니 ai가 진짜 다 시장을 먹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불과 몇년 전만해도 처음에는 -에이ㅋㅋ 손도 똑바로 못그리는 카피프로그램이 사람을 어떻게 이겨~-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손도 잘그리고 묘사도 잘하고 그림쪽이 아니라 음악, 심지어 스토리도 잘짜고..;; 심지어 실사 영상도 자연스럽게 만드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근데 와중에 입시선생님은 절대 대채가 안된다면서 ai가 발전해서 그 툴을 다루는 대학을 가더라도 그 대학을 들어갈려면 입시학원에서 그림을 배워야한다길래,(아무래도 물감을 쓰니까..)
학교 다니는동안 열심히 실력 늘려서 졸업후 예비반 전임을 해볼 생각이 없냐. 라고 들었는데 (저는 만화를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ai가 발전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좀 진득하게 고민되더라고요.. (물론 그것뿐만 아니라 그림쪽 프리랜서나 작가들은 수입이 불안정한 이유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의 가벼운 글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75.196.***.***
정--말 냉정하게 말씀드릴수잇는건 ai가 있던 없던 미술업계는 어중간한 사람들은 애초에 먹고살수있는 구조가아닙니다 웹툰이던 게임아트건 ai가 나오기 전에도 한번 보세요 그렇게 도전하는 사람들 시작하는 사람들 100~1000명이 있어도 돈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중에 1/100> 1/1000 정도됩니다 게임회사에서 이제 14년정도 일하고잇는데 제가 시작할때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 30명이라고 치면 실제로 아트웍 일하는사람? 2명도 안됩니다 사실 이런 고민은 일단 어느정도 레베루가 된다음에나 할만한 고민이고 냉정하고 차가운 조언을 원하신다면 자신이 어디에도 속하지못할(정말 열심히해서 일정레벨까지 올라갈수있거나 어느정도 이미 필드에서 뛰어도 무리가 없을 실력과 센스를 이미 가지고있거나) 분이라면 진지하게 다른길을 생각하는게 맞긴할수도잇습니다 그리고 그게 문제가 되진 않아요 미대나온사람들 모두가 미술일하는것도 아니고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한다는게 원래부터 쉬운거 아닙니다 ai 때문에 하나의 변명거리가 늘뿐이에요
(IP보기클릭)219.240.***.***
지금 미술계만 그런 거 아닙니다. 저는 통계 분석을 하는 사람인데 이쪽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그 전단계인 빅데이터 분석 나오던 시점에서 따라가지 못하던 사람들 전부 사라지고 이미 물갈이 싹 끝났어요. 절대다수 석박사들인데도 여지없이 줄줄이 나가떨어지더군요. 미술은 과거 사진기가 발명되었어도 추상 미술로 전환해서 살아남은 분야인데 AI가 나왔다고 미술가들이 사라질 일은 결코 없을테고, 다만 실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사라지겠지요. 그러면 남은 방법은 하나에요. 그만큼 더 높은 실력이 되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오는 거지요. 다행히도 생성형 인공지능은 아직은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미술 분야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진짜 답이 없다 싶은 분야는 번역 계통으로 그 분야는 앞으로 아주 높은 허들을 요구할텐데 나중에는 기계 번역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잡아낼 정도의 극소수의 실력자들만 살아남을 걸로 보입니다. 결론 : 다른 분야들도 비슷해요.
(IP보기클릭)59.11.***.***
첫번째로 학생 신분이신거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으로 돈벌이를 할것인지 여러방면을 겪어보고 맛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하시면서 이것을 정하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Ai가 모든것을 대체할수 있냐는말은 반정도 맞고 반정도 아닙니다. Ai가 어떤분야이든지 해당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있다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들이 각기 다르기는 할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 Ai를 소비하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은 결국은 사람이 주체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인간이 절멸하지않는이상(..) 완전히 대체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는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수는 없습니다...만 결국에는 기준점을 어디에두고 해석을 할것이냐의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창작자로서의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룰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일반인도 어떤 일정한 지식을 가지면 어느정도 일정한 결과물값을 도출한다고하면, 미술을 전공하는이는 그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로 일반인이 다루는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해내면 됩니다. 그것은 어떤방면으로는 미술이 늘 겪어왔던 성장통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현직자들이 문제삼는건 다른이유입니다 Ai가 파쿠리해오는것들의 저작권 등 그것이 적법한가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그 Ai를 어떻게 바라볼것인지 1번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보실 필요가있습니다. 세번째로 실력을 키워서 예비반 전임을해라.. 이건 걸러서 들으십시오. 갈수록 출산률이 적어지는, 입지가 좁아지는 일만 남았는데 그걸 왜 추천합니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손그림이 필수라서 사라질수없다? > 미술하는 사람이 대학가려고 미술하는거 아니잖아요. 거기에 목적지를 두시면 안돼요. 상당히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 그림쪽 프리랜서 / 작가는 수입이 불안정하다 는 이유역시 1번문제에서 방향을 정하고 생각하실문제 인것 같습니다. 웹툰이야기 적어두셨기에 그쪽 분야만 한정하여 이야기한다면 웹툰의 최고점은 억대연봉에 가깝지않습니까, 물론 그만큼 저점도 낮죠. 그렇기 때문에 웹툰 작가,프리랜서가 돈을못번다는 저점만 바라보고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되는셈입니다. 저점을 바라보고 리스크를 생각하며 매수타임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것 또한 중요하지만 베팅을 결정하셨다면 고점을 향해 죽어라 노력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다른길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IP보기클릭)124.57.***.***
일단 미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로를 어디로 정하셨는지 , 거기서부터 출발점이 달라지니까요. 저는 한국에서 미대 졸업 후, 영국에서 석사 마치고 전업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전시하고,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여하거나, ) 완전 커머셜&디자인 분야와 다르기 때문에, 미술을 전공해도 분야가 다릅니다. 진로를 상업쪽으로 잡고 계신건지 (글 내용을 보면 그렇겠죠?) 물론 파인아트 분야도 AI가 깊숙히 침투했고,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원래부터 작가는 자기 만족으로 살고, 물질적인 것에 별로 기대지 않고, 가난해도 작업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삶을 꿈꾸거나 , 그런 자유로운 한량의 삶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신에게 맞을 것 같다고 한다면, 벌써부터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지만, 꿈꾸시는 삶이, 상업적인 그림을 그려서 회사에서 활약하거나, 디자인등 그런 계통이라면,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라도 다 사람들은 살아남을거고, 부지런한 사람이 길을 찾아서 뭐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타협해서, 이제와서 포기하고 다른 길(돈 되는 길) 찾는다해도, 평생 마음속에 남을지도 모르고.. 어쨌든 예체능에서 꾸준히 뭐라도 하려면, 단호한 결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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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로를 어디로 정하셨는지 , 거기서부터 출발점이 달라지니까요. 저는 한국에서 미대 졸업 후, 영국에서 석사 마치고 전업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전시하고,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여하거나, ) 완전 커머셜&디자인 분야와 다르기 때문에, 미술을 전공해도 분야가 다릅니다. 진로를 상업쪽으로 잡고 계신건지 (글 내용을 보면 그렇겠죠?) 물론 파인아트 분야도 AI가 깊숙히 침투했고,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원래부터 작가는 자기 만족으로 살고, 물질적인 것에 별로 기대지 않고, 가난해도 작업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삶을 꿈꾸거나 , 그런 자유로운 한량의 삶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자신에게 맞을 것 같다고 한다면, 벌써부터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지만, 꿈꾸시는 삶이, 상업적인 그림을 그려서 회사에서 활약하거나, 디자인등 그런 계통이라면,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라도 다 사람들은 살아남을거고, 부지런한 사람이 길을 찾아서 뭐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타협해서, 이제와서 포기하고 다른 길(돈 되는 길) 찾는다해도, 평생 마음속에 남을지도 모르고.. 어쨌든 예체능에서 꾸준히 뭐라도 하려면, 단호한 결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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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술계만 그런 거 아닙니다. 저는 통계 분석을 하는 사람인데 이쪽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그 전단계인 빅데이터 분석 나오던 시점에서 따라가지 못하던 사람들 전부 사라지고 이미 물갈이 싹 끝났어요. 절대다수 석박사들인데도 여지없이 줄줄이 나가떨어지더군요. 미술은 과거 사진기가 발명되었어도 추상 미술로 전환해서 살아남은 분야인데 AI가 나왔다고 미술가들이 사라질 일은 결코 없을테고, 다만 실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사라지겠지요. 그러면 남은 방법은 하나에요. 그만큼 더 높은 실력이 되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오는 거지요. 다행히도 생성형 인공지능은 아직은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미술 분야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진짜 답이 없다 싶은 분야는 번역 계통으로 그 분야는 앞으로 아주 높은 허들을 요구할텐데 나중에는 기계 번역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잡아낼 정도의 극소수의 실력자들만 살아남을 걸로 보입니다. 결론 : 다른 분야들도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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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학생 신분이신거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으로 돈벌이를 할것인지 여러방면을 겪어보고 맛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하시면서 이것을 정하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Ai가 모든것을 대체할수 있냐는말은 반정도 맞고 반정도 아닙니다. Ai가 어떤분야이든지 해당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있다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들이 각기 다르기는 할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 Ai를 소비하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은 결국은 사람이 주체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인간이 절멸하지않는이상(..) 완전히 대체되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는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수는 없습니다...만 결국에는 기준점을 어디에두고 해석을 할것이냐의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창작자로서의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룰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일반인도 어떤 일정한 지식을 가지면 어느정도 일정한 결과물값을 도출한다고하면, 미술을 전공하는이는 그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로 일반인이 다루는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해내면 됩니다. 그것은 어떤방면으로는 미술이 늘 겪어왔던 성장통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현직자들이 문제삼는건 다른이유입니다 Ai가 파쿠리해오는것들의 저작권 등 그것이 적법한가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그 Ai를 어떻게 바라볼것인지 1번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보실 필요가있습니다. 세번째로 실력을 키워서 예비반 전임을해라.. 이건 걸러서 들으십시오. 갈수록 출산률이 적어지는, 입지가 좁아지는 일만 남았는데 그걸 왜 추천합니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손그림이 필수라서 사라질수없다? > 미술하는 사람이 대학가려고 미술하는거 아니잖아요. 거기에 목적지를 두시면 안돼요. 상당히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 그림쪽 프리랜서 / 작가는 수입이 불안정하다 는 이유역시 1번문제에서 방향을 정하고 생각하실문제 인것 같습니다. 웹툰이야기 적어두셨기에 그쪽 분야만 한정하여 이야기한다면 웹툰의 최고점은 억대연봉에 가깝지않습니까, 물론 그만큼 저점도 낮죠. 그렇기 때문에 웹툰 작가,프리랜서가 돈을못번다는 저점만 바라보고 말씀하시는 이야기가 되는셈입니다. 저점을 바라보고 리스크를 생각하며 매수타임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것 또한 중요하지만 베팅을 결정하셨다면 고점을 향해 죽어라 노력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다른길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IP보기클릭)218.145.***.***
뭐. AI 가 도입되면서 많은 직업이 타격을 받지만 많은 직업이 새로 생겨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타격 받는 사람 따로 새 직업 얻는 사람 따로 이기 때문에 타격 받는 분들은 걍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둘의 갭도 몇십년에 걸쳐있고 천천히 전환이 되어갈테구요. 'AI가 도입되면 그림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백수가 되는가?'는 아니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는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지브리 스타일(화풍)으로 사진들을 변경해나가면서 지브리가 식상해지네 어쩌네 하는데 그건 단순한 사람들이 바라보는거구요. 하야오 아들 고로도 인터뷰를 했죠. 고로는 “AI가 애니메이터의 직업을 빼앗을 위험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탄생시킨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창의력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 이마트 냉동 피자가 많이 보급되고 퀄리티도 프렌차이즈 거의다 따라 잡았다고 해서 이탈리안 식당에서 '피자는 물린다'라고 하고 안먹지는 않겠죠. 그렇지만 프렌차이즈가 힘을 잃어가는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냉동피자 정도면 충분해'라고 이야기를 하고 문제가 없겠죠. 그렇지만 이탈리안 식당의 수요는 남아있습니다. 지브리풍 사진이 수억개가 돌아다녀도 하아오의 창의력과 정신도 남아있구요. 문제는 하야오 처럼 AI가 세운 벽을 내가 넘을 수 있는가가 문제이고. 내가 열심히 미대 다니고 실력을 늘려봤자 '캐리커쳐 그려주는 정도'로 끝나는 실력이면 AI에게 잡아먹히는거고. 천재성을 발휘해서 어느정도 네임드가 될 화풍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살아 남는거죠. 물거북 풍이라던가 아사나기 풍이라던가. 결론적으로 '아마 우린 안될거야'가 될 확률이 높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우리는 천재가 아닌 범부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떻게든 먹고 사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IP보기클릭)218.145.***.***
미술강사 : 위쪽에서 AI에게 밀려난 뛰어난 분들이 강사로 유입되면 원래 강사하시던 분들이 실력차로 밀려날 수 있음. 만화가 : 그림에는 재주가 없지만 콘티를 기가막히게 짜는 사람이 유입되어서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음. 순수미술 : 당신이 천재적인 분이시면 됩니다. 그래서 뭘 먹고 살아야할지는 모든 사람이 계속 고민하는 수 밖에 없죠. AI에게 통하던 안통하던 일단은 나의 실력을 올려놓고 봐야합니다. 인생을 베팅해야 하는거죠. | 25.04.08 09:58 | |
(IP보기클릭)175.196.***.***
정--말 냉정하게 말씀드릴수잇는건 ai가 있던 없던 미술업계는 어중간한 사람들은 애초에 먹고살수있는 구조가아닙니다 웹툰이던 게임아트건 ai가 나오기 전에도 한번 보세요 그렇게 도전하는 사람들 시작하는 사람들 100~1000명이 있어도 돈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들 그중에 1/100> 1/1000 정도됩니다 게임회사에서 이제 14년정도 일하고잇는데 제가 시작할때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 30명이라고 치면 실제로 아트웍 일하는사람? 2명도 안됩니다 사실 이런 고민은 일단 어느정도 레베루가 된다음에나 할만한 고민이고 냉정하고 차가운 조언을 원하신다면 자신이 어디에도 속하지못할(정말 열심히해서 일정레벨까지 올라갈수있거나 어느정도 이미 필드에서 뛰어도 무리가 없을 실력과 센스를 이미 가지고있거나) 분이라면 진지하게 다른길을 생각하는게 맞긴할수도잇습니다 그리고 그게 문제가 되진 않아요 미대나온사람들 모두가 미술일하는것도 아니고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한다는게 원래부터 쉬운거 아닙니다 ai 때문에 하나의 변명거리가 늘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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