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아보지도 않고 전세계약을 하다가 깡통전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세 살면서 1년이 지나서야 이 집이 깡통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알고나서는 이미 늦었네요.
그래도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은 들어주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깡통전세는 보증보험을 들지 못하게 되어서
집주인에게 확인차 연락을 했더니 받지 않습니다.
카톡도 읽씹이고 전화를 몇통을 해도 받지 않습니다.
부동산도 카톡 읽씹하고 전화 안받는 건 마찬가지이구요.
내년 2월이 계약 만기인데, 보증보험은 다음달 5월이면 만료입니다.
집주인은 연락두절인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이 만료된 것도 아니고 사전에 퇴거하겠다는 기록을 남긴 것도 아니어서 보증보험 신청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이대로 가면 보증보험 없이 남은 계약 기간을 보낸 후에 3억 가까이 되는 전세금을 모두 날릴 판입니다...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전세금 돌려 받을 수 있는 걸까요...
(IP보기클릭)125.243.***.***
보증보험은 보통 계약기간이랑 동일하게 들지 않나요? (보통 계약기간 +1개월로 되어있던데) 어떻게 만기 날짜보다 짧은거죠??
(IP보기클릭)210.121.***.***
보증보험 만기시점과 전세계약 만기가 9개월이나 차이가 나는걸 보면 전세들어오시면서 바로 보증보험 가입하신게 아닌것 같습니다. 집주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시도 하시고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은 들어주고 있었는데' 라고 작성하신거보니 임대인이 등록임대사업자인것 같습니다. 부동산소재 관할 행정청에 방문하여서 사정 설명하시고 임대사업자 등록기록 확인가능한지 연락 가능한지에 대한 협조를 요구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악의 경우 다른 채권자들의 경매신청으로 인하여 경매가 개시될수있습니다. 아니면 작성자분의 보증금반환채권을 기반으로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임의경매를 신청하셔서 경매를 통한 강제 처분절차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는지 해당 지자체 조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액보증금최우선변제에 관한 지자체 조례가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이 경매신청으로 인하여 경매가 개시되었을때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을 위하여 각 지역별 소액 보증금 상한선 내로 보증금이 들어갈시(즉, 기준 금액보다 적을시) 경매절차에서 0순위인 경매 집행비용과 당해세보다도 우선하여 최우선적으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경매 낙찰금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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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은 보통 계약기간이랑 동일하게 들지 않나요? (보통 계약기간 +1개월로 되어있던데) 어떻게 만기 날짜보다 짧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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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 만기시점과 전세계약 만기가 9개월이나 차이가 나는걸 보면 전세들어오시면서 바로 보증보험 가입하신게 아닌것 같습니다. 집주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시도 하시고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은 들어주고 있었는데' 라고 작성하신거보니 임대인이 등록임대사업자인것 같습니다. 부동산소재 관할 행정청에 방문하여서 사정 설명하시고 임대사업자 등록기록 확인가능한지 연락 가능한지에 대한 협조를 요구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악의 경우 다른 채권자들의 경매신청으로 인하여 경매가 개시될수있습니다. 아니면 작성자분의 보증금반환채권을 기반으로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임의경매를 신청하셔서 경매를 통한 강제 처분절차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는지 해당 지자체 조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액보증금최우선변제에 관한 지자체 조례가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이 경매신청으로 인하여 경매가 개시되었을때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을 위하여 각 지역별 소액 보증금 상한선 내로 보증금이 들어갈시(즉, 기준 금액보다 적을시) 경매절차에서 0순위인 경매 집행비용과 당해세보다도 우선하여 최우선적으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경매 낙찰금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