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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꾸 도망칠 구실을 만드려는것 같습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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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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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으로도 성공하는사람은 나오고, 은연중에 그렇게 직업 은근히 무시하는거보면. 대학나온게 뭐 대단한것도아니고 한국사람 대부분 나오는 대학가지고 판매직해서 회의감이 드는지.. 가지고있는게 유일하게 N1인거보면 엄청 대단한 대학나온것도 아니신거같은데 면세점업계에도 연고서성한 나와서 판매직하는사람 많아요. 그 사람들은 뭐 바보라서 그러고있는줄아나요 거기서 어떻게 일해서 추후에 더 발전하느냐안하느냐는 자기하기나름이지 궁시렁대면서 아 나 대학나와서 면세점판매직... 이런마인드로 있으면 뭐 말안해도 아실거라생각되네요
24.03.18 18:44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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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삼성, LG 직원도 뒷담 엄청 합니다 ㅋㅋㅋ 뒷담 안하는 회사는 이세상에 없어요 다른 중견,대기업 다니는 고객사 직원들도 우리 회사는 희망이 없어 탈출은 지능순! 이라 하거나 ㅋㅋㅋ
24.03.18 16:08

(IP보기클릭)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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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 안하는 회사는 없지요. 배울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나오시는 것이 맞겠지만 몇달만에 자주 옮기면 면접때 불리할꺼예요.
24.03.18 16:00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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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정규직 중에서 허들이 없다시피 한 게 관광/숙박/면세(소매) 관련업입니다. 보통은 학력이나 경력도 필요 없는 반면 나이가 젊어야 하고 얼굴 반반하면 바로 뽑습니다. 게다가 일본어 회화 거의 못해도 (한국어나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고) 일에 대한 의지만 보여줘도 잘 뽑아줍니다. 엔고시절에는 막 취학비자 전환 노리는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스미코미도 된다면 돈 금방 모으고 정규직이라서 비자기간도 쉽게 연장되고 관광이나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직이기도 했어서요 뭐랄까, 님이 일했다고 하는 유명한 호시노 그룹 판매직에서 성과 내어서 본사 사무관리나 지점 매니저로 승격되는 게 거의 최상의 시나리오일 텐데 보통은 처음 1~2년간은 알바랑 다름없는 비슷한 일만 반복하다가 연차 좀 쌓이면 그 업계에서 영영 못 벗어나게 되는 리스크가 있고 그치만 거기서 결혼해서 일본에 정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쪽 업계 및 일본 서비스 업계는 적성에 엄청 잘 맞는 사람이 있더군요. 걍 진짜 즐겜모드로 즐기면서 외국인 접대하고 행복해하고요. 경력이고 미래고 간에, 당장 사람과의 교류 자체에서 의미를 찾고 그러더군요. 서비스업은 돈이나 벌러 왔다 하면 찍먹으로 깨작거리다가 귀국하게 되는데 경력 인정이 안 되기 때문에 표면적인 조건보다는 본인의 적성에 부합하는지 잘 따져보고 지속할지 여부를 따져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24.03.19 00:42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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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30대후반 40까지도 이게 맞나 하는사람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책임감 의무 때문에라도 자리잡는거임 결혼한사람들이 안정감이 생긴다는게 그런거임 나보다 가족을위해서 참는거죠 님은 아직 결혼을 안하셧을테니까 나이40 50다되가도 결혼못한사람들은 항상 그생각할겁니다 현대인들이 수명도 늘고 결혼도 늦게하고 그래서 그렇지 옛날엔 30살되기전에 거의 결혼했음 사회진출도 빨랐구요 예전어른들은 30살되기전에 애가 둘에 전새집에 자가용까지 있었죠 딴생각할 틈이 없었죠 자꾸 이직을 반복하는것보면 아직은 살만하신가봄 1년늦게 취업했을때까지만해도 자신한테 선택권이 있겠지만 1년뒤 2년뒤는 다를겁니다 님보다 어리고 경력좋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올테니까요 26살 좋죠 내년이면 27인데 내년에26살이 27인 님자리를 대신할겁니다 그때부터는 이력서 넣어도 연락안올수도있습니다
24.03.18 20:42

(IP보기클릭)1.222.***.***

대학나와서 전공 살려서 좋은 직종을 간다던가 대기업을 가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본인이 일이나 성공에 대한 야망이 매우 크고 일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높인다는 생각을 가지셨다면 지금 있는곳이 아니라 다른 더 좋은 곳을 가기 위해 좀더 노력하셔도 됩니다. (취업활동이나 자격증 등) 그러나 뼈를 깎는 노력까지는 못하겠다면 먹고 살기 위해 노동을 한 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저도 노력하지 않는 인간 타입이라 현실에 안주하고 있지만 10년이상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것은 취업이나 연봉은 본인 노력 만큼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죽어도 서울 안에서 근무 가능한 대기업을 가겠다는 지인이 있었는데 흔들리는 버스에서 멀미를 참아가며 책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하루에 5곳 이상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얘는 직종따위 상관없고 어쨋든 "대기업"에 들어가겠다는 타입이였음) 이짓을 하니까 뭐 기어코 서울 내 대기업에 들어가서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나와 맞지 않는 직종의 일을 하며 단순직 노동을 하면서 이게 맞나?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내 성격상 잠도 포기하면서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마주해서 현실과 타협하던가 아니면 아직 젊으니까 좀더 많이 노력해서 더 좋은 환경의 기업에 들어가는 방법 정도 밖에 없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24.03.18 15:59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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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트윈스
아 그리고 삼성, LG 직원도 뒷담 엄청 합니다 ㅋㅋㅋ 뒷담 안하는 회사는 이세상에 없어요 다른 중견,대기업 다니는 고객사 직원들도 우리 회사는 희망이 없어 탈출은 지능순! 이라 하거나 ㅋㅋㅋ | 24.03.18 16:08 | |

(IP보기클릭)126.157.***.***

라이트트윈스
감사합니다! | 24.03.18 18:40 | |

(IP보기클릭)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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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 안하는 회사는 없지요. 배울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나오시는 것이 맞겠지만 몇달만에 자주 옮기면 면접때 불리할꺼예요.
24.03.18 16:00

(IP보기클릭)211.117.***.***

공감합니다 상황이 별로 안좋고 그때마다 저도 도망치고 이직하고 다른 분야를 찾고 그렇게 1년 2년 계속 도망갔죠 결국 답은 없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조언 구하시는 것 이해되지만 쓸때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 방향을 찾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미 도망치고 있다고 말하셨고 이미 알고는 계시네요 일단 먼저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이 어디인지 본인을 파악할때 까지 아셔야합니다 본인인생이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닙니다 n1원을 따신 이유가 있을텐데.. 그냥 있어서 무작정 일본으로 갔다는 의미는 본인이 본인을 모른다는 말입니다 어떤 의도로 n1를 준비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지 먼저 본인을 파악하세요 이것을 찾으면 방향이 보일겁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한국보다 일본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본어를 잘했다면 당장 일본으로 갔을겁니다 여튼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만두고 싶어도 회사를 가야한다는 말을 듣지 마세요 회사는 이득만 취하지 쓸모없어으면 퇴사시키는게 회사입니다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회사를 위해 돈을 위해 살아가지 마세요 도망이라는 표현보다 더 좋은 환경을 찾고 본인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저는 그렇게 한 직장을 그만두고 여러가지 일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스트리머로 유튜버로 수익을 벌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 분들도 처음에는 생각과 고민이 많았겠지만 본인스스로 방향을 찾고 시도하니까 그 자리에 있는겁니다 조언보다 본인에게 질문하세요 우리가 이성에게 사랑에 빠질데 조언을 구하고 내가 저여자를 사랑해도 되냐고 누군가에 질문하나요? 본인스스로 판단하잖아요 그리고 본능적으로 움직이잖아요? 모든 인생이 그렇습니다 여튼 제 주관적인 서론이 길었네요..
24.03.18 16:13

(IP보기클릭)126.157.***.***

늙은 청년
감사합니다! | 24.03.18 18:40 | |

(IP보기클릭)218.153.***.***

세상에 자기 회사 욕 안하는 근로자가 있을까요 ㅎㅎ
24.03.18 17:02

(IP보기클릭)121.186.***.***

도망치세요.
24.03.18 18:08

(IP보기클릭)218.51.***.***

BEST
판매직으로도 성공하는사람은 나오고, 은연중에 그렇게 직업 은근히 무시하는거보면. 대학나온게 뭐 대단한것도아니고 한국사람 대부분 나오는 대학가지고 판매직해서 회의감이 드는지.. 가지고있는게 유일하게 N1인거보면 엄청 대단한 대학나온것도 아니신거같은데 면세점업계에도 연고서성한 나와서 판매직하는사람 많아요. 그 사람들은 뭐 바보라서 그러고있는줄아나요 거기서 어떻게 일해서 추후에 더 발전하느냐안하느냐는 자기하기나름이지 궁시렁대면서 아 나 대학나와서 면세점판매직... 이런마인드로 있으면 뭐 말안해도 아실거라생각되네요
24.03.18 18:44

(IP보기클릭)126.157.***.***

환경보호의중요성
감사합니다! | 24.03.18 18:46 | |

(IP보기클릭)210.221.***.***

뚜렷한 목표없이 그냥 지금 상황이 맘에 안든거면 최소 1년은 넘게 버텨서 경력 및 경험으로 만들던지 뚜렷한 목표를 만듭시다. 이 세상 모든 건 핑계를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불만을 품을려면 얼마든지 불만 품을 수 있습니다. 반년도 못버틴 경험은 없는 것만 못합니다. 본인이 뭔가 이룬 것없이 불만만 품는 식의 폐급인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이 되어버리기 쉽습니다.
24.03.18 19:38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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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30대후반 40까지도 이게 맞나 하는사람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책임감 의무 때문에라도 자리잡는거임 결혼한사람들이 안정감이 생긴다는게 그런거임 나보다 가족을위해서 참는거죠 님은 아직 결혼을 안하셧을테니까 나이40 50다되가도 결혼못한사람들은 항상 그생각할겁니다 현대인들이 수명도 늘고 결혼도 늦게하고 그래서 그렇지 옛날엔 30살되기전에 거의 결혼했음 사회진출도 빨랐구요 예전어른들은 30살되기전에 애가 둘에 전새집에 자가용까지 있었죠 딴생각할 틈이 없었죠 자꾸 이직을 반복하는것보면 아직은 살만하신가봄 1년늦게 취업했을때까지만해도 자신한테 선택권이 있겠지만 1년뒤 2년뒤는 다를겁니다 님보다 어리고 경력좋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올테니까요 26살 좋죠 내년이면 27인데 내년에26살이 27인 님자리를 대신할겁니다 그때부터는 이력서 넣어도 연락안올수도있습니다
24.03.18 20:42

(IP보기클릭)210.99.***.***

일단 경력 쌓으세요 님이 잘못되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인간, 사람은 간사하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나의 목표가 무엇이고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할수 있을지 생각하면 됩니다.
24.03.18 23:45

(IP보기클릭)180.66.***.***

커리어 초반일수록 이직 한번씩 하면 좋아요. 동기부여나 환기도 되지만 가장 큰 건 연봉이 많이 오르죠.. 일본 분위기는 모르겠으나 한국은 그렇습니다. 모든 회사가 밖에서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안에서 보면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될 인물은 항상 퇴사를 입에 달고 다니는 인물입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절대 퇴사 안합니다..ㅎㅎ 인생선배? 로서 드리고 싶은 말은 이직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대부분 현재보다 좋은 곳으로 갑니다. 이직 시기는? 내가 여기서 더 배울게 없다 싶으면 바로 이직하는게 좋습니다 사수나 상관에게 빨아먹을게 있으면 남아있어도 괜찮죠.
24.03.18 23:55

(IP보기클릭)180.66.***.***

딸기토미
아 그리고 이력서에 2년이상 경력은 하나쯤 만들어 놓는게 좋습니다. 칼같이 1년마다 이직하면 면접에서 약간 색안경 끼고 보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 24.03.18 23:56 | |

(IP보기클릭)221.147.***.***

BEST
일본취업 정규직 중에서 허들이 없다시피 한 게 관광/숙박/면세(소매) 관련업입니다. 보통은 학력이나 경력도 필요 없는 반면 나이가 젊어야 하고 얼굴 반반하면 바로 뽑습니다. 게다가 일본어 회화 거의 못해도 (한국어나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고) 일에 대한 의지만 보여줘도 잘 뽑아줍니다. 엔고시절에는 막 취학비자 전환 노리는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스미코미도 된다면 돈 금방 모으고 정규직이라서 비자기간도 쉽게 연장되고 관광이나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직이기도 했어서요 뭐랄까, 님이 일했다고 하는 유명한 호시노 그룹 판매직에서 성과 내어서 본사 사무관리나 지점 매니저로 승격되는 게 거의 최상의 시나리오일 텐데 보통은 처음 1~2년간은 알바랑 다름없는 비슷한 일만 반복하다가 연차 좀 쌓이면 그 업계에서 영영 못 벗어나게 되는 리스크가 있고 그치만 거기서 결혼해서 일본에 정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쪽 업계 및 일본 서비스 업계는 적성에 엄청 잘 맞는 사람이 있더군요. 걍 진짜 즐겜모드로 즐기면서 외국인 접대하고 행복해하고요. 경력이고 미래고 간에, 당장 사람과의 교류 자체에서 의미를 찾고 그러더군요. 서비스업은 돈이나 벌러 왔다 하면 찍먹으로 깨작거리다가 귀국하게 되는데 경력 인정이 안 되기 때문에 표면적인 조건보다는 본인의 적성에 부합하는지 잘 따져보고 지속할지 여부를 따져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24.03.19 00:42

(IP보기클릭)123.221.***.***

저는 특장차 메카닉 쪽에서 8년째 일하고 있는 외노자입니다. 분야가 다르기는 한데 같이 일본에서 일하는 처지이니 윗쪽에 댓글 다신 분들보다는 자세하게 일본 직장 생활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it분야나 오오테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호봉으로 인한 연봉 상승이 한국보다 굉장히 낮습니다. 빠르게 승진하지 못하면 이렇게 급여가 찔끔찔끔 올라서 언제? 하는 위기감이 항상 찾아올겁니다. 전직 및 이직 이력이 여러줄이면 보통은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며, 동종 업계로 이직할 경우 한 곳에서 3년 미만으로 다녔다면 경력으로 인정 해주지 않는 경우도 꽤 있어요. 아직 20대이시니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커리어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크다면 다른 직종을 찾아보시면서 그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4.03.19 01:29

(IP보기클릭)210.165.***.***

일본 10년차입니다. 이거 하나 진짜 명심해두세요. 일본은 이직 회수에 반비례해서 향후 이직시 평가가 떨어집니다. 특히 단기이직이 두번쯤 껴있으면 30대 넘어서 이직하려면 정말 서류컷 엄청 당합니다. 위에 뭐 2년 채워라 하시는 말씀들 있는데 일본에서는 적어도 만3년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 커리어 플랜을 잘 세워보시고, 향후 미래를 위한 자격증류 취득하세요. 학력같은게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에도 만능자격증같은게 몇 개 있습니다. 토익 모스야 뭐 그냥 패시브라 치고(가능한 있어야함) IT패스포트며 한검, 영검, 그 외 부기나 사무직종 자격 등. 그런거 싹 취득해두시고, 원하시는 업계에 미경험으로라도 문 두드려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에이전트 끼면 그래도 면접 적당히 볼 수 있습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본인의 향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직장 엄선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는 30대 중반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격증 급한대로 이거저거 따고 서류 꾸리고 이력서/직무경력서 짜서 에이전트 끼고 열심히 이직문 두드리고 있는데요. 한국 경력 포함하면 이직을 4번이나 했고 그것도 죄다 중소기업 경력이라서 미친듯이 서류컷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직장은 벌써 7년차인데 아직도 "이직회수가 많아서" 라는 이유 대놓고 박힌 탈락메일도 받습니다. 글쓴이님이 앞으로도 일본에서 생활 할 계획이라면 정말 잘 준비하시길 바래요 지금 2번째 직장이란 말씀이신데 이직 하실 생각이라면 다음 3번째 직장은 정말 본인 직무경력서에 항목 많이 채워 넣을 수 있는 직장 가야합니다. 많이많이 준비 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26살이시면 아직 나이가 젊으시니 포텐셜 채용 해 줄 나이입니다. 서른 전까지 준비 철저하게 하시길 빕니다
24.03.19 11:32

(IP보기클릭)157.107.***.***

양파양파
감사합니다 | 24.03.19 17:40 | |

(IP보기클릭)123.111.***.***

4년제 대학나와서 대학원까지 석사과정해두고 개인 사업하는 저는 오피셜하게 따지면 취업 못한 무직인뎁쇼. 가끔 석사까지 따두고 당장 내일이라도 일끊키면 백수나 다름없는 개인사업하는게 걱정이 되곤합니다. 즉 포인트는 직업에 귀천 없다고.....어떤 일이든지 바라보기 나름이라는겁니다. 물론 더 탄탄하고 미래가 보장된 기업들도 있고 하지만 장단점이 있어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한기업에서 높이 올라갈 생각은 잘 안하니까요. 본인 스스로 지원이 빠방한 기업을 가고 싶겠지만 그건 희망사항일뿐 희망에 맞는 준비를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구요. 본문엔 전혀 준비를 안한거로 보여서 그이상은 욕심이라 보여집니다만. 이게 미래를 단정짓는건 아닙니다. 젊으시니 다시 준비할기회는 있으니 지금부터 4년간 준비해도 30이네요.
24.03.19 13:03

(IP보기클릭)157.107.***.***

케르발
정말 감사합니다! | 24.03.19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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