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회사와 B회사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둘 다 최종합격이 된 상황입니다.
저는 신입으로서 자격증은 있지만 경력이 없다는 부분에선 조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나이는 26으로 고졸입니다.
-A회사
자동차 부품 테스트 회사
직원수 12명, 3개월 수습기간(최저임금)을 거치고 연봉 2800
사무직으로 문서 작성을 많이 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면접 때 야근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선 아마 야근도 많지는 않지만 있을 예정이네요.
퇴사율은 18%
집에서 약 30~40분 거리.
버스로 회사 근처까지는 가는데 버스에 내려서 최소 10분은 걸어야합니다.
근데 평지도 아니고 언덕을 올라가야 회사가 있습니다.
퇴근할 때는 편할 수 있어도 출근은 좋든 싫든 운동을 하게 되네요.
그밖에는 회사가 외진 곳에 있어서 편의시설이 부족하네요.
-B회사
수질검사 회사
직원수 21명, 수습기간은 따로 없지만 시작은 최저임금으로 가되 훗날 조정할 거라고 합니다.
경영관리부로 수질 관련 견적으로 전화가 오면 응대, 문서 작성을 하게 됩니다.
면접 때 야근에 대해 나오지 않았지만 사람인 기준으로는 대부분 야근 없음 이라고는 합니다.
퇴사율은 34%, 잡데이터는 14.3%
집에서는 30~40분 거리.
버스를 2번을 타야하지만 적어도 A회사보다는 형편이 좋은 편입니다.
버스 편차 시간도 짧은 편이고, 종류도 많아서 대중교통은 좋습니다.
A회사와는 다르게 편의시설도 많아서 필요에 따라 이용하기는 좋은 편입니다.
퇴사율이 조금 높아서 그렇지만 신입인 제가 많은 걸 따지기엔 주제가 넘는 상황이네요.
선생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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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성향은 야근 없이 9시 출근, 18시 퇴근 딱딱 하는 걸 좋아합니다. 퇴사율은 높지만 제 성향이 B회사에는 맞죠. | 24.03.18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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