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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가 만나기 싫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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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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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손절할필요도 없구요 싸우면서 그만보자고할필요도없구요 그냥 만나는 텀을 길게 가져가면 됩니다 1달에 한번만날껄 2달에 한번만난다던지 반년만에 볼껄 1년만에 본다던지 그러다보면 알아서 상대방도 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볼때마다 술값 대주고 사주고 그런게 아니라면서요
24.03.16 00:1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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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외로워서 그런겁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각자 다른법이죠. 친구라면 우리 다른 주제로 얘기좀 하자 말 한번 해보세요. 친구분은 글쓴이분을 좋아하는거같은데요.
24.03.16 01:4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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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게 만나서 즐거워야지 스트레스받으면서 만날 필요없더라고요.가득이나 인생살기도 힘든데....
24.03.16 07:17

(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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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도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저런 애 중에 살/자 한 애 있어서 참 애매하네요
24.03.16 20:15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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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극한의 S이고 님은 N입니다. N이 느끼기에 S가 하는 대부분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건설적이지도 않고 가치 없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저런 말을 할 때 사실 S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저런 소리를 만날 때마다 듣고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님이 상대를 엄청나게 아끼는 거죠 제 생각에는 저 친구가 주제파악을 좀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달리 특별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런 사람이 세상에 아주아주 많은데 님 입장에서는 저 친구가 마음에 안 드는 거죠
24.03.16 21:44

(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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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손절할필요도 없구요 싸우면서 그만보자고할필요도없구요 그냥 만나는 텀을 길게 가져가면 됩니다 1달에 한번만날껄 2달에 한번만난다던지 반년만에 볼껄 1년만에 본다던지 그러다보면 알아서 상대방도 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볼때마다 술값 대주고 사주고 그런게 아니라면서요
24.03.16 00:12

(IP보기클릭)118.235.***.***

BEST
친구가 외로워서 그런겁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각자 다른법이죠. 친구라면 우리 다른 주제로 얘기좀 하자 말 한번 해보세요. 친구분은 글쓴이분을 좋아하는거같은데요.
24.03.16 01:42

(IP보기클릭)202.150.***.***

쓸데없는 인간관계에 시간 낭비 할 필요없지요
24.03.16 04:04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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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게 만나서 즐거워야지 스트레스받으면서 만날 필요없더라고요.가득이나 인생살기도 힘든데....
24.03.16 07:17

(IP보기클릭)119.64.***.***

40이면 글쓴님도 아시잖아요? 인간관계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가족이면 나 좀 힘들더라도 감내가 되지만 친구 그것도 부랄친구도 아니고 그냥 소소한 친구면 대여섯번 연락오면 한 번 정도 답해주면 됩니다.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하면 바빠서 라고 하면 되죠. 40에 솔로인 친구가 글쓴님 밖에 없어서 동질감 느낄려고 더 그러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액수가 얼마든 돈 좀 빌려달라고 할 때 별소리 없이 빌려주는 사람만 곁에 두면 됩니다.
24.03.16 11:56

(IP보기클릭)122.202.***.***

친구가 찌질인가 보네요. 그의 친구도 찌질이거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그걸 인지 하고 계시네요. 나이 40에 친구한테 야사 찾았다고 보내는게 그 나이에 맞는 행동 같으신가요. 미래를 이야기할 친구를 사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4.03.16 13:36

(IP보기클릭)221.160.***.***

대놓고 절교할만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보자고 하면 바쁘다고 핑계대고 가지 마요.
24.03.16 14:19

(IP보기클릭)124.57.***.***

나에게 도움되지 않는 친구는 굳이 만날필요없습니다 이 도움이라는게 정신적,물질적 도움인데 과연 친구를 만나서 이런 도움을 받는지요? 그렇다고 칼같이 손절하는것보다 적당히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전화오면 몇번 안받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고 핑계대고 몇번거절하면 됩니다
24.03.16 15:00

(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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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도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저런 애 중에 살/자 한 애 있어서 참 애매하네요
24.03.16 20:15

(IP보기클릭)58.233.***.***

Barret Wallace
근데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면 요즘 세상에 그런거 신경 안쓰는게 나을 수 있지요 | 24.03.16 20:16 | |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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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극한의 S이고 님은 N입니다. N이 느끼기에 S가 하는 대부분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건설적이지도 않고 가치 없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저런 말을 할 때 사실 S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저런 소리를 만날 때마다 듣고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님이 상대를 엄청나게 아끼는 거죠 제 생각에는 저 친구가 주제파악을 좀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달리 특별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런 사람이 세상에 아주아주 많은데 님 입장에서는 저 친구가 마음에 안 드는 거죠
24.03.16 21:44

(IP보기클릭)58.225.***.***

오늘도다새거다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 | 24.03.16 21:58 | |

(IP보기클릭)61.253.***.***

남의 교우관계에 왈가왈부한다는 게 좀 그렇지만, 삶에 발전이 없이 그냥 도돌이표처럼 현상황만 반복하게 만드는 친구분인 것 같습니다. 멀리하려는 글쓴이분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고, 자기계발(일이든 연애든) 쪽으로 시간을 할애하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24.03.17 12:45

(IP보기클릭)116.42.***.***

저는 님을 그냥 아무런 목적없이 친구로서 만나려는 그 사람이 그렇게 나쁜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님을 이용할 목적으로 만난다거나 빌붙을 목적으로 만나는거 아니고서야 말이죠 갠적으로 친구사이에서 이익 도움 발전 뭐 유형적인 걸 원하고 만나는게 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친굽니까 인맥이지 멀어지고 싶다면 단호박처럼 끊지는 마시고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만나는 텀을 길게 가져가세요 그 친구도 어느정도 눈치채고 이제 서서히 멀어져줄겁니다.
24.03.17 13:04

(IP보기클릭)221.138.***.***

그래도 친구인건 그런 얘기 외에도 같이 뭘 즐길수 있으니깐 친구인거 아님?? 그런게 전혀 없다면 님이 주제를 바꿔보고 그래도 의미없으면 거리를 두셈.. 저도 투덜대는 친구는 있지만 같이 맛집을 간다거나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하는것도 잇어서 친구로 잘 만나곤 있음.. 투덜되는거야 몇번 반박해주면 얘기 못함..
24.03.17 13:35

(IP보기클릭)39.124.***.***

수준 이하의 인간을 내가 끌여올려 줄 수 있고 내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교. 친구란 서로 수준이 비슷하면서 상호간에 존중이 있는 사이를 말합니다.
24.03.18 05:41

(IP보기클릭)39.124.***.***

연쇄생인마
나의 눈에 상대의 부족함만이 두드러진다면 그 관계는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선과 장점을 못 보는 관계, 만남이 나의 부정성을 늘이는 관계는 종료해야 합니다. | 24.03.18 06:06 | |

(IP보기클릭)223.39.***.***

좋은 친구는 아닌 것 같네요 서서히 멀어지세요
24.03.18 10:24

(IP보기클릭)121.138.***.***

원래 40줄 넘으면 서로 할 얘기 없습니다. 가치관도 각자 확고해지고 서로의 공통점도 없어지고 시덥지 않은 농담 밖에 할 얘기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점점 멀어집니다. 본인이 그런 얘기 듣기 싫으시면 끊어내시고 그정도는 들어줄만 하면 같이 가는거죠 자연스러운겁니다
24.03.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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