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을 하자면 전 일에 있어선 극단적인 남녀 평등 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 정수기 물 교체도 전 교대로 시킵니다. 여자직원이 자긴 무거워서 못한다고 하길래
"너보다 남자 A사원이 몸무게 덜 나갑니다. 근데 A사원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 할당량인데 못하겠으면 물을 안먹으면 되고
그것도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나중에 서로서로 도울 일 있음 도와주면 됩니다"
이정도입니다. 사실 물 교체는 그 여자직원만 못하는건 아닙니다. 5명중 3명이 못하고 그중 2명은 남자에게 부탁합니다.
물론 이 친구도 부탁했지만 평소 행실이 안좋기 때문에 안도와주는거지만요.
쨋든 전 일적으로는 잘하고 트러블 없는 직원이면 성별은 상관없이 평등하게 본다고 생각하는데(아쉽게도 제 밑에 여성 5명은 고과평가에서도 남자 10명보다 다 아래입니다..)
여성직원들은 저를 쓰레기 취급하네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등 주의자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제가 여성 혐오자 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요는 평등을 주장하되 어쩔 수 없는 성별의 차이는 인정하자(운전,신체조건 등)
와 회사에서 그걸 왜 인정해야돼? 모든 부분에서 평등하게 대우하고 평가하자. 이거 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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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거의 사회생활 못하는 놈의 뇌내망상 어그로 글인데 내용안보고 말려드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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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생각하는 남녀평등은 힘쓰거나 손해보는 일은 남자가 하고 좋은 일에는 여자한테 양보하는 걸 뜻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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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를 떠나서 말투가 좀... 여자들 몸무게 예민한데 그걸 또 거론해서 말하는건 좀 고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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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라는 게 양팔 저울로 무게 맞추는 것처럼 단순하지가 읺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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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부서 내 잡일도 업무분장해서 정수기 물 가는 건 남자들이 당번 정해서 하게 하고 탕비실 청소같은 건 여사원끼리 당번 정해서 하게 하면 될 거 같은데... 근데 그럼 또 여자들끼리 불만 가지더라구요... 결국은 자기들은 암것도 하기싫은 건데 그거 말하면 자기들이 불리하니까 여성혐오로 몰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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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를 떠나서 말투가 좀... 여자들 몸무게 예민한데 그걸 또 거론해서 말하는건 좀 고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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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가 왜 떠들고 다니겠나요. 그저 직원이 불만 제기했을때 그게 남녀차이로 인한 불만일경우 둘다 순서대로 하라고 지시한건데(물 교체, 숙직 등등) 고과 평가할때 보니 너무 여성직원만 점수가 낮은게 내가 선입견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근데.. 고 평가 항목을 보면 사실 점수가 낮을 수 밖에 없어요. 저희 회사가 좀 세세하게 챙기는 편이라 고과 항목이 예를 들면 사회성: 회식 참여도, 경조사 참여도, 주말특근 적극성 뭐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점수 내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면 여성직원이 대부분 점수가 낮습니다... | 24.03.08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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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 =남자=만 하는 시대가 아니게 된거죠 | 24.03.08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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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전 팀장으로서 팀원의 불만제기를 들어준거 뿐입니다.. 근데 그게 남녀의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평등만 제시한건 아닌지 문의드리는 것이고요 | 24.03.08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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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라는 게 양팔 저울로 무게 맞추는 것처럼 단순하지가 읺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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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생각하는 남녀평등은 힘쓰거나 손해보는 일은 남자가 하고 좋은 일에는 여자한테 양보하는 걸 뜻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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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마셈
제 생각에는 부서 내 잡일도 업무분장해서 정수기 물 가는 건 남자들이 당번 정해서 하게 하고 탕비실 청소같은 건 여사원끼리 당번 정해서 하게 하면 될 거 같은데... 근데 그럼 또 여자들끼리 불만 가지더라구요... 결국은 자기들은 암것도 하기싫은 건데 그거 말하면 자기들이 불리하니까 여성혐오로 몰고 그럽니다. | 24.03.08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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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 입니다. | 24.03.08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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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거의 사회생활 못하는 놈의 뇌내망상 어그로 글인데 내용안보고 말려드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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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보고 통쾌하다 시원하다 이런애들도 사회생활을 못해봤거나 사회성이 0에 가까운 방구석 찐따들이라 그럼. 저러면서 어머니가 해준밥은 꼬박 꼬박 잘쳐먹고 자란 인간들이 반에 그중에 어머님도 일하시는분 반일걸요. | 24.03.09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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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어서 나오는 바퀴벌레들이 많음 ㅋㅋㅋㅋ | 24.03.09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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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란건 안다녀본 방구석 백수인가? | 24.03.09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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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도 건의해바. 아줌마 한달에 한번씩 와서 세척도 해줘. 어차피 회사 비용처리 하는거구만. 요즘 기계는 얼음도 나와. 여름에 맥심 커피에 얼음 동동 띄워서 먹어봐 ㅋㅋㅋ | 24.03.09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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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건물이 오래되면 녹물나와요~ | 24.03.14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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