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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냥 포기해야될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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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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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답변달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힘내시구요. 어머님과 애견 모두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한쪽을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어머님이겠죠. 일단 어머님께 집중하시구요. 그렇다고 애견을 포기하시지 말아주시길.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최선을 다해서 케어해주시면 결과가 뭐가 됐건 녀석도 이해해줄겁니다. 그래야 님의 후회도 적을거구요. 치료도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건 사랑 아니겠습니까? 저도 16년 함께 있던 녀석을 보내적이 있는데 후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죄책감을 덜어주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어머님 쾌차하시고 애견도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24.02.26 01:53

(IP보기클릭)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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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당연히 어머니가 최우선입니다. 가족놀이는 여유가 있을 때 얘기죠. 돈으로 고민이 될 정도면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곱게 보내주는게 최선입니다.
24.02.26 07:10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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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잦은 발작하고 떠는거 솔직히 보기 정말 힘듭니다. 치료비는 상관없어 길게 오래 살게 하고싶다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개보다는 부모님을 우선시하고 본인의 정신건강 또한 챙기겠다면 안락사를 추천드립니다... 발작 할 떄 거품물면서 농약먹은 개마냥 옆에서 파르르 떠는거 보고 진정시켜주는거 이거 때문에 진짜 밖에 일이 안잡힙니다.
24.02.26 09:27

(IP보기클릭)2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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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야죠. 차라리 강아지 안 아프게 안락사 추천합니다. 저도 개 오래 키웠습니다.
24.02.26 10:34

(IP보기클릭)2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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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답변달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힘내시구요. 어머님과 애견 모두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한쪽을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어머님이겠죠. 일단 어머님께 집중하시구요. 그렇다고 애견을 포기하시지 말아주시길.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최선을 다해서 케어해주시면 결과가 뭐가 됐건 녀석도 이해해줄겁니다. 그래야 님의 후회도 적을거구요. 치료도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건 사랑 아니겠습니까? 저도 16년 함께 있던 녀석을 보내적이 있는데 후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죄책감을 덜어주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어머님 쾌차하시고 애견도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24.02.26 01:53

(IP보기클릭)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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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당연히 어머니가 최우선입니다. 가족놀이는 여유가 있을 때 얘기죠. 돈으로 고민이 될 정도면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곱게 보내주는게 최선입니다.
24.02.26 07:10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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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잦은 발작하고 떠는거 솔직히 보기 정말 힘듭니다. 치료비는 상관없어 길게 오래 살게 하고싶다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개보다는 부모님을 우선시하고 본인의 정신건강 또한 챙기겠다면 안락사를 추천드립니다... 발작 할 떄 거품물면서 농약먹은 개마냥 옆에서 파르르 떠는거 보고 진정시켜주는거 이거 때문에 진짜 밖에 일이 안잡힙니다.
24.02.26 09:27

(IP보기클릭)2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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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야죠. 차라리 강아지 안 아프게 안락사 추천합니다. 저도 개 오래 키웠습니다.
24.02.26 10:34

(IP보기클릭)218.233.***.***

이걸 고민하고 있는것도 ... 어머님이 당연 먼저죠.
24.02.26 12:39

(IP보기클릭)210.101.***.***

상황이 정말 재정신을 유지하시기 힘드시겠네요.ㅜㅜ
24.0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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