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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회사 후배와 트러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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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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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두면 다음 술자리에서 알아서 자폭할꺼에요 후배에게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일도 바쁘고 세상에 아름다운 일도 정말 많은데... 그런 놈 생각하느라 스스로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24.02.23 07:48

(IP보기클릭)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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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가 모여서 술마시고 스트레스 풀자는 취지겠지만 그 취지에 반하는 경우가 많지요. 술은 친한 사람들끼리 마시고 동료랑은 일만 같이 하세요.
24.02.23 06:42

(IP보기클릭)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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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A가 술 안 먹었을 때 어떤 성격인지는 모르겠으나 술 먹고 그렇게 주사 부리면 저는 그냥 공적으로만 대합니다. 제 기준에 그런식의 행동을 하면 선 넘은 거거든요. 평소에 직장 선임과 후임 사이를 넘어서 사적으로도 잘해주면 조절 못하고 선 넘는 애들이 있죠. 오히려 잘해줄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법인데, 보통 선 넘는 애들은 그런 조절을 잘 못하고 어느 순간 욱하면서 선을 넘어버리죠. 글쓴이님도 자기 감정 상하면서 까지 왜 조언하고 충고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선 넘는 사람이 던지는 화살에 맞아서 자기 감정이 상하는 건지? 감정 상할 일도 없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유도 없고, 달래줄 이유도 없고, 해명할 이유도 없죠. 다른 분들 말대로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잘해줄 수록 예의를 지키며 님에게 감사할 줄 아는 후배만 챙기십시오.
24.02.23 08:21

(IP보기클릭)118.235.***.***

BEST
냅두면됨.. 그냥 무관심이 답임.. 요즘에 막내들이 왕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음..
24.02.23 10:24

(IP보기클릭)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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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그 술주정 건으로 따로 얘기 안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커버치거나 업무 관련 디테일이나 커버도 안쳐주고 그냥 없는 취급하며 살 것 같네요. 큰 술주정이니 혹시나 미안하다 사과해도 알았다 넘기고, 역시 계속 커버 안쳐주고 너는 너대로 살아라 놔줄 것 같습니다.
24.02.23 08:57

(IP보기클릭)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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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가 모여서 술마시고 스트레스 풀자는 취지겠지만 그 취지에 반하는 경우가 많지요. 술은 친한 사람들끼리 마시고 동료랑은 일만 같이 하세요.
24.02.23 06:42

(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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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두면 다음 술자리에서 알아서 자폭할꺼에요 후배에게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일도 바쁘고 세상에 아름다운 일도 정말 많은데... 그런 놈 생각하느라 스스로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24.02.23 07:48

(IP보기클릭)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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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A가 술 안 먹었을 때 어떤 성격인지는 모르겠으나 술 먹고 그렇게 주사 부리면 저는 그냥 공적으로만 대합니다. 제 기준에 그런식의 행동을 하면 선 넘은 거거든요. 평소에 직장 선임과 후임 사이를 넘어서 사적으로도 잘해주면 조절 못하고 선 넘는 애들이 있죠. 오히려 잘해줄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법인데, 보통 선 넘는 애들은 그런 조절을 잘 못하고 어느 순간 욱하면서 선을 넘어버리죠. 글쓴이님도 자기 감정 상하면서 까지 왜 조언하고 충고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선 넘는 사람이 던지는 화살에 맞아서 자기 감정이 상하는 건지? 감정 상할 일도 없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유도 없고, 달래줄 이유도 없고, 해명할 이유도 없죠. 다른 분들 말대로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잘해줄 수록 예의를 지키며 님에게 감사할 줄 아는 후배만 챙기십시오.
24.02.23 08:21

(IP보기클릭)61.34.***.***

어쩔수 없죠. 저도 회사에서 마음에 안드는 후배직원들 있지만 제가 인사권이나 고가평가 권한이 없기때문에 걍 입닥치고 제 일만 하다 옵니다. 괜히 서로 불편한거 말하고 풀어볼려다 더 불편해질수도 있고 해서 걍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내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 생각하고 회사 다닙니다.
24.02.23 08:49

(IP보기클릭)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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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그 술주정 건으로 따로 얘기 안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커버치거나 업무 관련 디테일이나 커버도 안쳐주고 그냥 없는 취급하며 살 것 같네요. 큰 술주정이니 혹시나 미안하다 사과해도 알았다 넘기고, 역시 계속 커버 안쳐주고 너는 너대로 살아라 놔줄 것 같습니다.
24.02.23 08:57

(IP보기클릭)211.180.***.***

후배가 존나 피곤한 성격이지만 술자리에서 꼬장핀걸 가지고 머라고 하는것도 별로라서... 일단 넘어가고 그친구랑은 술 안먹을듯요 ㅎㅎㅎ
24.02.23 09:41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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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면됨.. 그냥 무관심이 답임.. 요즘에 막내들이 왕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음..
24.02.23 10:24

(IP보기클릭)222.107.***.***

술먹고 개판치면 다음날 사람들과 대화하기 힘들어져..술자리에서는 가급적 공통적인 화제나 즐거운 얘기만 해야 하더군요.
24.02.23 11:02

(IP보기클릭)112.151.***.***

챙기고 싶고 잡고 싶은 후배면 신경쓰는게 맞겟지만 솔직히 좀 아닌 사람이라면 신경 그렇게 안 써도 될거 같은데요
24.02.23 11:47

(IP보기클릭)115.21.***.***

선을 넘을 때마다 확실하게 정리해주면 좋은 길이 듭니다.
24.02.23 12:25

(IP보기클릭)218.53.***.***

정신차릴 친구면 달라질거고 아니면 알아서 도태됩니다. 말 보태서 본인도 같은 급이 되지 마세요.
24.02.23 13:53

(IP보기클릭)121.171.***.***

근데 글쓴분이 성심성의껏 조질 정도의 또 클라쓰는 아닌 거 같아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알아서 하게 두면 될 거 같습니다 대신 술은 같이 안 마시고요 일로 엮이면 할 건 하시고요
24.02.23 14:42

(IP보기클릭)222.109.***.***

손절한 예전 지인이 생각이 나네요.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는 지인이었는데 파트가 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근무시간에 잠깐식 숨 좀 돌리려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았는데요. 이 친구가 그게 답답했는지 자꾸 바쁘게 일하는 중에 말을 걸길래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 하자며 바람 한번 쐬자는 걸 몇 번 거절했더니 꽁해 있더라구요. 제가 시간날 때는 본인 바쁘다고 안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같은 파트 사람들이랑 바람 쐬러 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한번 그러더라구요. 왜 저한테 신경을 안 써주냐고요. 아니 사회에서 일을 하다보면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데 이 사람은 그 구분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손절 치고 연락 끊었습니다.
24.02.23 16:34

(IP보기클릭)14.32.***.***

이렇게 술먹고 실수하는사람들을 하나하나씩 거르게되는거같아요;;;;; 더군다나 사회동료라면 더쉽게 컷!
24.02.23 17:08

(IP보기클릭)14.32.***.***

고운말바른말
이글에서 사회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볼수있어서 저도 도움이 돼는거같습니다. | 24.02.23 17:12 | |

(IP보기클릭)114.203.***.***

다른 동료가 잘못하면 후배가 누구는 어쩌구 저쩌구 할 순 있겟죠.. 투덜되는건 넘겨도 심하면 결국엔 잘못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욕먹을수밖에 없으니 후배도 어느정돈 참을겁니다. 진짜로 못참을거면 퇴사하겠죠... 다만.. 기분은 상했으니 꼰대꼰대는 하겠네요..
24.02.23 17:21

(IP보기클릭)182.216.***.***

이제 선긋고 가까이 안두면 됨 알아서 나가리날 스타일
24.02.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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