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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새로운것들이 왜케 버거울까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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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986 |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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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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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점점 더 버거워 질거임. 최대한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함. 그리고 지금이 님 인생에서 제일 젊은 시기임. 지금 못하면 내일은 더 못함. 위 짤은 사냥감을 사냥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냥감과 뒹구는 야생의 일상임. 밥 한끼 먹으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게 원래 정상인 거임. 피하지 말고 받아 들이셈. 그리고 익숙해지셈.
24.02.18 17:12

(IP보기클릭)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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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인 , 동기 , 이유 이런거 꽤나 많이 따지는 편이지만, 살다보면 가끔은 '막무가내'가 더 효과적일 때가 있더라구요.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글쓴이에게는 무조건적으로 붙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는 뭐? 남자는 자신감!!!
24.02.18 11:10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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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부족하면 남들보다 성공 체험을 많이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 20대 30대 40대 50대가 될수록 점점 차이가 커집니다. 쉽게 포기하고 사람을 피하고 방구석으로 숨어들면 루저의 인생을 살 것이고 의지있게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나아가면 인생은 좀 더 행복하고 보람있을 겁니다.
24.02.18 13:3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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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모토가 Don't panic 쫄지마인데요.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하게 샤이하게 잘안하면 괜히 알거 같다고 깝죽대지말고 하는거 익숙하지면 단체생활 조직 생활이란거 별거없습니다. 무섭지 않아요. 위에 부장이나 과장이나 대리나 이사나 나 연봉높으신 분들이나 어차피 사는거 더 똑같습니다.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길 릴렉스 릴렉스
24.02.22 10:10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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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15:42

(IP보기클릭)210.104.***.***

당연하지 않을까요? 새롭게 하는거는 늘 두렵고 어렵죠.
24.02.18 10:50

(IP보기클릭)219.251.***.***

그거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24.02.18 11:01

(IP보기클릭)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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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인 , 동기 , 이유 이런거 꽤나 많이 따지는 편이지만, 살다보면 가끔은 '막무가내'가 더 효과적일 때가 있더라구요.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글쓴이에게는 무조건적으로 붙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는 뭐? 남자는 자신감!!!
24.02.18 11:10

(IP보기클릭)1.236.***.***

히키니트였으면 바로 취업하지말고 공공사업에 지원해서 일하는거 적응한다음 취직하세요
24.02.18 11:11

(IP보기클릭)220.8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십군대 면접보고 며칠 다니다가 그만둔게 대부분.. 첫 출근날 회사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온적도 많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보낸것도 수도 없구요. 면접보고 취업확정되면 기분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지만 입사일이 하루하루 다가 올수록 그 압박감과 긴장감.. 충분이 이해됩니다. 저도 백수생활 오래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은 투잡뛸려고 알바자리 알아보는데도 똑같더군요 ㅎㅎ 그럴땐 오히려 마음편하게 가지는 게 도움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적으로 이거 아니면 안되라는 마음보단 좀 하다가 너무 힘들고 괴로우면 다니면서 다른 취업자리 알아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오히려 회사적응 부담없고 오래다니게 되고 압박감도 없더군요. 안되면 다른일 하면됩니다. 분명히 적성에 맞는 일자리 있습니다.
24.02.18 12:33

(IP보기클릭)49.163.***.***

저도 그래요. 성격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님처럼 출근날짜 다가오면 미치겠고 그래요. 처음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그걸 못버티고 그런적도 있네요. 이직 자주자주 하시는분들보면 그것도 타고난게 있는 듯.. 막 실수하거나 내가 내 역할을 못할까봐, 뽑혔는데 그 기대감에 부흥하지 못할까봐 마음이 불안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나이먹으면 이직이 힘들다는게 일을 구하는것보다 신입이 아니라 중간부터 들어가는데 뭔가 그에 부흥해야할것 같고 하는 부담스런 마음도 크더라구요.
24.02.18 13:26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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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부족하면 남들보다 성공 체험을 많이 할 수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 20대 30대 40대 50대가 될수록 점점 차이가 커집니다. 쉽게 포기하고 사람을 피하고 방구석으로 숨어들면 루저의 인생을 살 것이고 의지있게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나아가면 인생은 좀 더 행복하고 보람있을 겁니다.
24.02.18 13:35

(IP보기클릭)121.136.***.***

그런 기분이 드는건 당연한 겁니다 연습하고 훈련하고 준비하거나 실패해도 넘기는 마음을 갖거나 다른 성공 체험을 하거나 하는거죠
24.02.18 13:55

(IP보기클릭)221.138.***.***

새로운것이 쉽고 그랬다면 전문직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24.02.18 15:01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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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점점 더 버거워 질거임. 최대한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함. 그리고 지금이 님 인생에서 제일 젊은 시기임. 지금 못하면 내일은 더 못함. 위 짤은 사냥감을 사냥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냥감과 뒹구는 야생의 일상임. 밥 한끼 먹으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게 원래 정상인 거임. 피하지 말고 받아 들이셈. 그리고 익숙해지셈.
24.02.18 17:12

(IP보기클릭)121.165.***.***

누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없어요. 다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냥 두 눈 딱감고 덤비세요. 직장생활 오래해도 매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걱정인데요 뭘. 시간 지나고 나면 어느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느긋해진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24.02.18 17:55

(IP보기클릭)14.37.***.***

원래 그런거구 저두 출근할때 매일 우울하고 가기싫고 아침에는 진짜 세상멸망했으면 좋겟다는 생각 맨날합니다. 그만두고 쉬고 다시 다니고 아니면 이직하고 좌절하고.... 회사 알바 취업 일자리 업무 상사 등등 원래 일하면 다 하기싫고 그런거니 너무 개의치 마세요, 그렇게 싫은 일을 하는거니 급여를 받는 겁니다. 남의 돈 먹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ㅎ
24.02.18 21:52

(IP보기클릭)14.43.***.***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게 버겁습니다 저도 10대, 20대에는 나이드신분들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조금씩 새로운것보다 익숙한게 편하게 되더라구요...
24.02.18 23:53

(IP보기클릭)219.104.***.***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아직 젊다면 내가 잘 하고 못하고 보다는 성실하게 하고 싶은거 도전하는게 제일입니다. 나이 4-50먹고 새로운거 도전하는거 힘듭니다. 경력, 연륜 그런것이 괜히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님... 젊었을때 많이 부딫히고 경험을 해야 나중에 나이먹고도 인생의 비전이 보입니다. 생각하는거 모르는건 아닌데 지금 안하면 나중에는 그 선택지 자체도 안옵니다. 명심하시길.
24.02.19 00:29

(IP보기클릭)218.145.***.***

두려움에 떠는 건 나쁜 게 아냐. 이 공포가 날 여기까지 이끌어줬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슈타르크, 강한 상대에게 이기는 비결을 알려주마. 간단하다. 몇 번이고 일어나서 기술을 때려 박아버려라. 전사란, 마지막까지 서 있는 놈이 이기는 거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노력하는 자는 모두 전사다. - 장송의 프리렌. 아이젠 다들 떨립니다. 그래도 부딪히는게 인생이구요.
24.02.19 15:19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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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ines

| 24.02.19 15:42 | |

(IP보기클릭)175.113.***.***

저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누구보다 힘들고, 첫 출근할때는 아침에 눈뜰때마다 죽고 싶을만큼 나가기 싫고 근데 1주, 2주 그때만 딱 눈감고 참으면서 회사라는 공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그때부턴 출근하는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루지 마시고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악으로 버티세요.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확실히 달라질 겁니다. 화이팅!
24.02.19 16:37

(IP보기클릭)124.50.***.***

저도 20대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사회생활 잘하다가 30대 번아웃 및 악재 겹쳐서 3년 쉬고 쉬고 나니 드러나는 인간관계 싹 정리하고 취업 준비하면서 34살부터 준비할라하니 이제까지 해온 생활 패턴만 으로 무너진 게 다반사 및 늦깍이 신입 거부 .. 35살 빚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 금액인데 무일푼 백수한테는 꿈 같은 돈에 지금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벌지 행복할지 이런 잡다한 생각 및 본인 미래이니 현실적인 생각이죠 결론 시간은 쓴 만큼 감수하는거고 운좋고 중견기업 들가서 일한지 6년차 입니다. 달라진건? 그냥 월급 받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빚 없이 미래는 꿈꾸지 못한 삶입니다. 근데 이 6년간 살아남기에 늦은나이에 취업 및 개인적인 성향으로 엄청난 노력과 고생을 감수하고 버텼네요. 뒤늦은 나이에 입사한만큼 처음부터 잘하는 건 크게 보면 재능에 영역이지만 인간관계는 노력입니다. 일은 하다 배우면 그만인데 인간관계는 시작부터 중요하니.. 의기소침해서 다가가지 못해서 몇년을 노력해도 인정받기 힘든 인간관계는 만들지마세요. 물론 전 3년만에 제 능력 스스로 증명해서 음해 평가 절하 다 극복했지만 굳이 이랬어야하나 싶네여. 워낙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윗사람이라 굽히지 싫어서 그런거지만.. 조직은 인간관계만 좋으면 장땡입니다. 본인 스스로 인간관계 힘들게해서 출근하기싫은 감정 나오는 상황 만들지마세요. 제가 진짜 살기위해 버텨서 하는 말입니다.;;
24.02.21 01:39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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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모토가 Don't panic 쫄지마인데요. 어리버리하고 어리숙하게 샤이하게 잘안하면 괜히 알거 같다고 깝죽대지말고 하는거 익숙하지면 단체생활 조직 생활이란거 별거없습니다. 무섭지 않아요. 위에 부장이나 과장이나 대리나 이사나 나 연봉높으신 분들이나 어차피 사는거 더 똑같습니다.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길 릴렉스 릴렉스
24.02.22 10:10

(IP보기클릭)106.102.***.***

루리웹-6138661341
이분말이 맞습니다 남의일 쉽게 말하는거라 생각말고 자기자신을 세뇌해봐요 나는 새로운게 편하다 다시시작할수 있다 적응의 달인 이다 | 24.03.06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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