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대전에서 1시간 걸리는 직장에 출퇴근 2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새로운 직장에서는 출퇴근 5분 거리인 시골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그간 곰팡이에 많이 노출이 되었는지 매일 자고일어나면 코 안에 코딱지가 메워져 있어서 코를 풀면 코딱지가 그냥 튀어져 나오고 숨도 쉬기가
어렵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한 원룸도 뭐가 문제인지 숨 쉬는게 어려웠는데 장판을 들춰내보니 곰팡이가 슬어있더라구요.
살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는 비일비재 하지만 곰팡이 때문에 숨을 못쉬는건 큰 문제여서
도배 재시공을 한다 하지만
집의 구조가 필로티 최하층+ 창없는 화장실 때문에
화장실 습기가 넘어온다고 하거나
재시공 하면서 단열벽지 덧붙이면 열기는 유지되고 습기는 여전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더 심하진다고 하거나
그러면 빨리 이사를 가는게 좋은거 아닌가?(곰팡이가 있든 없든 원룸은 에어컨 제습기간 하루종일 틀어놔야 하나요?)
그런 생각도 하지만 동시에
도대체 어떻게 하면 곰팡이가 안생기고 안생기는 집이 있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꼭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방과 방이 구분되어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주방(옆이 화장실)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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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러가서 어떻게 하면 단열이 잘되는지 환기가 잘되는지 알 수 있나요? | 24.02.18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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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 커텐 구석같은데 들춰보면 됩니다. 곰팡이 피는 집들은 백퍼 자국 있어요 | 24.02.18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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