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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6살 지방대 컴공 입학 괜찮을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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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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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보니 무조건 남의 의견 듣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꾸 고민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공통적으로 "줏대가 없다" 였어요 여기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니 세상 사람들은 누가 들어도 논리적으로 설득 당할만큼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저는 질문자님 께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게 힘들다는 이유로 미래가 불투명 하다는 이유로 남들 말대로 쉽게 포기하고 남들이 정해준 길로 가고 싶나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사세요 근데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성공하신 분들 보면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자기 고집대로 몸으로 부딪혀보고 실패도 해보니까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인생 한번 뿐이에요 그 한번 뿐인 인생은 짧고 그 젊음이라는 건 더더욱 짧아요 자꾸 머리로 계산기 두들기지 말고 내 전재산을 잃어도 내가 백수가 되는 한이 있더래도 도전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해보세요
24.02.08 00:37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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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개발을 잘해서 잘 먹고 잘나가는사람은 대학교에서 배웠다기보다는 그전부터 개발을 이미 할줄알았던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다기보다는 애초에 혼자 개발자가 거의 된거죠. 학교는 도울뿐. 적성에 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sky 컴공나와도 개발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바닥은 개발 못하면 학교 아무리 좋아도 금방 들통납니다. 적성에 맞는지 학교가기전에 이것저것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어차피 학교에서 배운다는 느낌이 아니에요.
24.02.08 06:01

(IP보기클릭)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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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해서 지금에서 도망치고 싶은거면 하지말고 졸업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 각오가 있으면 하는거임
24.02.08 00:46

(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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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인지도 모르겠고 수학 영어 기초가 많이 부족한데 왜 개발자가 되고 싶으세요? 안맞으면 진짜 괴로우실텐데요....
24.02.08 10:34

(IP보기클릭)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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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생 남에게 백날 물어봐야 소용없습니다 글에 이미 본인이 본인을 잘 알고 계시네요 저도 고민에 여기저기 남들에게 질문했지만.. 좋은 소리 듣지 못했고 조언들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누구탓 할수도 없고 결국 본인인생 본인이 결정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개발자 업계가 현황이 좋은지 일자리는 많은지 신입도 잘 뽑는지 알아보세요 돈벌수 있는 강의를 돈주고 들어도 떠먹여 주지 않아요 결국 본인이 스스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면 그냥 해보세요 고민해서 해결되면 끝까지 고민하시면 되고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놔버리세요 저는 지금 이렇게 했더니 우울증도 없어지고 삶이 달라졌어요
24.02.08 12:39

(IP보기클릭)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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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보니 무조건 남의 의견 듣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꾸 고민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공통적으로 "줏대가 없다" 였어요 여기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니 세상 사람들은 누가 들어도 논리적으로 설득 당할만큼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저는 질문자님 께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게 힘들다는 이유로 미래가 불투명 하다는 이유로 남들 말대로 쉽게 포기하고 남들이 정해준 길로 가고 싶나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사세요 근데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성공하신 분들 보면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자기 고집대로 몸으로 부딪혀보고 실패도 해보니까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인생 한번 뿐이에요 그 한번 뿐인 인생은 짧고 그 젊음이라는 건 더더욱 짧아요 자꾸 머리로 계산기 두들기지 말고 내 전재산을 잃어도 내가 백수가 되는 한이 있더래도 도전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해보세요
24.02.08 00:37

(IP보기클릭)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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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해서 지금에서 도망치고 싶은거면 하지말고 졸업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 각오가 있으면 하는거임
24.02.08 00:46

(IP보기클릭)221.166.***.***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실패는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실패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실패로 인한 손실이 크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에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는 실패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상황과 자신의 목표를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하며, 무리한 도전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24.02.08 01:30

(IP보기클릭)117.111.***.***

서울에서 컴공을 졸업했지만 향후 진로가 중요한거고 대학을 가는것보단 국비지원으로 중소 현업을 빨리 들어가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게임쪽으로 대기업 두군데를 다녔지만 서울 메이저 대학에서도 it 대기업은 쉽지않아요 졸업하면 30대고 중소로 가게될 확률이 매우높은데 언제 경력쌓아요?
24.02.08 02:07

(IP보기클릭)124.51.***.***

중소기업이면 컴공졸업장으로 어찌어찌 될수 있는것같은데 4년뒤에 업계사정이 어찌될지모르니깐요 정처기같은 자격증도 준비하고 .. 열심히 하시면 길이 보일겁니다
24.02.08 05:17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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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개발을 잘해서 잘 먹고 잘나가는사람은 대학교에서 배웠다기보다는 그전부터 개발을 이미 할줄알았던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다기보다는 애초에 혼자 개발자가 거의 된거죠. 학교는 도울뿐. 적성에 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sky 컴공나와도 개발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바닥은 개발 못하면 학교 아무리 좋아도 금방 들통납니다. 적성에 맞는지 학교가기전에 이것저것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어차피 학교에서 배운다는 느낌이 아니에요.
24.02.08 06:01

(IP보기클릭)1.145.***.***

김필살
이글에 공감 하나요 | 24.02.08 08:40 | |

(IP보기클릭)1.145.***.***

졸린눈비비며
저도 컴공나왔지만.. 젤 잘나가는 친구는 재미로 고딩때무터 홈패이지 만들고 플래시 동영상 만들고 했던 친구에요. 나머지는 그냥 직장인 | 24.02.08 08:41 | |

(IP보기클릭)210.99.***.***

졸린눈비비며
진짜 관심, 적성 차이 인 거 같습니다. 저는 신입때 어떻게든 실력 기르고 싶어서 밤새 회사 코드 보고 공부 하고 했는데 신입이나 중고 신입 여러명 봐도 오히려 개발자로 취업했는데 코딩 안하고 싶은 친구들도 보이고 영문과 나왔는데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하더라고요. 저는 전기전자 나왔긴 해서 학교에서 C조금 배웠고 MCU같은거 예전에 배우고 했는데 개발은 안했어도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조립,게임 세이브파일 수정한다고 해서 세이브파일 수정하고 막 윈도우 레지스트리 건드리고 막 해서 그런가 학교 때 금방 배우고 저는 영어도 영어 RPG로 배워서 중학교때 이미 영어 RPG게임 한글패치 없이 플레이 한게 크더라고요. 유데미나 코딩 알려주는 사이트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기 전 부터 보고 그냥 코딩하고 | 24.02.08 18:10 | |

(IP보기클릭)210.103.***.***

기왕 하는거 노력해서 지거국을 가는게 좋을 듯 한데요. 아직 점수 많이 높나. 통학이 아니라 기숙사 생각 하시면 경상대도 있잖아요.
24.02.08 08:57

(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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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인지도 모르겠고 수학 영어 기초가 많이 부족한데 왜 개발자가 되고 싶으세요? 안맞으면 진짜 괴로우실텐데요....
24.02.08 10:34

(IP보기클릭)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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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생 남에게 백날 물어봐야 소용없습니다 글에 이미 본인이 본인을 잘 알고 계시네요 저도 고민에 여기저기 남들에게 질문했지만.. 좋은 소리 듣지 못했고 조언들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누구탓 할수도 없고 결국 본인인생 본인이 결정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개발자 업계가 현황이 좋은지 일자리는 많은지 신입도 잘 뽑는지 알아보세요 돈벌수 있는 강의를 돈주고 들어도 떠먹여 주지 않아요 결국 본인이 스스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면 그냥 해보세요 고민해서 해결되면 끝까지 고민하시면 되고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놔버리세요 저는 지금 이렇게 했더니 우울증도 없어지고 삶이 달라졌어요
24.02.08 12:39

(IP보기클릭)211.180.***.***

개발자 이제 레드 오션인데 왜 할려고 하나요? ㅎㅎㅎㅎ 다른거 하세요. 요즘 개발자로 취업하기 엄청 힘듭니다. 특히 신입으로는. 수학 영어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요한데.. 신입때는 그냥 대충 손빠르고 복붙 잘하고 그러면 어떻게든 되는데... 짬차면 어림도 없습니다. 다른 직군과 다르게 실력 뽀록나는것도 쉬워서 말빨로 조지기도 힘들고 정말 재능이 있거나 또는 나는 정말 개발 아니면 안된다는 심정 아니면 다른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24.02.08 16:11

(IP보기클릭)58.235.***.***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24.02.08 16:43

(IP보기클릭)221.147.***.***

고만고만한 개발자 기준 수명 길어야 5년이라는 소리가 있어요... 졸업 타이밍상 개발보다는 데이터나 인공지능 쪽으로 알아보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보통 석사까진 가야 됩니다...
24.02.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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