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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신입인데 직장 새로 알아봐야 할까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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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폐급이라는 용어는 군대, 사회에서 섣불리, 자주 사용하지만 애초에 물건을 평가할때 쓰는 용어입니다. 물건과 다르게 사람의 가능성, 잠재력은 몇년을, 몇십년을 보더라도 언제나 놀랍고, 예측하기 힘들고, 희망적인 것입니다.
24.02.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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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개월차 신입사원이시군요. 회사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상사의 말씀 때문에 폐급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1. 6개월차 신입사원이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됩니다. 특히 6개월이라는 시간은 아직 회사 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주변의 기대를 짊어지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은 일을 주고 기대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벅찬 상황에서 다른 일까지 완벽하게 해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3. 상사의 말씀이 폐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식 때 상사가 취중에 한 말이라고 해서 꼭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사가 왜 남이 시키는 일에 정신이 쏠려있냐고 말씀하신 것은, 업무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신경 쓰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 현장 때 다른 상사 만나면 그때 배워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지금의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현장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길 바라는 말씀일 수도 있습니다. 4.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업무에 집중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세요. 상사의 지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꼼꼼하게 수행하세요.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세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5. 폐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사팀이나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멘토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취업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으세요. 6.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지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세요. 작은 성공에도 칭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세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세요. 7. 다른 회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적응하기 어렵거나, 폐급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다른 회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충동적인 결정을 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이라는 시간은 아직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에는 짧은 시간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4.02.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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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사가 부르면 메모장을 들고가서 메모를 한다 2, 컴퓨터의 스티커 메모를 켠다 3. 우선 처리 할 일부터 순번을 매겨 스티터 메모장에 기록한다. 4. 일을 처리하면 스티커 메모장에 본인만의 방법으로 "완료" 표시를 한다. 제가 회사에서 일 처리 하는 방법입니다. 한 사람만 일을 준다면 굳이 메모 필요 없겠지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을 준다면 일단 직급 상사의 일부터 처리 후 다른 사람의 일을 처리합니다.
24.0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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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잘 써 주셨습니다. 본문으로 판단하자면, 현재 회사를 그만두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잘못일 거 같습니다. 님 현재 회사 그만두고 다른데 들어가도, 마찬가지로 지적받고, 업무가 힘들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보완하고 발전을 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아직 젊으니까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지 노력해 보시면 앞으로 다른 직장 가시더라도 도움이 될 겁니다 6개월이면 아직 적응기간이라고 봅니다. 1년도 안 되었는데 ...
24.02.0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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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세요. 왜 주변 사람이 시키는 일까지 합니까? 직장 제 1원칙은 직속 상사가 시키는 일을 정해진 시간 안에 먼저 처리 하라. 일의 정의나 시간 정의가 애매하면 직속 상사에게 문의하고 소통하라. 절대로 혼자만의 생각으로 일의 맺고 끊음을 정의하지 마라. 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직속 상사가 아닌 사람들이 자꾸 허드렛일 주나본데, 쌩신입 입장에서는 거절하기 어렵겠죠. 그러면 직속 상사에게 문의 하세요. 님이 현재 누구에게 이런 일을 받아서 이것을 하고 있다. 어떤 걸 우선으로 처리해야 하느냐? 등등 직속 상사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님이 어떤 처세를 했고, 어떻게 일했는지는 모르나, 개쌩초보 가이드는 원래 직속 상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았으면 구체적인 지시와 끝맺어야 하는 시간, 일의 퀄리티 같은 것들을 계속 이야기 해줬을거 같고 주변에서 일 시킬 권한이 없는 사람이 편하다는 이유로 제 직속 팀원에게 허드렛일 시키면, 컷 해주거나 컴플레인 하는 것도 직속 상사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개↗소 같은 경우 이런 조직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아서 쌩신입을 ㅂㅅ같이 키우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직속 상사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입니다.
24.0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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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개월차 신입사원이시군요. 회사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상사의 말씀 때문에 폐급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1. 6개월차 신입사원이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됩니다. 특히 6개월이라는 시간은 아직 회사 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주변의 기대를 짊어지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은 일을 주고 기대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벅찬 상황에서 다른 일까지 완벽하게 해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3. 상사의 말씀이 폐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식 때 상사가 취중에 한 말이라고 해서 꼭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사가 왜 남이 시키는 일에 정신이 쏠려있냐고 말씀하신 것은, 업무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신경 쓰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 현장 때 다른 상사 만나면 그때 배워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지금의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현장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길 바라는 말씀일 수도 있습니다. 4.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업무에 집중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세요. 상사의 지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꼼꼼하게 수행하세요.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세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5. 폐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사팀이나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멘토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취업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으세요. 6.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지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세요. 작은 성공에도 칭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세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세요. 7. 다른 회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적응하기 어렵거나, 폐급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다른 회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충동적인 결정을 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이라는 시간은 아직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에는 짧은 시간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4.02.06 23:50

(IP보기클릭)211.117.***.***

자.. 쉽게 설명드립니다 본인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신입인데.. 또 다른 신입직장을 찾으시네요? 오로지 나에게 맞춰주는 직장은 없습니다 군대 학교 가봐서 아시잖아요 내가 수업에 집중 못하고 이해 안된다고 나에게 맞춰서 진행되지 않는것 처럼요 6개월 짦은 시간은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1년중에 절반이 흘렀죠 본질을 파악하세요 남들의 시선말고 본인이 파악하세요 회사에서 요구하는것이 타당한지 6개월이라는 시간을 회사가 나에게 맞춰줬는데 내가 행동을 못한거라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고 6개월이라는 시간에 비해 회사가 너무 많은것을 요구한다면 그 회사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지 않습니다 돈때문에 회사를 할수 없이 다닌다고 말합니다 돈에 끌려 다니지 마세요 내가 무엇때문에 이 회사에 왔고 여기서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 하고 싶은가를 찾으세요 그것이 이 회사에 있고 그럼 노력하세요 저는 회사를 돈때문에 할수 없이 다녔고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의미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결국 이 의미를 찾기 까지 우울증도 왔었고 힘든삶을 보냈죠 결국 돈버는 방법은 다양하고 내 삶의 의미 내가 가야할 방향을 찾고 한가지 직업이 아닌 여러 일을 하면서 저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죠 그리고 제목에 있듯이 다른 신입 직장을 알아봐야 할까요? 평생 그렇게 도망만 가실건가요? 옮겼는데 똑같은 직장이라면요? 본인의 삶 남이 대신살아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해서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리고 남의 눈치 보지 마세요
24.02.07 00:22

(IP보기클릭)121.140.***.***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신다면 성인adhd일지도 모릅니다. 의사와 상담을..
24.02.07 01:36

(IP보기클릭)110.35.***.***

일단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6개월해보고 이 일이 맞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내리기에 섣부른, 이른 시기입니다. 그 일이 맞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걸 하고나서 그때 판단하시는겁니다. 상사분께서 남의 일에 정신쏠려있다는 얘기는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것같습니다. 업무량을 소화하기위해 닥치는대로 빨리빨리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일의 우선순위설정입니다. 일단 다른생각하지 마시고 현재회사에서 본인의 능력을 찾아내고 알아가고 키워가는데 초점을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평가는 남이 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야만 의미가 생깁니다. 객관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고,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셔서 주변의 말에 휘둘리기 쉬운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타인이 내린 본인의 평가를 본인 스스로의 평가로 결정짓지마시고 스스로를 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24.02.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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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
그리고 폐급이라는 용어는 군대, 사회에서 섣불리, 자주 사용하지만 애초에 물건을 평가할때 쓰는 용어입니다. 물건과 다르게 사람의 가능성, 잠재력은 몇년을, 몇십년을 보더라도 언제나 놀랍고, 예측하기 힘들고, 희망적인 것입니다. | 24.02.07 02:16 | |

(IP보기클릭)182.225.***.***

BEST
본문 내용 잘 써 주셨습니다. 본문으로 판단하자면, 현재 회사를 그만두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잘못일 거 같습니다. 님 현재 회사 그만두고 다른데 들어가도, 마찬가지로 지적받고, 업무가 힘들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보완하고 발전을 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아직 젊으니까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지 노력해 보시면 앞으로 다른 직장 가시더라도 도움이 될 겁니다 6개월이면 아직 적응기간이라고 봅니다. 1년도 안 되었는데 ...
24.02.07 03:57

(IP보기클릭)183.102.***.***

경력도.. 같은 업무로 이직한거면 3개월... 다른 업무로 바꾼거면 6개월에서 길면 1년걸리기도 합니다. 고참상사람는 사람이 포기했다는둥 어쩌는둥 사람 기죽이는 말을 하는건 인간성 자체가 틀려처먹은거에요. 신입이니간 이번 회사에서는 다른 더 좋은 회사로 가기위한 발판.. 배운다 생각하고 천천히 고쳐보세요.
24.02.07 08:17

(IP보기클릭)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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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세요. 왜 주변 사람이 시키는 일까지 합니까? 직장 제 1원칙은 직속 상사가 시키는 일을 정해진 시간 안에 먼저 처리 하라. 일의 정의나 시간 정의가 애매하면 직속 상사에게 문의하고 소통하라. 절대로 혼자만의 생각으로 일의 맺고 끊음을 정의하지 마라. 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직속 상사가 아닌 사람들이 자꾸 허드렛일 주나본데, 쌩신입 입장에서는 거절하기 어렵겠죠. 그러면 직속 상사에게 문의 하세요. 님이 현재 누구에게 이런 일을 받아서 이것을 하고 있다. 어떤 걸 우선으로 처리해야 하느냐? 등등 직속 상사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님이 어떤 처세를 했고, 어떻게 일했는지는 모르나, 개쌩초보 가이드는 원래 직속 상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았으면 구체적인 지시와 끝맺어야 하는 시간, 일의 퀄리티 같은 것들을 계속 이야기 해줬을거 같고 주변에서 일 시킬 권한이 없는 사람이 편하다는 이유로 제 직속 팀원에게 허드렛일 시키면, 컷 해주거나 컴플레인 하는 것도 직속 상사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개↗소 같은 경우 이런 조직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아서 쌩신입을 ㅂㅅ같이 키우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직속 상사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입니다.
24.02.07 08:17

(IP보기클릭)211.189.***.***

소심한 사초년생이 주로 하는 실수죠. 누가 뭘 시키던 직속상사 일을 최우선적으로 하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팀장한테 우선 보고하세요.
24.02.07 08:19

(IP보기클릭)218.157.***.***

시간이 약임. 모든 일은 익숙해짐. 시간이 지나도 서툴면 걍 관둬야 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버텨보세여. 당장 다른데 간다고 일 잘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24.02.07 09:28

(IP보기클릭)117.111.***.***

루리웹에는 진짜 하루의 2/3는 게임만 하고 1/3은 애니만 보나봐.
24.02.07 09:37

(IP보기클릭)222.108.***.***

본인이 일을 못하든 상사에 질책이든 어느 사유든 이직사유는 된다고 생각해요 일을 못해서 적성에 안 맞으면 빨리 그만두는것도 좋은거고 다만 앞에 일은 계획하고 그만둬야 겟죠?... 상사 문제로도 솔직히 그게 힘들다면은 버티기는 힘들거에요 많은 사람들의 퇴사 사유가 되기도 하고요 ,,,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24.02.07 09:46

(IP보기클릭)223.33.***.***

참고로 1년 근무해서 혹시 퇴직금 받는쪽으로 맘이 바뀌었다면 1년 플러스 하루 즉, 366일 일하세요 노동법이 바뀌어서 하루 더 안하면 연차 15개 빠이빠이합니다
24.02.07 10:25

(IP보기클릭)221.138.***.***

첫 직장이신지 모르겠는데 한달만 지내봐도 이 일이, 여기가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 감이 오죠 3개월이면 대략 견적이 나오고, 6개월이면 확신이 듭니다. 수습기간을 3개월, 6개월 두는 회사도 많거든요 돈 많이 준다고, 남들이 추천한다고 다 따라가지 마시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거에요
24.02.07 10:49

(IP보기클릭)211.177.***.***

6개월 이상 근무하셨다라고 하면, 어간한 기업은 3개월의 수습 평가를 거칠텐데 .. 혹시 수습 평가가 6개월인가요? 6개월 근무라면 수습 평가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는 말로 연관될 것 같네요. 그러니 글쓴이 본인은 어간해선 키워볼법(?) 하다는 내부 평가 일겁니다.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잘하는 업무 부터 고민해보시고 어떻게 하면 내 업무에서 1인분을 할 수 있을 까 고민과 노력을 병행 해보시길 바랍니다. 잘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24.02.07 10:49

(IP보기클릭)121.166.***.***

6개월 후에 다시 글써주세요 분명히 바뀌어있을거에요
24.02.07 11:09

(IP보기클릭)218.145.***.***

지금 진입하신 업종이 뭔가 남이 모르는 비법을 획득해서 우위에 서는 직업이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다음 현장'이라고 말하는 것 보면 뭔가 일정 기간 후에 해처모여 해서 다시 팀을 짜는것 같군요. 그러면 현재 미션이 두개로 나뉜거죠. 이번 현장에서 실패한 사항을 보완한다. 다음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준비를 한다. 이번 현장에서 실패한 사항 - 어리버리 실수 했다. : 실수 안하도록 기록하시구요. 그거 기록한대로 행동하세요. - 일을 많이 받았는데 쳐내지 못했다. : 야근 하시구요. 일 다 쳐내세요. 그리고, 그 경험치로 익숙해지세요. - 직속상사가 시킨일을 까먹었다. : 까먹지 않도록 기록하시구요. 요구 기한, 진행 계획 짜시구요. - 능력, 노력부족 당연하다 : 당연하면 야근하시구요. 일 쳐내세요. 몸뚱아리가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 사실 미래가 없는건가 겁이 납니다. : 이대로 걱정만 하면 미래가 없구요. 존나 구르세요. 직장인의 몸뚱아리가 아닌 상황입니다. - 다음 현장때 많이 배우면 된다 : 여기에서는 직장인의 기본 소양만 갖추고 다음 현장때 업무파악을 잘 하라는 당연한 이야기. 예를 들어볼까요? 무술을 배우러 갔는데 물동이만 나르게 하는 상황입니다. '주먹질 하나를 안가르쳐주고 몇년간 물동이만 나르는데 이거 맞냐?'라고 하소연 하는 상황인거죠. 당연히 기초체력이 안갖춰졌으니 가르쳐줘봐야 하나도 안먹히죠. 상사가 '여기에서는 물동이만 날라라'라고 이야기 하는 상황이에요. 1. 직속상사가 일을 시키면 적는다. 그리고, 소요시간, 완료시점을 스케줄을 짠다. 그리고, 야근이라도 해서 그 기한을 맞춘다. (워라밸은 나중에 경력 수준 되면 찾으시구요.) 2. 옆에서 던지는 일을 받으면 적는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잡고 스케줄을 조정한다. 스케줄이 답이 안나오면 야근한다.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상사에게 보고해서 교통정리를 요구한다. (워라밸은 나중에 경력 수준 되면 찾으시구요.) 3. 내 미션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판단되면 퇴근한다. 이것을 판단한다는건 내게 주어진 일의 개수와 분량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지금 상황에서 다른곳에 가도 똑같이 구박받을거에요. 기초체력이 없는데 누가 업무를 머리에 넣어줄 사람이 없죠. 그러니까. 적으세요. 노트 들고다니던지 구글 캘린더 쓰던지 하시구요. 할일 적으시고 일일보고서를 쓰셔서 본인에게 던지세요. 직속상사에게 cc로 던지면 금상첨화.
24.02.07 11:17

(IP보기클릭)218.145.***.***

hapines
뭔가 오더가 나에게 떨어지면 '긴급'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그거 하는 상황이고 뭔가 다른쪽에서 오더가 나에게 또 떨어지면 두개 모두 '긴급'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더 급한것 같은거 하다가 이전거 하나 까먹고 하는 상황이겠죠. 일의 순서도 없고 경중도 없고 뭔가 정신없이 진행하는데 구박은 받고. 다시 말하지면 적으시구요. 적어놓은거 보시고 일의 순서를 정하시고 일을 하세요. '긴급'이 떨어지면 일의 순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는데 그때는 먼저 진행하던 쪽에 양해를 구하시고 교통정리를 하시구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적으세요. 수첩 들고다니시고 내가 처리할 일을 정리하세요. 학창시절에 공부할때도 계획표 세워놓고 공부하지 않았을것 같은데. 이제는 하셔야 합니다. 계획표 세워서 적으시구요. | 24.02.07 11:26 | |

(IP보기클릭)124.80.***.***

저도 첫 직장 '청소년 담당 사회복지사'로 들어갔는데 청소년업무도 시키고 갑자기 분기별 60~100페이분량으로 내는 홍보지 제작업무, 기관 컴퓨터유지보수, 생전보도못한 리눅스 기관서류 관리 서버, 홈페이지 디자인& 윈2000 서버관리 시키면서 그거 못한다고 '폐급' 취급 당했습니다. 홈피부터 서버, 컴유지보수 외부 위탁금액이 당시 150만원 좀 넘었는데 그거 아낀다고 수습인 저한테 쳐 넣어서 잘 못한다고 그럴 때 진짜 억울했습니다. 당장 때려치고 싶었는데 1학기 조기졸업+조기취업이 걸려서 취업 취소로 대학 돌아가면 학점 마이너스로 조기졸업 취소되는 난처한 상황으로 그냥 울면서 반년 넘게 다니면서 졸업했습니다. 첫 직장 딱 2년 다녔는데, 처음 폐급 취급한 오너는 업무가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황에서도 역시나 '폐급' 취급했습니다. 한번 박힌 인식은 전혀 바뀔 생각을 안하더군요. 1년 조금 넘어서 오너가 바뀌었는데 제가 하는 일에 대한 검토 후 '일이 많다며 홍보지는 다른 직원, 컴 관련해서는 외부 용역을 주더군요. 지금 있는 직장도 최소한 1년 이상 다니시면서 최대한 업무역량 키우기위해, 가능한 30분 일찍 출근해서 일일업무, 주간업무 사항 체크하고, 업무 때는 항상 메모하고, 설명이나 예시를 볼때는 녹음하고 재청취하면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시길... 그런 습관이 몸에 베이면 다음 직장가서 그대로 실천하세요.
24.0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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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사가 부르면 메모장을 들고가서 메모를 한다 2, 컴퓨터의 스티커 메모를 켠다 3. 우선 처리 할 일부터 순번을 매겨 스티터 메모장에 기록한다. 4. 일을 처리하면 스티커 메모장에 본인만의 방법으로 "완료" 표시를 한다. 제가 회사에서 일 처리 하는 방법입니다. 한 사람만 일을 준다면 굳이 메모 필요 없겠지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을 준다면 일단 직급 상사의 일부터 처리 후 다른 사람의 일을 처리합니다.
24.02.07 11:56

(IP보기클릭)61.43.***.***

메모 하시는 습관!! 누가 뭐라고 하든 "직속 상사에게 물어보고 진행하세요"
24.02.07 13:23

(IP보기클릭)221.158.***.***

위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혼나고 깨지면서 배우는 건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 간혹 나오는 말들 때문에 겁이 많이 났었습니다. 직장에서 좀더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2.07 13:25

(IP보기클릭)211.107.***.***

1. 일 머리가 없으면, 아무리 메모해도, 메모한 것을 까먹기 때문에 무한 반복이라 답 없습니다. 2. 솔직히 일 머리는 타고 나는 거라고 봅니다. 같은 일을 시켜도 월등히 실수 없이 잘 하는 신입들이 있거든요. 3. 그렇다고 전문직도 아니고 일반 회사에서 일 머리 때문에 벽을 느끼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 때, 정말 단순히 이메일 보내는 업무라도 집중해서 하세요. 보낼 때, 받는 사람 메일 주소나, 이름 같은 보고 기억에 남겨둔다면, 써먹을 데가 생깁니다. 4. 지금 사수분이랑은 사수분도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라 답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수분이네요. 다음 현장이라는 기회를 주고 있네요. 5. 원래 일이라는 게 그래요. 실수도 반복되면 그게 실력입니다. 자기한테 맞는/안 맞는 일은 없어요. 이 업종에서 못 하는 사람은, 타 업종에서도 마찬가지에요.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해하거나 좌절할 시간에, 단순한 심부름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서 해보세요. 7. 직장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건 '인간 관계' 뿐 입니다. 사소한 일 하나에도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열심히 해보세요. 아직 젊으신 거 같은데, 퇴직은 가장 쉽지만 마지막 수단입니다.
24.02.07 13:35

(IP보기클릭)118.235.***.***

일단 제가 보기엔 회사 생활 13년 다녀본 경험으로 봤을때 상사가 심한말, 상대를 낮추는말, 상처되는말 폭언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들이 은근 있습니다. 오랜기간 꾸사리 듣다보면 (일명 가스라이팅) '그래 난 이정도 밖에 안되, 내주제에 이런 어려운거 어떻게하냐 딴거나 알아보자' 이런 마인드가 생길수 있는데, 이건 본인에게 안좋은 신호입니다. 더러운 사회생활에 대처방법으로 님께서 맨탈이 아작나지 않기위해 일 스타일을 바꿔 보신다거나(했던일 정리, 복습, 기록 등) 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좀 가져보시는게 어떨까 제안 드립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너무 낮추지 않는게 좋습니다.
24.02.07 16:35

(IP보기클릭)14.36.***.***

보통 신입때는 일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특수한 일이 아니라면 일년정도 노력하면 일하는데 문제가 없어지니 일년정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그래도 일을 못한다면 그때 다른 일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상사들은 어딜가도 일정 비율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직으로 피할려고 해도 피해지지가 않아요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그런말을 하는 상사가 심한말을 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세요...
24.0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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