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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 일을 하면 될것같다" 라는 걸 어떻게 판단하나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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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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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수가 선생님의 미래 모습입니다 그것을 보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거 하셔야지요.
24.02.02 01:28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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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저냥해서 삽니다. 목표를 정해 놓긴해도 오로지 그 목표만 보고 살진 않는거죠. 직업선택엔 여러가지가 작용됩니다. 무조껀 이 일 해야지 라기보다 여러가지 요소중에 과반수가 적용되는 일을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한가지에 집중했는데 그 결과가 않좋으면.. 그때에서라도 다시 다른것에 도전해보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다시하기에 힘든 일도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여러가지 요소중에 부족한건 다른걸로 보충하면서 하다보면 언젠가는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겠죠.
24.02.02 07:11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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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이걸 잊었을까..
24.02.02 19:24

(IP보기클릭)2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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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넘어가려는 곳에서 날 받아주면 넘어가는거고, 잘 안 풀리면 지금 자리에 눌러앉는거죠 ㅎㅎ 이 일 만큼은 못하겠다, 목돈 필요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잠깐 거쳐가는 곳일 뿐이다 라는 생각이 안 들면 "이 일을 하면 될 것 같다"는 확신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24.02.02 04:50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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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내 가슴이 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택했었고 그런 일도 마냥 나쁘지는 않지만 지나고 보니 쉽게 몰입을 할 수 있는 일이 정답이지 않았나 합니다. 예를 들면 일을 하는데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일, 빡세다 싶은데도 생각보다 지치지 않는 일(남들은 다 힘들다는데 나는 어째서인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별로 안 힘든 업이 있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대개 내가 그다지 잘하진 못할지언정 내 성향과 잘 맞는 일입니다. 내가 좋아하는(하고 싶어하는) 일과 내 성향에 맞는 일은 방향이 다르고 둘 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차이를 알기 어렵다는 것도 그러네요... 그리고 내가 매우 잘하는 일이라 해도 너무 쉽거나 단순하면 씹노잼이라 오래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개꿀이라면서 눌러붙는 사람도 있구요 그러니 여러 가지를 빠르게 겪어보고 하루라도 일찍이 내 성향의 일을 찾는 게 조금이나마 인생을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많이 받고 평판이 좋은 직업이라도 그게 내 성향에 안 맞으면 스스로 뭔가를 시도하려 하지 않아 발전이 더디고 내면적으로는 직업에서 별다른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돈으로 밖구는 능력 같은 느낌입니다
24.02.03 00:11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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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이걸 잊었을까.. | 24.02.02 19:24 | |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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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수가 선생님의 미래 모습입니다 그것을 보고 좋다고 생각하시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거 하셔야지요.
24.02.02 01:28

(IP보기클릭)2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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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넘어가려는 곳에서 날 받아주면 넘어가는거고, 잘 안 풀리면 지금 자리에 눌러앉는거죠 ㅎㅎ 이 일 만큼은 못하겠다, 목돈 필요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잠깐 거쳐가는 곳일 뿐이다 라는 생각이 안 들면 "이 일을 하면 될 것 같다"는 확신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24.02.02 04:50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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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저냥해서 삽니다. 목표를 정해 놓긴해도 오로지 그 목표만 보고 살진 않는거죠. 직업선택엔 여러가지가 작용됩니다. 무조껀 이 일 해야지 라기보다 여러가지 요소중에 과반수가 적용되는 일을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한가지에 집중했는데 그 결과가 않좋으면.. 그때에서라도 다시 다른것에 도전해보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다시하기에 힘든 일도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여러가지 요소중에 부족한건 다른걸로 보충하면서 하다보면 언젠가는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겠죠.
24.02.02 07:11

(IP보기클릭)124.198.***.***

대부분 되는대로 삽니다. 거짓말 같죠?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무슨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사는게 아니랍니다... 오래오래 다니는게 목표죠 그게 평범이라는 겁니다.
24.02.02 10:21

(IP보기클릭)121.150.***.***

넷상이 눈만 높여놔서 그렇지 실상 마주해보면 다 그렇게 살다가 정착한 사람들이구나 싶어집니다
24.02.02 12:21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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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내 가슴이 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택했었고 그런 일도 마냥 나쁘지는 않지만 지나고 보니 쉽게 몰입을 할 수 있는 일이 정답이지 않았나 합니다. 예를 들면 일을 하는데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일, 빡세다 싶은데도 생각보다 지치지 않는 일(남들은 다 힘들다는데 나는 어째서인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별로 안 힘든 업이 있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대개 내가 그다지 잘하진 못할지언정 내 성향과 잘 맞는 일입니다. 내가 좋아하는(하고 싶어하는) 일과 내 성향에 맞는 일은 방향이 다르고 둘 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차이를 알기 어렵다는 것도 그러네요... 그리고 내가 매우 잘하는 일이라 해도 너무 쉽거나 단순하면 씹노잼이라 오래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개꿀이라면서 눌러붙는 사람도 있구요 그러니 여러 가지를 빠르게 겪어보고 하루라도 일찍이 내 성향의 일을 찾는 게 조금이나마 인생을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많이 받고 평판이 좋은 직업이라도 그게 내 성향에 안 맞으면 스스로 뭔가를 시도하려 하지 않아 발전이 더디고 내면적으로는 직업에서 별다른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돈으로 밖구는 능력 같은 느낌입니다
24.02.03 00:11

(IP보기클릭)163.152.***.***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개인적인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일하는 업종의 전망은 선배들을 보면서 판단합니다 내가 선배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게 아니라면 이대로 쭉 가면 선배의 위치에 있을테니까요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게 아니라서 정확한 예측은 어렵겠지만 가능하면 기술이나 자격을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갈수록 대우나 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4.0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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