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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늘 연봉협상(??)을 하였습니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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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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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올리기 전에 이거 졸라 부려먹는거 같다 생각해서 올려달라겁니다. 더 부려먹지 가만히 있었으면 안올렸을겁니다.
24.01.17 21:54

(IP보기클릭)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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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올려주지 않으면 다른데 가는거죠 작년에 이직할려 했는데 돈 더 올려준다고 더 일해준거인데 존나 한가하게 느긋하게 일하면 야근해야하는데 그 짓을 왜 하나요?
24.01.17 22:08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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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쪽은 하루 물량 못 쳐내면 강제야근인데 님 같으면 느긋하게 하겠음?
24.01.17 22:12

(IP보기클릭)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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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기술직은 사람이없지 자리가 없지 않습니다
24.01.17 22:59

(IP보기클릭)1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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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가세요 댓글보면 답정너 같구 사람 많이 뽑으면 연봉줄여달라 할거 아니면서;;
24.01.18 19:25

(IP보기클릭)121.125.***.***

아뇨 빨리 나오세요 호구잡힘
24.01.17 21:28

(IP보기클릭)121.157.***.***

탈주ㄱ
24.01.17 21:35

(IP보기클릭)49.163.***.***

죄송한데 해당 회사 사장한테 욕좀 하고 싶네요. 이런 시x 요즘 사람이 귀한걸 알아야지 그냥 무조건 적게 주고 부려 먹을 생각만 하니... 그리고 요즘 경기가 안 좋은건 알겠지만 일이 없는게 직원 잘못은 아닌데 말이죠.
24.01.17 21:39

(IP보기클릭)115.22.***.***

용접쪽이라 이쪽은 아에 모르겠는데 26살이면 경력 3~4년 될거 같은데 이정도면 중소기업에서 원래 연봉 3700쯤 받나요? 요즘 조선쪽에 용접공들도 최저임금 받고 일한다는 뉴스를 봐서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보는것이니 시비나 악의는 절대 없습니다.
24.01.17 21:44

(IP보기클릭)222.234.***.***

강등먹여드림
작성자 며칠씩 일하는지는 몰라도 주5일제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죠 | 24.01.17 21:46 | |

(IP보기클릭)211.227.***.***

죄수번호-2052922750
여름에 엄청 바빠서 2주에 한번 특근 한적은 있는데 요즘은 주5일입니다. 물론 야근은 못 피하고요. | 24.01.17 21:55 | |

(IP보기클릭)211.227.***.***

강등먹여드림
이직할려고 마음 먹은 이전 연봉이 2,700만원이었습니다. 그때 경력은 3년차였습니다. | 24.01.17 22:0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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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게살자좀
저는 더 올리기 전에 이거 졸라 부려먹는거 같다 생각해서 올려달라겁니다. 더 부려먹지 가만히 있었으면 안올렸을겁니다. | 24.01.17 21:54 | |

(IP보기클릭)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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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게살자좀
그러니까 올려주지 않으면 다른데 가는거죠 작년에 이직할려 했는데 돈 더 올려준다고 더 일해준거인데 존나 한가하게 느긋하게 일하면 야근해야하는데 그 짓을 왜 하나요? | 24.01.17 22:08 | |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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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실되게살자좀
제조업쪽은 하루 물량 못 쳐내면 강제야근인데 님 같으면 느긋하게 하겠음? | 24.01.17 22:12 | |

(IP보기클릭)118.235.***.***

사장은 이미 마음에 결정을 내렸음 이직하려면 하고 남고싶으면 닥치고 일하리는것임 이직할곳있으면 이직하시고.. 근데 요즘 경기에 이직이 쉽지는 않음 잘생각해보세요
24.01.17 22:00

(IP보기클릭)211.227.***.***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제가 하는 업종 일은 갈 곳은 많습니다. 아는 지인한테도 제안을 받은 적도 있고요. 오히려 이쪽 계열은 인력난이에요. | 24.01.17 22:10 | |

(IP보기클릭)180.226.***.***

BEST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용접 기술직은 사람이없지 자리가 없지 않습니다 | 24.01.17 22:59 | |

(IP보기클릭)220.117.***.***

티고
한번 이직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라고 밖에 나가보면 더 좋은 대우 받을수 있어요. | 24.01.18 12:18 | |

(IP보기클릭)121.135.***.***

아니 직업을 다른 걸로 알아보심이..인력난인대 연봉이 너무 처참하네요..전 27살때 첫 연봉이 4200만원대 였는대 단순 생산직이요..
24.01.17 22:16

(IP보기클릭)211.227.***.***

국민탤런트
대기업이나 중견 다니시나봐요. 부럽습니다. | 24.01.17 22:19 | |

(IP보기클릭)121.135.***.***

티고
중소입니다. 교대 근무였어요 많이 못받는거였어요. | 24.01.17 22:23 | |

(IP보기클릭)182.216.***.***

저라면 다른데 갑니다. 호구 잡히지 마세요
24.01.17 22:19

(IP보기클릭)175.116.***.***

제 지인 이야기이긴 한데, 좀 부려먹히더라도 연차 쌓고, 나중에 독립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용접쪽이 아무래도 나이가 고이는 직종이다보니, 시키는 사람이고 일 주는 사람이고 죄다 수십년 전 마인드에서 못벗어나더랍니다. 지들 땐 3700 받으려면 10년은 있어야 했으니 작성자님이 충분히 받던 받지 않던 상관없이 눈 밖에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700 적게 받는거 맞는데, 그렇다고 단번에 40%나 급여를 인상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적을 만들지 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잘 쇼부를 봐서 너무 살기 힘드니까 연봉은 몇차례에 걸쳐 인상해달라고 했으면 모를까, 3700 안주면 나갈겁니다~ 해버리는건 서로 멱살잡고 누가 이기나 싸우는 것 밖에 안됩니다. 이미 주먹은 날린 것 같으니, 고생하면서 빌거나 직장을 바꾸는게 맞겠네요.
24.01.17 23:07

(IP보기클릭)211.227.***.***

가리봉동경강적조
저는 그냥 나가는게 아니라 더 이득인 곳을 찾으면 나가는거였습니다. 사직서를 내고 이직 준비를 하니까 사장님이 저에게 얼마를 원하니 한거였고요. 3,700만원 부른건 원래 이직할 회사에서 3,500만원 맞춰주니 사직서를 냈던겁니다. 나를 좀 더 쓰고 싶으면 여기서 200만원 더 주는거고요. | 24.01.17 23:13 | |

(IP보기클릭)220.65.***.***

이 상황에선 연봉이 얼마던간에 태도를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저런 태도의 관계에서 추후 발전한다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 글만 봤을때는 다른 적당한 자리가 있다면 나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그쪽분야에 대해서는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기에 제 답변은 그냥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4.01.17 23:26

(IP보기클릭)211.184.***.***

둘다 이해관계가 안맞은 것일뿐 잘못한 사람은 없네요... 글쓴이님은 연봉동결이나 업무량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이직하시면 끝나는 부분이에요.... 잘 선택하길 바랍니다...
24.01.18 08:20

(IP보기클릭)58.72.***.***

원하는게 연봉을 또 올려 달라는건지? 사람을 더 뽑아 달라는건지? 뭐라도 요구 해야 되지 않을까요?
24.01.18 09:12

(IP보기클릭)211.227.***.***

데비루
사람은 뽑고 있다지만, 잡코리아나 사람인, 워크넷 이런곳에 공고 올라와 있지도 않고, 이번 달 3명 들어왔는데 2명 탈주 하였죠. | 24.01.18 19:11 | |

(IP보기클릭)125.138.***.***

딱히 사장이 좋은 사람은 아니더라도 나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성자가 나쁘다는것도 아닌데 서로 안맞으면 근로자가 나가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24.01.18 09:14

(IP보기클릭)211.180.***.***

일을 어느정도 잘하는지에 따라 다를텐데.. 어느정도 숙련도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내가 몇년차니까 많이 받아야 된다는건 개소리고.. 연차에 따른 숙련도 및 완성도를 보여야 겠죠? 통상 비슷한 일 하는 분 기준으로 5-6년차 4000쯤 입니다. 주5일 야근 없음기준으로요. 현재 4년차 3700이면머.. 동결되도 그럴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일당으로 계산하면 더 주는곳도 있을것 같은데. 일단 정규직인거 같고. 사장 나오는 뽄새가 사업 수익 구조상 더 올려주기 힘든 여건일수도 있고 비슷한 돈 주면 사람 대체 인력 뽑을수 있다고 보는거 같네요. 일이 많다는 개인적인 느낌이고 사장이 이쪽일 한두해 하는것도 아니고.. 사장이 봤을 때 많이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일단 꼬라지가 절대 올려줄거 같지 않고 그냥 다니던지 다른데 붙고 나서 퇴사하심 될듯 합니다.
24.01.18 09:49

(IP보기클릭)119.207.***.***

사장은 조건을 제시했고 이제 퇴사할지 계속 다닐지는 님이 판단하는거죠. 좋은대로 하시길
24.01.18 09:51

(IP보기클릭)121.176.***.***

단편적인 글만 봐선 정확한 정황은 알 수 없으나 인상 전과 인상 후 태도를 보니 지금 대우는 그 회사에서 최대한 받으시는 거라고 봐야 될 거예요 아무리 기술직이라도 20대 사원 연봉 천만원씩 올려주면서까지 잡는 경우 흔치 않습니다 반년 전에 재계약한 직원에게 고용자가 사직서 내도 돼 라고 얘기 할 정도면 너가 나가면 나가는대로 나는 좋아 이 수준이예요 더 바라지는 않으시는게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일반 중소 기업에 3700이면 잘하면 박봉인 곳은 3말 4초 연령의 과장까지도 나오는 금액입니다 업무야 제가 모르니 할말은 없지만 나이대 비해 적게 받으시는건 아니예요
24.01.18 10:31

(IP보기클릭)211.227.***.***

백설부침가루
이사나 부장들이 퇴사하여 그 일을 제가 하게 되었는데 이게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 24.01.18 19:09 | |

(IP보기클릭)119.197.***.***

다른곳에서 지금 받는 돈 + @ 더 주면 가는거고 같은 금액 주면 그냥 입다물고 존버 하는거고 어렵지 않은 문제입니다.
24.01.18 10:37

(IP보기클릭)211.51.***.***

음..보통 연봉이 오르면 업무량도 늘어나거나 하드해져요. 억울할건 없어요. 일은 첫 입사때랑 똑같이 하는데 급여를 그정도 한번에 인상해주느 회사는 없어요 어려운일을 하게 되셨다고 하니 나중에 다른곳 가서 능력을 더 인정받을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24.01.18 10:54

(IP보기클릭)211.227.***.***

루리웹-9630738439
그 업무량이 늘어난게 사람이 많이 퇴사하고 저한테 오는거라 | 24.01.18 19:08 | |

(IP보기클릭)211.51.***.***

루리웹-9630738439
그럼 님도 퇴사하시면 되겠네요...여력이 되신다면.. 10명이 하던일을 3~4명이 하면 당연히 내 일이 더 늘어나지...여전히 1명분만 할수 있나요??? | 24.01.19 10:47 | |

(IP보기클릭)211.195.***.***

다른데서 오퍼 받은거랑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24.01.18 11:43

(IP보기클릭)125.132.***.***

작년에 하시듯 똑같이 하세요 3900-4000지르시고 아니시면 나가시면 됩니다. 아쉬운 사람이면 잡을 것이고, 아니면 나가셔야죠.
24.01.18 12:56

(IP보기클릭)203.251.***.***

이미 한번에 천만원이나 올려준 거 보면 진짜 개혜자 사장님이신데... 천만원 올리는게 쉬워보이지만 ㅈ소에서 연봉 1000만원 올리려면 4~5년 상승분 다 합쳐야 겨우겨우 맞춰지는 수치입니다. 동결까지 끼면 거의 7~8년 정도 걸려요. 5개월 전에 이미 천만원 올리고 반년도 안돼서 또 올려달라는 건 제 입장에서는 좀 이상한 소리긴 하네요. 돈은 받는 만큼 책임과 중압감이 심해지는 법입니다. 다른 곳에 4천만원에 이직 준비 하시고 접든지 뭐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갠적으로는 지금도 충분히 엄청 받으시는 거 같은데 걍 다니시는게... 한 3~4년치 연봉 상승량 한번에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음
24.01.18 13:30

(IP보기클릭)211.227.***.***

라이아이크
올린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근 사람이 많이 나가서 그 사람들의 몫을 자동적으로 제가 하게 되어 일이 더 많아 져서 이거 조금만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 24.01.18 19:04 | |

(IP보기클릭)59.26.***.***

티고
제가 봤을 때에는 이미 천만원에 오히려 일을 덜 시키다가 이번에 조금 책임감 있는 위치로 올리는 겸 원래 업무량으로 주는 거 처럼 보입니다. 갠적인 추천입니다만, 일단은 다니시고 내년 연봉 협상때 결과 보여주면서 제가 부장 이사급 업무까지 잘 하면서 실무 및 관리 업무를 잘 했으니 이번에 진급 + 한번 확 올려주시죠 로 가는 게 어떨지 싶습니다. 어차피 사장님 쪽은 이번년도는 동결이고 이거 납득 못하겠으면 그만둬도 막지 않겠다는 스탠스인 거 같은데 더 밀당 해도 제 생각엔 더 올려줄 거 같진 않을 거 같아요. 본인이 생각했을 때 3,700만원 받더라도 도저히 업무량을 다 못하겠다 싶으면 이직을 택하시거나 퇴직을 택하시면 되고, 솔직히 조금 빡세게 하면 할 수 있을 거 같다 싶으면 일단은 1년 더 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말한대로 솔직히 20 중반에 3,700이면 어지간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받는 겁니다. 제가 35인데 3300 받고 일해요. 여기까지 올리는데 28살부터 일 시작해서 거의 7년 걸렸습니다. 하시는 업무가 솔직히 얼마나 힘든 업무인지 저는 모르기 때문에 3,700이 절대 타당한 금액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계산할 방법은 없지만 본인이 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24.01.18 19:16 | |

(IP보기클릭)211.227.***.***

라이아이크
알고보니 다른 곳은 이보다 더 많이 받는거에 놀라서 나갈려고 했던겁니다. 원래 작년에 퇴사할려할때 더 좋은 조건이 있어서 거기 갈려했는데 붙잡혀서 얼마를 원하냐 말해서 3,700만원을 부른겁니다. 그냥 3,700만원 안주면 퇴사할거에요. 이런게 아니었어요. 그 힘든 업무하는게 인생에서 힘들다를 뛰어넘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뉴스보면 대부분 제조업쪽 청년들 취업 잘 안할려하죠. | 24.01.18 19:24 | |

(IP보기클릭)59.26.***.***

티고
그러면 뭐 방법 있나요. 지금 사장님은 더 올려줄 생각 없는 거 같으니 4000 불러주는 회사로 이직 하시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 24.01.18 19:26 | |

(IP보기클릭)59.6.***.***

맘에 안들면 사표 내셔야죠
24.01.18 13:57

(IP보기클릭)211.227.***.***

막산!막산?막산!!
그냥 나가지 않고 다른 곳 찾으면서 더 좋은 조건이 있으면 나가야죠. | 24.01.18 19:06 | |

(IP보기클릭)14.37.***.***

뭐 어짜피 1인이 할수 있는 한계치나 양은 정해져있을거고 그걸 다못한다고 상식적으로 뭐라고 할사람은 아마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다못한다고 사장이 뭐라고 그런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아닌경우라면 그냥 무턱대고 급여상향을 요구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그냥 하다가 안되면 나가던지 하세요
24.01.18 15:27

(IP보기클릭)121.179.***.***

글쓰신거보면 이직쪽으로 맘 기우신거 같은데 본인 말대로 더 좋은 조건있는데 맘에 안드는 회사 다니실 필요 없을듯 합니다. 아마 싫어하는 티도 났으니까 사장이라는 분도 저렇게 말했을 꺼예요. 더 안 좋아 지시기 전에 웃으면서 빠이 하시려면 이직 하시는게 윈윈일듯 5개월전에 천만원 올리고 또 올리는건 뭐 이런거 저런거 따져도 사장 입장에서는 납득은 안될꺼예요.
24.01.18 16:55

(IP보기클릭)211.227.***.***

머헤라
사람 줄어서 그 사람들의 몫을 제가 하게 되었는데... | 24.01.18 19:05 | |

(IP보기클릭)125.136.***.***

티고
사장은 바보가 아니예요. 내가 이사람한테 1억을 월급으로 줘도 가치가 있으면 잡습니다. 안잡는다면서요. 그 사장은 글쓴이가 두명분을 하던 뭐하던 그정도로 생각하는거예요. 다른사람 데려다가도 그정도 할 자신 있나보죠 뭐. 안잡는다 말 나온거면 더이상 협의는 없는거 아니란거 잘 아시잖아요. 더 좋은대우 받을곳 있다고 하시니 더 좋은데로 가세요. 그게 맞죠. 글쓴이도 사장도 | 24.01.18 19:29 | |

(IP보기클릭)211.227.***.***

머헤라
지금 제가 나간다 얘기를 안했으니 안잡겠죠. | 24.01.18 19:34 | |

(IP보기클릭)125.136.***.***

티고
"연봉이 마음에 안들면 사직서 내도돼"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해줄게" 라고 말하신게 나갈꺼면 가라 하는거 아닌가요? | 24.01.18 19:35 | |

(IP보기클릭)125.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티고
아니 그게 대채 무슨 상관이예요? 뎃글 다시는것 보면 주변에 좋은 제안도 있다고 하시고 본인도 더 대우 받고 싶어 하시는데 사장도 미련없이 가라고 하고 그럼 진행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주때 붙잡으면 죄송합니다 하면 되잖아요? 뭘 그렇게 감정 이입하시는지? | 24.01.18 19:41 | |

(IP보기클릭)211.51.***.***

티고
회사생활에서 업무량 늘어나는건 흔한일이예요. 다른사람몫이 나한테 떠념겨지는건 보통있는일이고..이미 급여가 올라갔으면 거기에 따른 책임도 같이 오는거예요. 여기서 마음에 안들면 나가는거고..타협의 의지는 이미 없는것 같은데 한쪽이 물러서야겠죠? | 24.01.18 23:38 | |

(IP보기클릭)210.101.***.***

단순히 글막으로 내막은 알수 없지만 연봉 천만원 인상해 주는 회사는 정말로 극히 적습니다. 한 오백만원 이면 납득 할 수 준이지만 천마원은.;.. 저 정도면 작은 회사 과장이나 대리가 받는 수준입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고, 사장님이 사직서라도 쓰라고 한건 더 이상 못올려 준다는 엄포인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고민 하지 않고 더 다니겠습니다. 천만원 올려주는 회사는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24.01.18 18:34

(IP보기클릭)211.227.***.***

Civenom069
대리에요. | 24.01.18 18:47 | |

(IP보기클릭)210.101.***.***

티고
아아~ 그럼 훌륭하시네요. 젊은 나이에 벌써 대리에 저 정도 연봉이면 나름 회사에서 신경을 써준 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앞으로 연봉 협상은 본인의 실적이 되겠지요. 한 2~3년 열심히 해서 실적 올리시고 연봉 협상에서 좀 더 올려 받으세요. 어디까지 제 기준에서 30살 미만의 나이에 3700만원이면 충분히 많이 받는 것이라는 점만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건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세요. 회사라는 게 본인 기준에서 유무의미한 가치가 있지, 남이 이야기 하는 건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24.01.18 18:51 | |

(IP보기클릭)180.71.***.***

BEST
걍 나가세요 댓글보면 답정너 같구 사람 많이 뽑으면 연봉줄여달라 할거 아니면서;;
24.01.18 19:25

(IP보기클릭)180.71.***.***

젠장알
그리구 연봉높으면 좋지만 정리해고때는 1순위 대상이에요 이런 모순도 있어요 높은연봉에 자리유지 하는것도 생각해야합니다. | 24.01.18 19:27 | |

(IP보기클릭)211.227.***.***

젠장알
제발, 사람 좀 많이 뽑았으면 하네요. 안 들어오는데 어뜩해요. 들어와도 탈주 하고 정리해고요? 제조업에선 그딴거 없습니다. | 24.01.18 19:31 | |

(IP보기클릭)125.136.***.***

티고
아니 왜 이런걸 하소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우 받고 다른데 가세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제안도 받으셨다면서요. | 24.01.18 19:46 | |

(IP보기클릭)211.227.***.***

머헤라
그쵸. 가능하면 연말정산 이후에 해야죠. 지금 그래서 사장님에게 나간다고 말을 안한겁니다. | 24.01.18 19:49 | |

(IP보기클릭)125.136.***.***

티고
네 그럼 고민 해결된거 같네요. 연말정산 하시고 이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24.01.18 19:53 | |

(IP보기클릭)114.29.***.***

단순한 본인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본인 숙련도에 타 직장으로 이직 고려해 봤을때 이직 난이도, 급여 고려해 보고 잔류할지 떠날지 선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더 나은 조건으로 더 발전 가능성 있는 직장 있다면 이직하는게 정답이고 그 직장이 최선 이라면 계속 다니는 전제로 소액 이라도 인상 협상 해보시고 이건 타인이 결정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네요. 잘 생각해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24.01.18 19:46

(IP보기클릭)211.227.***.***

물딩딩이
잔류 혹은 이직에 대한 결정은 이미 이직으로 결정되었고요. 이 글의 요점은 "제가 너무 받아먹으려는 행동을 한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글쓴겁니다. | 24.01.18 20:01 | |

(IP보기클릭)114.29.***.***

티고
그건 아닌것 같아요. 급여 인상 요구는 피고용인 당연한 권리고 과정도 무리 없어 보이네요. 좋은 직장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 24.01.18 20:32 | |

(IP보기클릭)211.195.***.***

ㅋㅋㅋㅋ 답정너시네 다른데 빨리 가세요
24.01.19 10:38

(IP보기클릭)211.186.***.***

연차 상승및 임금 인상에 따른 직급 상승등으로 일이 느는건 이해하는데 단순히 동료가 나가서 일을 더 맡기는거면… 좀 그러네요…딜을 해볼법도 할것 같아요…
24.01.19 10:50

(IP보기클릭)218.36.***.***

1000만원 올려주기 쉽지 않은데.. 그렇게 올려줬다는것은 앞으로 퇴사자까지 염두해두고 그일까지 맡길 생각이었을 겁니다.
24.01.19 12:45

(IP보기클릭)221.147.***.***

님이 노동시장에 참여한 올바른 플레이어라 가정하면, 사장은 첫 연봉을 올려줄 때부터 이런저런 플랜을 짜놓고 그걸 오늘 실행만 했을 뿐인 것 같습니다. 요즘 하이퍼 인플레이션 시대에 연봉동결 한 번만 맞아도 실질 임금이 -10% 정도 빠지는 마이너스 효과가 납니다... 이직 생각이 한켠에 있다면 +1천 버프 받은 직전년도 원징 가지고 이직처에 딜을 넣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24.01.20 02:09

(IP보기클릭)168.126.***.***

받아먹으려는 행동을 한거 같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장입장에서는 맞다입니다. 글쓴분은 아무말 안했다고 하지만 사장은 마음에 안들면 나가도 된다고 말한것자체가 우선 글쓴분께 딜을 한거고.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것 자체만으로는 우선 불만족의 표출이니까요ㅎㅎ..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한번에 천만원은 회사사정이 다 달라서 초봉이 27인데 한번에 천만을 올려주는건 파격적임금인상이긴합니다. 그래서 초봉을 잘 맞추려고 사람들이 좋은회사 어느정도 다니고 이직하는거죠. 초봉이 스타트라서 거기서부터 차이가 시작되니까요. 다니시는 현 회사는 딱 그만치의 회사인겁니다. 다른 좋은 조건이 오면 거기로 또 옮기면서 가치를 키워가는거구요. 잘못된게 절대 아닙니다. 전 오히려 14년간 현재 업종의 일을 하면서 글쓴분처럼 본인의 생각을 제대로 표출하는 딱3명을 만났고 대부분 확고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에 대한 역량평가가 마춰진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부러웠습니다. 현재까지 꽤 잘들 지내고 있구요. 굳이 적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내인생에 남지도 않을 사람을 너무 의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그냥 선만 지키시고 더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24.01.23 14:28

(IP보기클릭)222.101.***.***

까륵까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4.01.23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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