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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자존감은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겠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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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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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본인만의 성공경험이 있어야 형성 됩니다. 자신이 자신을 좋아 할 수 있을 때 생기는게 자존감입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둥기둥기 해줘도 정작 자신이 잘 하는게 없으면 물거품과 같습니다. 본인이 잘 하는게 있으면, 교수님 앞에서도 당당 할 수 있습니다. 큰 성공까지는 필요없고, 좁쌀만큼 작은 성공이라도 좋기 때문에 작은 성공이라도 하게 되면 일기장에 적는 습관을 추천드립니다. 한줄짜리라도 좋아요. 옆에서 도와주되 골은 자녀가 넣게 해주면 됩니다.
24.01.04 16:55

(IP보기클릭)21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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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자존감 높은건 맞네요.. 저도 집안이 엄했기 때문에 느끼는건데 사람 참 비참하게 하더군요... 별것도 아닌걸로 윽박지르고, 화내고 어릴때 아버지 모습에 많이 위축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저렇게 휘둘려서는 안되겠다 싶어 같이 대들고, 소리지르고 싸우니까 그때부터 잠잠해지더군요... 자식 자존감은 부모가 하기 나름이에요...
24.01.04 17:13

(IP보기클릭)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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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자기 성품이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그 다음이 가정환경입니다.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는 자신의 인생이 건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차도록 하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이 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자기의 삶이 바르고 튼튼하고 슬기로운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화목하고 서로 존중해야 하고요. 아이들은 그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기본 예절을 가르치는 것과 아이마다의 특성 (특유의 장점들과 단점들) 을 잘 파악하여 선은 더 살리게 하고, 절제하고 다듬어야 할 부분을 알맞게 조정해주는 것이 부모의 일입니다.
24.01.04 18:28

(IP보기클릭)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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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같음 무조건 오냐오냐하는것도 안좋지만 너무 엄하게만 다뤄도 의기소침해지고 사람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변함. 자식 키우는게 쉽지 않아요.
24.01.04 17:25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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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성공과 관계없습니다 실패했을때도 자신이 못난점이 있어도 괜찮을때 자존감이 높은 겁니다 아무리 성공을 해도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조그만 지적에도 화를 내며 자기 방어를 합니다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은 낮은 상태 입니다 자존감은 내가 어떤 상태이든지 나를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있을때 올라갑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어릴때 부모로부터 무조건 적인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못을 해도 그냥 두라는게 아니라 야단치고 가르치되 그럼에도 사랑한다는걸 인식시켜줘야합니다 자존심, 자신감과 자존감은 엄연히 다릅니다
24.01.05 10:57

(IP보기클릭)175.192.***.***

자존감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면 차곡차곡 쌓여 형성됩니다. 사랑을 듬뿍주세요~
24.01.04 16:44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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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본인만의 성공경험이 있어야 형성 됩니다. 자신이 자신을 좋아 할 수 있을 때 생기는게 자존감입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둥기둥기 해줘도 정작 자신이 잘 하는게 없으면 물거품과 같습니다. 본인이 잘 하는게 있으면, 교수님 앞에서도 당당 할 수 있습니다. 큰 성공까지는 필요없고, 좁쌀만큼 작은 성공이라도 좋기 때문에 작은 성공이라도 하게 되면 일기장에 적는 습관을 추천드립니다. 한줄짜리라도 좋아요. 옆에서 도와주되 골은 자녀가 넣게 해주면 됩니다.
24.01.04 16:55

(IP보기클릭)118.130.***.***

유리탑
그 성공경험이 대단한게 아니고 주위에서 특히 가족이 작은 하나에도 칭찬과 응원 사랑을줄때 그것을 그렇게 느끼지 싶습니다 | 24.01.05 08:44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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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탑
자존감은 성공과 관계없습니다 실패했을때도 자신이 못난점이 있어도 괜찮을때 자존감이 높은 겁니다 아무리 성공을 해도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조그만 지적에도 화를 내며 자기 방어를 합니다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은 낮은 상태 입니다 자존감은 내가 어떤 상태이든지 나를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있을때 올라갑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어릴때 부모로부터 무조건 적인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못을 해도 그냥 두라는게 아니라 야단치고 가르치되 그럼에도 사랑한다는걸 인식시켜줘야합니다 자존심, 자신감과 자존감은 엄연히 다릅니다 | 24.01.05 10:57 | |

(IP보기클릭)21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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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자존감 높은건 맞네요.. 저도 집안이 엄했기 때문에 느끼는건데 사람 참 비참하게 하더군요... 별것도 아닌걸로 윽박지르고, 화내고 어릴때 아버지 모습에 많이 위축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저렇게 휘둘려서는 안되겠다 싶어 같이 대들고, 소리지르고 싸우니까 그때부터 잠잠해지더군요... 자식 자존감은 부모가 하기 나름이에요...
24.01.04 17:13

(IP보기클릭)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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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같음 무조건 오냐오냐하는것도 안좋지만 너무 엄하게만 다뤄도 의기소침해지고 사람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변함. 자식 키우는게 쉽지 않아요.
24.01.04 17:25

(IP보기클릭)121.181.***.***

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하죠 학교교육이 무너졌다하고 이상한 교사들 꼭 한두명 거친다고 범죄자가 되는 비율은 별로 없지만 범죄자들은 거의 대부분 가정교육이 전무한 경우가 많으니까
24.01.04 17:43

(IP보기클릭)119.70.***.***

자녀교육은 .. 줏대를 확실히 세우는게 중요함.. 기준을 확실히 하는거죠.. 이런것은 잘못됬다... 이건 잘한거다 라는걸 어렸을때부터 통일성있게 가르치는거죠.. 그럴려면 부모가 기준이 확실해야하고 그게 그 가정의 기준이 되고 자녀는 그기준을 기본으로 자아를 만들어가게 되는 기초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학교,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변형이 되겠지만 어렸을때 세워진 기초는 좀처럼 바뀌기 쉽지않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그 기초를 굳건히 잡고 보여주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거죠.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라고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4.01.04 18:22

(IP보기클릭)119.70.***.***

겨울뱜
잘못된 가정교육은 .. 말로는 거짓말하지마라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라고 하면서 이웃들과 사이에서 거짓말하고 싸우고 남의물건 소흘히하고 남이사하면서 자기가족만 챙기는 모습을 어렸을때 보였다면 그 아이는 그런것이 기본으로 깔려버리게 되버리는거죠.. 거기서 학교에서 아무리 가르치고 좋은 친구들이 있다고 해도 결국 고립되거나 삐뜰어져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죠.. 부모의말보다는 행실이라는건 아이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 24.01.04 18:27 | |

(IP보기클릭)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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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자기 성품이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요소입니다. 그 다음이 가정환경입니다.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는 자신의 인생이 건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차도록 하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이 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자기의 삶이 바르고 튼튼하고 슬기로운 것이 최선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화목하고 서로 존중해야 하고요. 아이들은 그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기본 예절을 가르치는 것과 아이마다의 특성 (특유의 장점들과 단점들) 을 잘 파악하여 선은 더 살리게 하고, 절제하고 다듬어야 할 부분을 알맞게 조정해주는 것이 부모의 일입니다.
24.01.04 18:28

(IP보기클릭)182.213.***.***

가정교육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24.01.04 18:49

(IP보기클릭)221.151.***.***

아이들 자존감은 정말 돈이랑 상관 없는 듯.
24.01.04 19:19

(IP보기클릭)118.130.***.***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무조건 있는쪽이 나쁘지 않으건 확실하죠 | 24.01.05 08:46 | |

(IP보기클릭)119.201.***.***

글쌔요 저는 일단 님하고 반대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가정환경때문이라면 청소년기때 이미 자존감이 낮아야하는데 자존감 높은사람이 성인이되서 자존감이 꺽이는걸 더 많이 본것같네요 당장 취업때문에 사회에서 자존감 깍이는 사람을 그냥 많이 본것도 아니고 엄청 많이 봐서리
24.01.04 19:26

(IP보기클릭)58.233.***.***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자존감 낮음 본인만의 성공경험이 쌓여서 형성 되는게 맞는듯
24.01.04 19:42

(IP보기클릭)183.99.***.***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자존감도 똑같아요...
24.01.04 21:19

(IP보기클릭)221.138.***.***

본인 성향에 따라 다른듯... 부모님도 절 보면 넌 어디서 나온 놈이냐 하실정도라 ㅎ
24.01.04 22:00

(IP보기클릭)220.78.***.***

글쓴이 분이 생각하시는 자존감이란 정의가 어떤건가요?
24.01.05 01:08

(IP보기클릭)211.63.***.***

불편한 진실이지만, 성격 또는 성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유전자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24.01.05 14:25

(IP보기클릭)121.135.***.***

뭐. 단어들이 다 비슷한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때는 자존심 : 나라는 존재의 사회적 지위나 대우에 대한 최소한의 경계를 지키고 싶은 마음 자신감 : 나의 능력과 경험, 배경을 통해서 내 앞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의 정도 자존감 : 나에 대한 존중의 정도를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와 인식하는 정도 인것 같은데... 그러니까 자존감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을 자신이 채택해서 그만큼의 수준으로 자신의 평가점수를 받는거라서 사바사 케바케 인것 같아요. 부모님이 정말 화목하고 자녀들을 잘 아꼈다면 '부모에게 귀하고 지지를 받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그만큼 내세울 수 있겠죠. '인간의 존엄성이 있고 그것은 중요하다'라는걸 깊이 내 기준으로 잡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할거구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걸 내 기준으로 잡았다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 자녀라는 당당함이 있을거구요. (기독교인이랑은 좀 다름. 범위가 좀 좁음) 윗분들 말대로 부모가 멀쩡하고 사랑을 많이주면 기본적인 자존감이 쌓여있는것 같구요. 그렇게 자랐다면 외부의 무시나 환경의 어려움에 눌려도 버티는 정도가 높은것 같아요. 실패를 많이 해도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자존감은 남아있을 수 있어요. 굶어죽기 직전이라도 선비같은 사람이 될 수 는 있음. 자기 주관이 굳지 않고 불안한 분이면 그 기준이 계속 다른 외부 요인의 기준으로 바뀌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같이 박살나는거구요. 글쓴이님 말대로 억압되는 상황에서 크면 존중을 받아본 경험이 적고 주관이 뚜렸해지지 않아서 성인이 되어서 박살나는 경우가 많겠죠.
24.01.05 14:53

(IP보기클릭)121.135.***.***

hapines
그러니까 억압된 부모 밑에서 자존감이 박살난 상황에서 뭔가 성취해보고 달성해본 경험도 적어서 자신감도 없는데 성인이 되었으니 뭔가 자존감의 기준선은 갖춰야 해서 '자존심의 수준을 자존감의 수준으로 한다'라는 룰을 채택하고 이걸 기준으로 어떻게든 당당해지려고 하는데 어떤곳에서 내 존재나 의견을 폄하하는것을 보는 순간 자존심이 박살나면서 자존감까지 박살나기 때문에 발끈하겠죠. 전체적인 문맥같은거 따지지 않고 그냥 문장 하나 보고 키배 뜨기 시작하겠죠. 총체적 난국. '하나님은 여러분까지(even) 사랑하십니다.' | 24.01.05 15:11 | |

(IP보기클릭)121.135.***.***

hapines
인터넷에서 상대가 나에게 'ㅈㅂ이네'라고 했을 경우 자존심 낮다 : 외부의 평가에 대해서 상대의 권위와 상관없이 그 내용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걍 바사삭 자존심 높다 : 상대의 지위 x 상대의 평가 인데 내 자존심에 대한 수준이 높고 상대의 지위를 낮춰 보기 때문에 데미지가 별로 안 감. 자신감 낮다 : 나의 낮은 성공률의 수치를 유의미하게 건드는 상황이라서 상대에게 다시 도전하고 싶지 않아짐 자신감 높다 :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시도해볼만한 평가를 내렸음. 하면 되지. 자존감 낮다 : 위에 언급한대로 자존심과 연동되어있는데 평가 절하되어서 자존감도 바사삭 자존감 높다 : 뉘신지.... 내 존재에 대한 평가 지분을 가진 상위 100인에도 속하지 않은 분의 말이라 영향 안받음 결국 기본은 가치관이 명확한 부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자라면 자존감이 기본 이상은 먹고 들어갈 것 같네요. | 24.01.05 15:37 | |

(IP보기클릭)218.145.***.***

자존감이 부모님한테서 영향을 받을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그냥 개인이 살아오면서 형성 되는 거라고 생각듭니다.. 오히려 요즘시대 비교문화에서는 부모들이 자존감보다 자만심만 키워주는거 같던데요...
24.01.05 15:20

(IP보기클릭)59.22.***.***

저도 성격 한번 고쳐 보겠다고 관련된 책들은 웬만큼 다 읽어봤는데 어릴떄 형성된 성격은 못 고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4.01.0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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