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유튜브 영상 제작 고민 문의드립니다.

[멍게이]

[ 야간순찰중 동료 추가 파트 ]

유튜브에 랜턴리뷰+야간순찰 컨덴츠를 제작중인데요.

개들이랑 농작물 피해를 입해는 유해동물 퇴치를 위해 야간순찰을 도는 내용입니다.

그중 편집자가 새 동료가 추가되는 해당 파트가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빼자고 하네요.

(위 동영상) 

이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가거나 재미가 없을까요? 

[운석열]

재미는 없네요

[파란나비.]

글쎄요.. 그 부분이 엄청 길어서 루즈한것도 아니고 영상 자체가 길지가 않다보니 그냥 있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 괜히 지루하게 쭉 도는것보단 그런 이벤트쯤 하나 짧게 들어가있는것도 덜 지루하게 하지않을까요.

[멍게이]

네 감사합니다. 전체를 보고 함 결정해 보겠습니다.

[늙은 청년]

글로만 하면 당연히 재미 없죠 나레이션 있어야 합니다 편집자를 구하셔서 하시는것 같은데.. 유튜브 떡상 키우고 싶으시면 실력있는 편집자 구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공개보다 편집자랑 상의 하셔서 만드셔야 합니다

[멍게이]

네. 새로운 편집자랑 나레이션 삽입해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 청년]

다큐 형식이니까 자연인이다 참고해보세요 ㅋㅋ 너무 알려드렸다.. 이것도 기획인데..

[크아사드인.]

저는 흥미진진한데요.
저렇게 휙 사라져버리는것도 웃기고요.
만일 채널주인장이 음식이랑 쓰다듬으며
"너 누구야?" "어디서왔어?" 정도의 대화만
넣어줬어도 상황이 좀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 싶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멍게이]

네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참고해보겠습니다.

[KimSanta]

개가 풀숲에 쏙 빠지는게 웃기네요
다음에 다시 만나면 이세계로 갔다온건지 인터뷰 한번 해주세요

[foreverhappy]

이해가 안 되진 않는데, 뭔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런지 확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아요.

[육체노동자]

편집자가 그럼 이해가 안되면 난입하는 개 누끼 따던가 효과 주던가 해서 옆에 동료 추가 되는거 강조하면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분 말대로 나레이션도 넣을 필요 있음 어차피 카메라 한대로 찍어서 편집할 거리도 없고 나레이션이라도 넣어야 할듯

[Fallen...]

현직 영상쟁이로써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영상 퀄리티는 둘째치고 편집 스타일이나 영상 재미는 개취의 영역이라

10명한테 물어보면 10명의 의견이 나오고 100명한테 물어보면 100명의 의견이 나옵니다

제가 말한거도 정답이 아니고 여기 댓글들도 정답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개취의 영역이기 때문에;;

결국 글쓴분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된다는 얘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