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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애한테 산타 들켰는데 어떻게 하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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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107 |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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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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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성장하는거죠 혼자 생각할 수 있게 시간을 주세요...
23.12.28 16:26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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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전 지금 그런 동심을 지켜주시려던 부모님의 마음을 존경하고 그래서 더욱 더 사랑합니다 고민마시고 윗분 말처럼 아이에게도 시간을 주세요 ㅎㅎ
23.12.28 16:29

(IP보기클릭)2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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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 생각에는 최대한 빨리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침울해한다면서요 산타가 와서 "너무 바빠서 아빠한테 부탁했다 미안해~" 라고만 해줘도 될듯요
23.12.28 16:3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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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내년에 학교가게되면 애들도 그땐 알게됩니다 어디 한놈이 떠벌리거든요
23.12.28 18:01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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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면..알거 다 알지 않을까요.. 딸이 아빠 동심을 지켜주는 중인거같아요 ㅠㅠ
23.12.29 11:37

(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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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성장하는거죠 혼자 생각할 수 있게 시간을 주세요...
23.12.28 16:26

(IP보기클릭)59.7.***.***

왓콤
그렇긴한데 아직 7살 밭에 안되서 너무 일찍 그렇게 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23.12.28 16:28 | |

(IP보기클릭)124.198.***.***

루리웹-7131522764
아; 좀 일찍 들키셨네요 ㅠㅠ 내년엔 산타분장이라도 하셔야할거 같아요 | 23.12.28 16:30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7131522764
학교 들어갈 나이치면 오히려 또래보다도 살짝 더 어른스러운 면 하나씩 지고 가는게 애 사회성에도 큰 도움되지않을까 싶어요! 너무 깊게 걱정마셔요 ㅎㅎ | 23.12.28 16:30 | |

(IP보기클릭)59.7.***.***

왓콤
넵 아무래도 그래야 될 거 같습니다 | 23.12.28 16:32 | |

(IP보기클릭)59.7.***.***

클라크 켄트
넵 조언 감사합니다 | 23.12.28 16:32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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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전 지금 그런 동심을 지켜주시려던 부모님의 마음을 존경하고 그래서 더욱 더 사랑합니다 고민마시고 윗분 말처럼 아이에게도 시간을 주세요 ㅎㅎ
23.12.28 16:29

(IP보기클릭)59.7.***.***

클라크 켄트
넵 ㅠㅠ 좀 더 동심을 지켜주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23.12.28 16:29 | |

(IP보기클릭)211.171.***.***

정말로 걱정되시면 지인이나 산타 알바 1명 고용하셔서 대신 선물 전달해달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연기 한번 하심이?
23.12.28 16:30

(IP보기클릭)59.7.***.***

서르
내년에는 정말 그렇게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앞서 언급했듯이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어느정도 이런거는 지켜주고 싶어서요 | 23.12.28 16:31 | |

(IP보기클릭)211.171.***.***

BEST
루리웹-7131522764
아뇨 제 생각에는 최대한 빨리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침울해한다면서요 산타가 와서 "너무 바빠서 아빠한테 부탁했다 미안해~" 라고만 해줘도 될듯요 | 23.12.28 16:32 | |

(IP보기클릭)59.7.***.***

서르
아아 들어보니 말씀이 맞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3.12.28 16:33 | |

(IP보기클릭)118.235.***.***

BEST
루리웹-7131522764
애가 내년에 학교가게되면 애들도 그땐 알게됩니다 어디 한놈이 떠벌리거든요 | 23.12.28 18:01 | |

(IP보기클릭)121.138.***.***

저라면 트리는 아직 있을 테니 그 트리에 프린터로 뽑은 산타의 메시지를 놓겠습니다. ㅇㅇ아, 산타 할아버지야. 할아버지가 이번에 너무 바빠서 ㅇㅇ이의 집에 찾아가질 못했다. 미안하구나, 내년에는 꼭 할아버지가 직접 가서 선물도 주고 축복도 빌어주마. 이런 식으로요. 물론 아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만 아버님께서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법으로 아이에게 팩트를 이야기를 하긴 하셔야 합니다. 아시죠?ㅎ 아름다운 동심이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은 잘 알겠으나 무조건적으로 계속 믿게 하시면 '신뢰' 차원에서 다소 이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 시절의 기억과 추억이 생각보다 깊게 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만 당장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불을 끄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의견을 드려 봅니다.
23.12.28 16:31

(IP보기클릭)59.7.***.***

씨비스킷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메시지를 남기는것도 좋겠네요 | 23.12.28 16:32 | |

(IP보기클릭)122.202.***.***

이건 아빠 선물이고 산타는 이거 두고갔다 하고 선물 하나 더 사세요.
23.12.28 16:41

(IP보기클릭)59.7.***.***

늑대달리자
그 생각도 해봤는데 크리스마스 지났는데 그러면 또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 23.12.28 16:45 | |

(IP보기클릭)112.168.***.***

너무 안절부절하지 마세요. 그게 도리어 거짓말한거 티나는거처럼 들립니다. 그냥 의연하게 넘어가시길... 전 참고로 딸내미 이제 6학년인데 아직 안들켰습니다 ㅋㅋ
23.12.28 16:43

(IP보기클릭)59.7.***.***

ZereX
내년엔 진짜 산타분장하고 전달해야 될거 같습니다..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 23.12.28 16:44 | |

(IP보기클릭)121.163.***.***

BEST
ZereX
6학년이면..알거 다 알지 않을까요.. 딸이 아빠 동심을 지켜주는 중인거같아요 ㅠㅠ | 23.12.29 11:37 | |

(IP보기클릭)14.53.***.***

등산 가면 산타 맞지 등산 ㄱ
23.12.28 16:59

(IP보기클릭)175.214.***.***

산타가 아파서 내가 대타 뛰었다라고 하면 되지
23.12.28 17:21

(IP보기클릭)59.7.***.***

루리웹-0633612681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뭔가 안 믿는 눈치라 .. | 23.12.28 20:04 | |

(IP보기클릭)218.235.***.***

산타복을 입고... 수업을 붙이고 목소리를 최대한 변조해도... 신발 보고 알아차리드라구요 ㅋㅋㅋㅋ
23.12.28 17:34

(IP보기클릭)59.7.***.***

장바리
애들이 진짜 관찰력이 뛰어나요 ㅋㅋ | 23.12.28 20:04 | |

(IP보기클릭)118.176.***.***

산타가 집에 못을어와서 문앞에 두고간걸 가져온거라 하세요 ㅋㅋㅋㅋㅋ 문 잠겨있어서 못들어온다고 하고
23.12.28 17:49

(IP보기클릭)59.7.***.***

고기마이쪙
아 그것도 괜찮겠네요 하긴 저희 집에 굴뚝이 없죠 ㅋㅋ | 23.12.28 20:05 | |

(IP보기클릭)14.53.***.***

필란드에 진짜 산타가 삽니다. 그리고 편지도 받습니다. 아이에게 진짜 산타가 있다는걸 보여주시고 편지도 써보세요.
23.12.28 17:58

(IP보기클릭)59.7.***.***

호모 심슨
옛날에 스펀지인가 거기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생각을 못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3.12.28 20:06 | |

(IP보기클릭)117.111.***.***

우리 때는 방송에서 뽀미언니가 산타는 없어요~ 산타는 아빠에요~~ 집에 돈도 없는데 부모님 괴롭히지 말아요~ 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23.12.28 17:59

(IP보기클릭)59.7.***.***

루리웹인수위
저도 언젠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은 약간 그런 동심은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서요 | 23.12.28 20:06 | |

(IP보기클릭)1.252.***.***

어떤 아이냐에 따라 다를텐데 그냥 별 생각없어 질텐데
23.12.28 18:17

(IP보기클릭)59.7.***.***

Suiy
제 느낌 일 수 도 있기는한데 그 이후로 뭔가 애가 침울 해 보이는 것 같아서요 다만 여러 유저님들 의견 듣다보니까 제가 너무 걱정하는거 일수도 잇겠네요 | 23.12.28 20:0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아내한테도 한번 부탁해봐야겠네요 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 23.12.28 20:07 | |

(IP보기클릭)221.146.***.***

아이랑 같이 산을 타면 아이가 믿어줄껍니다. 믿어줄때까지 산을 타세요.
23.12.29 01:40

(IP보기클릭)182.213.***.***

굳이 산타를 다시 증명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정서에 혼돈만 가중될 뿐입니다. 동심은 지키지 못했지만 부모의 무한한 사랑은 증명하셨네요. 가족끼리 따듯한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3.12.29 02:52

(IP보기클릭)118.235.***.***

내가 내 자식이 예뻐서 힘들게 번 돈으로 산 선물을 외국 마케팅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 주는 걸로 거짓말해야 하고 내 자식은 그 가공의 존재에게 고맙다고 하는 현실이 우스울 뿐이죠. 그래서 전 저희 첫째 아이 7살 때 산타 없다고 하면서 직접 선물했는데, 유치원 다른 아이들 부모님들한테 항의 들어왔던 경험이 있네요. ㅠㅠ
23.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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