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44년생 (79세)
저는 86년생 (38살)
3살때부터 아버지는 안계셨고.
가난하게 자라왔습니다.
고등학교 를 기숙사 있는 학교로 갔고.
졸업 후 군대를 바로갔으며.
전역하자마자 자취하며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이렇게 떨어져서 살아온지 15년 정도 되네요.
문제는
얼마전 구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급여 300만원 초가로 인하여.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어머니의 의료해택이 사라진다.
현재 월세 35만원에 5만원 관리비 내고 40만원에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랑 돈거래 않하고
전화도 한달에 한번 두번 할까 말까
1년에 3번 보면 많이 보는겁니다.
월세 45만원 이상으로 이사가면.
당장은 해결된다고 하지만 내년에 연봉이 오르면 똑같은 이유로 연락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차라리 가족해체사유서를 작성해서 달라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1.어머니가 연세가 많아서 병원을 자주 가긴 하지만.
그냥 제가 책임져야할지.
(솔직히 ..병원비 책임질 자신이 없습니다.)
2. 가족해체사유서를 작성해서.
가족해체 하고 연말정산 및 국민연금 해택을 포기 할지.
(구성원 1인당 100만원 공제 되는 해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방법이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3. 일단 월세 5만원 더 올려달라고 하고. 45만원으로 이번 위기를 넘길까.
(내년에 얼마나 오를지 모르지만. 내년에는 가족해체사유서가 안통할꺼라 하네요)
무엇을 생각하든
그냥 가난하게 살라고 하는거 같은데..
무엇이 좋을까요?
본문
[취미] 의료해택으로 인하여 가족해채사유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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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해체사유서를 작성해야겠죠. 자신도 없고 능력도 없으시면서 어머님 연말정산 공제 받을 생각마시고...해체 사유서 작성하시고 나중에 연봉 많이 받으면 그때가서 부양하시면됩니다.
(IP보기클릭)112.219.***.***
가족해체 하시고 한명이라도 의료수급 받는게 나아요. 저희도 시댁 집에 부양의무포기 했네요. 여러 사정이 있었고, 차상위? 그거 유지 하려면 해달라고 해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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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해체 하시고 한명이라도 의료수급 받는게 나아요. 저희도 시댁 집에 부양의무포기 했네요. 여러 사정이 있었고, 차상위? 그거 유지 하려면 해달라고 해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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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3.12.18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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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해체사유서를 작성해야겠죠. 자신도 없고 능력도 없으시면서 어머님 연말정산 공제 받을 생각마시고...해체 사유서 작성하시고 나중에 연봉 많이 받으면 그때가서 부양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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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3.12.18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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