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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좋아하던 작가가 논란에 휩쌓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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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30 |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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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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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입 안하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도 좋아하던 작가가 있었고 그 사람이 회사를 설립하고 그 과정을 지켜 보면서 밑바닥 서부터 일을 하고 회사를 설립까지 해서 좋아하면서 존경하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에 갑작스런 정리해고가 있었고 그 해고과정이 너무나 무례하기 그지 없었던 뉴스를 보고 정말로 실망 아닌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도 밑바닥에서 일을 해봤고 여러가지 경험했던 사람이 사장이 되었다고 사람을 해고하다니요, 해고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그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지 않고 그냥 쓰다 버린 느낌이 저는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팬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돈에 환장한 회사의 사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더군요. 그냥... 그냥 욕이나 한번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23.12.13 19:01

(IP보기클릭)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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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절 2. 인터넷 커뮤니티에 티내지 말고 혼자 씁쓸해하면서 덕질 나서서 실드만 안치면 혼자 덕질하는것까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20년동안 수천만원 부어서 덕질했는데,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고 한순간에 내칠 수 있을까요? 인간인 이상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 안됩니다.
23.12.13 15:34

(IP보기클릭)118.238.***.***

BEST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님의 모든 의견을 존중드립니다만. 주위에는 그 외의 좋은 작가분들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냥 일상이 파괴되었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새로운 기회로서 보시는 건 어떨까요.
23.12.13 16:29

(IP보기클릭)124.198.***.***

환불요청해야죠 아니면 계속 모른체 구매하시던가요;
23.12.13 15:32

(IP보기클릭)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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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절 2. 인터넷 커뮤니티에 티내지 말고 혼자 씁쓸해하면서 덕질 나서서 실드만 안치면 혼자 덕질하는것까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20년동안 수천만원 부어서 덕질했는데,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고 한순간에 내칠 수 있을까요? 인간인 이상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이 안됩니다.
23.12.13 15:34

(IP보기클릭)118.235.***.***

Fate·T·Harlaown
이게 맞네요.. | 23.12.13 15:49 | |

(IP보기클릭)118.235.***.***

ㅋㅋㅋㅋㅋㅋai가 사람의 일을 긴빠이쳐서 문제생길거라고 예상했는데 사람이 ai를 긴빠이쳐서 문제가 생기다니 세상일 한치앞도 모르겠구만
23.12.13 15:45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윌오르
제감정은 그냥 모든게 악몽이었음 좋겠죠. 없던일 치고싶습니다만 그게 안되서 괴롭습니다 | 23.12.13 16:00 | |

(IP보기클릭)1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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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님의 모든 의견을 존중드립니다만. 주위에는 그 외의 좋은 작가분들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냥 일상이 파괴되었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새로운 기회로서 보시는 건 어떨까요.
23.12.13 16:29

(IP보기클릭)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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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입 안하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도 좋아하던 작가가 있었고 그 사람이 회사를 설립하고 그 과정을 지켜 보면서 밑바닥 서부터 일을 하고 회사를 설립까지 해서 좋아하면서 존경하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에 갑작스런 정리해고가 있었고 그 해고과정이 너무나 무례하기 그지 없었던 뉴스를 보고 정말로 실망 아닌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도 밑바닥에서 일을 해봤고 여러가지 경험했던 사람이 사장이 되었다고 사람을 해고하다니요, 해고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그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지 않고 그냥 쓰다 버린 느낌이 저는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팬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돈에 환장한 회사의 사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더군요. 그냥... 그냥 욕이나 한번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23.12.13 19:01

(IP보기클릭)203.226.***.***

이전 페미논란터지고 웹툰자체를 손절했습니다 즐길꺼리야 많아요
23.12.13 21:49

(IP보기클릭)175.123.***.***

살면서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닌데 본인의 존재조차 모르는 작가 양반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일상이 파괴되니 어쩌니는 -_-; 다 잊고 좀 이리저리 외적인 시간좀 가져보시길요
23.12.13 23:27

(IP보기클릭)210.126.***.***

인지부조화임 글쓴님의 생각 속에 있던 이미지와 실제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하루 빨리 깨달으시길
23.12.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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