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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장이 징역 간 이후 후기 2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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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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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하는 말이지만 사장 출소해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호구노예 A일 뿐이에요. 회사 적자가 나든 말든 월급부터 챙기십쇼. 나중에 더 받기 힘들어지고 거래처 유지만 해줘도 할만큼 한겁니다.
23.12.09 03:46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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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친인척도 아니고 그냥 직원이세요?? 왜요???? 사장이 아닌데 자금관리는 어떻게 하시며, 사업장 대출 같은것도 있을텐데 그런거는 어떻게 운영하시며. 또 세금이나 이런 문제들도 있을텐데... 돈 나가고 이런걸 직원이 맘대로 할 수 있나요?? 지금 뭔가 엄청 이상하신거 아시죠??
23.12.09 09:17

(IP보기클릭)2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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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벌이 해준 마당쇠일뿐
23.12.09 06:36

(IP보기클릭)175.203.***.***

BEST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답은 정해놓고 물어보시는 것이겠지만, 부디 자기 몸은 잘 챙기시면서 업무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후일 뭔가 잘 되지 않음에 자신을 탓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희생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목숨보다 의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뒤를 돌아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그 끝에 본인과 본인의 가족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3.12.09 03:08

(IP보기클릭)210.221.***.***

BEST
글쓴이 성공한다. 주변에 몇 성공한 사람하고 비슷한 스토리 가고 계시네. 다만 지분 문제는 친구하고 확실히 해둬요. 법인도 아니고 개인사업장 같으시네요. 주변에 비슷한 식으로 독박쓰고 원래 사장 빤스런한 후, 혼자 고생해서 대성한 사장님들 좀 있는데 그 분들 모두 지분 문제(다들 법인이였음)만큼은 확실히 했습니다. 친구니 뭐니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지금 확실히 해둬야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들끼리래도 서로 배신자 소리 나오는 상황 옵니다.
23.12.09 19:14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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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답은 정해놓고 물어보시는 것이겠지만, 부디 자기 몸은 잘 챙기시면서 업무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후일 뭔가 잘 되지 않음에 자신을 탓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희생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목숨보다 의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뒤를 돌아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그 끝에 본인과 본인의 가족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3.12.09 03:08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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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하는 말이지만 사장 출소해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호구노예 A일 뿐이에요. 회사 적자가 나든 말든 월급부터 챙기십쇼. 나중에 더 받기 힘들어지고 거래처 유지만 해줘도 할만큼 한겁니다.
23.12.09 03:46

(IP보기클릭)2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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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벌이 해준 마당쇠일뿐
23.12.09 06:36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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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친인척도 아니고 그냥 직원이세요?? 왜요???? 사장이 아닌데 자금관리는 어떻게 하시며, 사업장 대출 같은것도 있을텐데 그런거는 어떻게 운영하시며. 또 세금이나 이런 문제들도 있을텐데... 돈 나가고 이런걸 직원이 맘대로 할 수 있나요?? 지금 뭔가 엄청 이상하신거 아시죠??
23.12.09 09:17

(IP보기클릭)180.229.***.***

GP-01[FB]
음... 개인사업장이기도 하고 통장, 카드, 다른 모든 것 저한테 오픈하고 관리 해달라고 하는거라서요. 어찌보면 제가 오히려 사장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셈입니다.. | 23.12.10 16:51 | |

(IP보기클릭)222.112.***.***

끵끵끵끄앙
목숨줄을 쥔게 절대 아닙니다. 그것들 님 맘대로 하시지도 못하고, 잘못하면 나중에 크게 문제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법적인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리고 가급적.... 빨리 뛰쳐나오세요. | 23.12.11 12:27 | |

(IP보기클릭)218.144.***.***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지금 얻어가실 수 있는건 약간의 경험이랑 월급뿐입니다. 운영 적자 등등등 사장이 나와서 뒤집어 씌울려고 들수도 있고요. 저라면 퇴사하겠지만... 아니면 하다못해 월급 잘 챙기시고 뒷감당 안되게 사장한테 확실하게 위임장을 받던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고 일을 하세요.
23.12.09 10:48

(IP보기클릭)180.229.***.***

괴도단
이미 위임장, 각서, 모두 받고 하고 있어요. | 23.12.10 16:50 | |

(IP보기클릭)211.201.***.***

대단하신데 적어도 자기 방어는 생각하고 일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본인이 바지사장이라고 적었으니 할말없는데 바지 사장이라는 뜻이 책임을 뒤짚어 쓴다는 뜻도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사장 재산도 처분하면서 버티신다는거.. 회사를 위해서라지만 오해의 소지도 높아서.. 사장님은 아시는거죠? 잘풀리면 좋겠지만 잘못되면 뒷감당 안되시고 몸도 마음도 다 다치기 딱 좋은 상태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방어력은 갖추세요..;힘내시기를;
23.12.09 12:13

(IP보기클릭)180.229.***.***

날냥이28
모든 일은 사장과의 면담, 가족에게로의 보고 등을 거친 후 이루어집니다. 편지, 면회 등으로 보고하고 조치 한 내용, 할 예정인 내용 모두 사장과 교루 후 허가 하에 이루어집니다. 위임장도 받고서 하는 일들이에요. | 23.12.10 16:53 | |

(IP보기클릭)124.154.***.***

"사장 재산을 처분하며" 이거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사장이 나와서 님 뒤통수에 칼을 꽂아도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칼같이 준비하시길
23.12.09 17:02

(IP보기클릭)27.115.***.***

안타깝네요... 열정을 갈아 넣은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갈아 넣는 열정에 대한 보답은 고사하고 뒤통수나 맞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사장 나올 때 대비해서 조사 준비 확실히 해놓으세요
23.12.09 17:20

(IP보기클릭)210.221.***.***

BEST
글쓴이 성공한다. 주변에 몇 성공한 사람하고 비슷한 스토리 가고 계시네. 다만 지분 문제는 친구하고 확실히 해둬요. 법인도 아니고 개인사업장 같으시네요. 주변에 비슷한 식으로 독박쓰고 원래 사장 빤스런한 후, 혼자 고생해서 대성한 사장님들 좀 있는데 그 분들 모두 지분 문제(다들 법인이였음)만큼은 확실히 했습니다. 친구니 뭐니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지금 확실히 해둬야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들끼리래도 서로 배신자 소리 나오는 상황 옵니다.
23.12.09 19:14

(IP보기클릭)74.14.***.***

런쳐라 뭐해라 책임없이(뭐 책임 질 이유도 없지만) 댓글 끄적인 사람들보단 글쓴이님이 훨신 대단하십니다. 다만, 지분 관계는 확고히 하시는걸 간곡히 조언드립니다. 그리고 걸리는게 사장재산 처분..인데 이거 그 사장이라는 사람이 사유재산을 사용하더라도 사업장 유지해달라고 부탁한게 확실합니까.
23.12.10 10:12

(IP보기클릭)74.14.***.***

Cayenne.
뭐 돌아가는 상황보면 그 사장이 위임한게 맞는거 같긴 한데..여튼 결심하신거 흔들리지말고 잘 이겨내시길. | 23.12.10 10:15 | |

(IP보기클릭)180.229.***.***

어... 뭔가 다들 뒤통수 조심하라고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호구지만 그렇게 까지 아무 방어막도 없이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위임장, 각서 기본이고 그동안 서로 주고 받았던 편지, 통장 이체내역 모두 보관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재산처분은 사장 동의 하에만 이루어질 수 있어요. 위임장 때문에요. 업무적으로도 손도장 찍힌 위임장 이용해서 일처리 하고 있고요.. 물론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금전적으로 저한테 오는 피해는 월급을 다 못받는다는 정도 입니다. 그것도 이번년도 지나면 다시 회복 할 가능성이 보이는 중이구요..
23.12.10 16:57

(IP보기클릭)210.101.***.***

결국, 저리 되어도 사업장은 본인게 아니고 나중 가서 매출도 모두 사장것이니까 다들 이런 걱정이랍니다. 개인사, 참견하기 힘들니, 본인이 잘 하시니 응원합니다.
23.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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