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카카오 전세대출 중도상환 하는게 좋을까요? 안하는게 좋을까요?

[붕부르릉]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중도상환하면 그만큼 이자 안내도 되니까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집주인한테 전세금 돌려받을 때 불이익이나 안좋은 점이 있지 않나, 고민이 됩니다.

카카오 전세대출이 만기시 일시로 값아야 되는데, 집주인이 세입자 안구해져서 돈 못준다 해서 연채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_-;

의견 부탁드립니다!

[Antitrust]

뒷 부분은 상환을 하나 안하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이고, 대출 금리 및 예금 금리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축은행 파킹 통장 알아보시구요.

[붕부르릉]

그렇군요. 흐음...감사합니다!

[옆다리후리기]

중도상환하든 안하든 집주인은 돈을 제때 안줄꺼기땜에 걱정 없으십니다. ㅎㅎ
중도상환을 하면 하면 좋은점은 말씀하신대로 이자를 더이상 안내도 되니 쾌적하다는거고, 중도상환안하고 그돈으로 딴걸 하면 (이자보다 더 받을수 있는 예금이나 투자등등) 돈을 더 벌 기회가 있음에도 상환함으로써 기회조차 사라진다는거죠.

[붕부르릉]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아리베스]

금리보다 높은 저축은행 있으면 예금하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 소득공제 받는게 좋을듯요.

[사이비네]

금리가 이자보다 높으면 상환 안하는게 이득인데 지금은 금리가 더 높지 않나요?

[사이비네]

아니 이자가;

[오늘도다새거다]

보통은 연말정산 공제받을 건덕지가 있을 때에 한해서만 혜택 따져 일부만 상환하죠. 이사 가는 해에는 자동으로 상환을 하니까 안 하고요. 근로자 2명 중에 1명은 공제받을 세금조차 없으니까 (결정세액이 푼돈) 고로 웬만한 사람들은 여유가 있더라도 굳이 나서서 상환을 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CooH]

중도상환할 여유자금이 있으시면 상환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매달 지불하는 이자비용 vs 예금 혹은 발행어음 CMA와 금리 비교를 해보셔요.
그리고 버팀목 같은 기금 대출로 대환하는 것도 알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