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나라 사람들보고 하는 말이..
허세가 심하다,
남한테 보여지는것에 대해서 과도하게 집착한다.
겉모습에 너무 치중한다.. 등등의 말들을 하는데
외국은 어떤지 좀 궁금하네요.
뭐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아서 저런 면이 외국이라도 해서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 정도가 한국이 좀 심한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루리웹-514088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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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13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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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나라 사람들보고 하는 말이..
허세가 심하다,
남한테 보여지는것에 대해서 과도하게 집착한다.
겉모습에 너무 치중한다.. 등등의 말들을 하는데
외국은 어떤지 좀 궁금하네요.
뭐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아서 저런 면이 외국이라도 해서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 정도가 한국이 좀 심한편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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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봐도 타인의 생각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전형적인 한국인 같아 보이네요^^
(IP보기클릭)222.237.***.***
방송국 놈들이나 그러지 현실에서 누가 그러나요... ㅋㅋㅋ
(IP보기클릭)50.46.***.***
똑같습니다. 덜하긴 하지만 저는 미국 동부-서부 둘다 있어봤는데 동부는 확실히 한국만큼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 많이 해요. 단지 대놓고 말하지 않을뿐, 옷차림, 체형, 문신 등등 이런 걸로 사람 판단 많이 하고 꽤 보수적입니다. 근데 서부에 살아보니 일단 병원갔는데 양팔 가득 문신한 의사가 떡 ㅋㅋㅋㅋㅋㅋㅋ 좀더 자유분방하긴 해요. 허세도 만만찮은 것이 "내가 이만큼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어필하는 것이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당연시 해야 하는 일이고 자기어필이라 겸손 같은 거 없어요. 자기가 한 프로젝트 생색 많이 내야 하고 기여도 생색 내야지 사람들이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허세/허풍 심한 사람들도 많구요. 재미있는 건 동성이든, 이성이든 취향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연애관계를 하지않고 있거나 가족관계가 없다면 되게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리기도 힘들구요. 회사 연말 행사 같은 경우 부부동반 모임이 꽤 많은 편이고 회사 밖에서도 친목 모임에 부부동반 모임이 많아요. 부부가 아니더라도 파트너를 데리고 참석해야 하는 자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가정형태"에 의외로 많이 집착하는 편이에요. 부부와 아들-딸 그리고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한마리 이런 가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19.192.***.***
두유노 김치? 자기나라 음식을 그렇게 외국인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 민족은 한국밖에 없는 듯. 여기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심한 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IP보기클릭)119.192.***.***
https://namu.wiki/w/%EB%91%90%20%EC%9C%A0%20%EB%85%B8 외국의 반응에 민감한 한국 사회의 특성과, 자부심은 강하되 개인과 국가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외국, 특히 한국보다 선진 국이라 여겨지는 국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부족한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비뚤어진 애국심이라 보는 분석이 있다. 36년 간 식민지배를 당한 후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단되어 내전까지 터지다보니 자존감이 짓밟혀 버린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문제는 이 열등감을 건전한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칭찬해 달라고 구걸하는 관심병의 일종으로 드러나 버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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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 김치? 자기나라 음식을 그렇게 외국인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 민족은 한국밖에 없는 듯. 여기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심한 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IP보기클릭)222.237.***.***
루리웹-5595027557
방송국 놈들이나 그러지 현실에서 누가 그러나요... ㅋㅋㅋ | 23.11.13 18:08 | |
(IP보기클릭)119.192.***.***
ChouCreamBread
https://namu.wiki/w/%EB%91%90%20%EC%9C%A0%20%EB%85%B8 외국의 반응에 민감한 한국 사회의 특성과, 자부심은 강하되 개인과 국가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외국, 특히 한국보다 선진 국이라 여겨지는 국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부족한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비뚤어진 애국심이라 보는 분석이 있다. 36년 간 식민지배를 당한 후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단되어 내전까지 터지다보니 자존감이 짓밟혀 버린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문제는 이 열등감을 건전한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칭찬해 달라고 구걸하는 관심병의 일종으로 드러나 버린다는 것이다. | 23.11.13 18:33 | |
(IP보기클릭)58.225.***.***
100% 팩트임, 특히 4050대는 일본에 대한 자격지심이 어마어마 하죠 | 23.11.13 18:59 | |
(IP보기클릭)223.38.***.***
이것도 세대차이가 있음 그리고 현지에서 생성된 한인 문화의 주류에 따라 갈림 적어도 난 못봄 | 23.11.14 13:00 | |
(IP보기클릭)118.238.***.***
한국만 이러는 줄 아는데 일본도 마찬가지고, 한국은 그나마 이게 극복이 되는 추세인데 일본은 아직도 이럼. | 23.11.14 13:31 | |
(IP보기클릭)42.116.***.***
(IP보기클릭)220.120.***.***
(IP보기클릭)50.46.***.***
똑같습니다. 덜하긴 하지만 저는 미국 동부-서부 둘다 있어봤는데 동부는 확실히 한국만큼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 많이 해요. 단지 대놓고 말하지 않을뿐, 옷차림, 체형, 문신 등등 이런 걸로 사람 판단 많이 하고 꽤 보수적입니다. 근데 서부에 살아보니 일단 병원갔는데 양팔 가득 문신한 의사가 떡 ㅋㅋㅋㅋㅋㅋㅋ 좀더 자유분방하긴 해요. 허세도 만만찮은 것이 "내가 이만큼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어필하는 것이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당연시 해야 하는 일이고 자기어필이라 겸손 같은 거 없어요. 자기가 한 프로젝트 생색 많이 내야 하고 기여도 생색 내야지 사람들이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허세/허풍 심한 사람들도 많구요. 재미있는 건 동성이든, 이성이든 취향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연애관계를 하지않고 있거나 가족관계가 없다면 되게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리기도 힘들구요. 회사 연말 행사 같은 경우 부부동반 모임이 꽤 많은 편이고 회사 밖에서도 친목 모임에 부부동반 모임이 많아요. 부부가 아니더라도 파트너를 데리고 참석해야 하는 자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가정형태"에 의외로 많이 집착하는 편이에요. 부부와 아들-딸 그리고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한마리 이런 가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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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봐도 타인의 생각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전형적인 한국인 같아 보이네요^^
(IP보기클릭)115.20.***.***
(IP보기클릭)125.243.***.***
(IP보기클릭)59.24.***.***
이게 맞음 평범함의 범주에 들어가야함 못생긴것도 그렇지만 잘생긴거도 특출나게 잘생기면 안됨 적당하게 잘생겨야되고 옷입는거도 거리에서 흔히볼수있는 스타일로 못생긴것만큼 특출나게 잘난것도 졷나게 배척하긴함 ㅇㅇ | 23.11.13 18:06 | |
(IP보기클릭)58.225.***.***
(IP보기클릭)73.222.***.***
(IP보기클릭)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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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세? 이건 중국 서민들을 볼게 아니라 (서민들은 애초에 허세 부릴 돈, 여유, 시간 없음) 좀 산다하는 사람들을 봐야하는데 자기 능력이 되니까 허세(?)를 부리는걸 뭐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싶음 | 23.11.13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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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2.161.***.***
(IP보기클릭)21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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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차 좋은집 우리나라에만 있는 산후조리원 문화등등.. 어느나라나 똑같다는 분들도 우리나라가 명품소비율 1위국가 라는걸 알면 다들 입다물더라구요 | 23.11.14 03:16 | |
(IP보기클릭)2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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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제 인생, 저 자신에 더 집중하며 살 수 있더군요 | 23.11.14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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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도 솔직히 심합니다. 이게 개인적인 허세를 말하는게 아니고 좀 경향인것 같습니다. 한국 평균 국민소득 대비 기본적으로 해야할 사항들이 너무 벅찹니다. 여자들 같은 경우 가방은 최소 무슨 브랜드를 들어야 하며 결혼식은 어때야 하고 프로포즈는 무슨 호텔이 어쩌고 해야 하고. 이런 남들한테 보여지는 것들 때문에 결혼을 못할 정도니 말 다했죠. 자동차도 우리나라만큼 인구대비 독3사 브랜드가 잘 팔리는 (특히 S 클래스 판매량은 뭐 말 다했죠) 나라가 어딨을까요? 미국에 엄청 돈 많고 집 으리으리해도 차량 소박하게 타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좋은차 타고 다니며 남들이 어떻게 볼까 신경쓰입니다. 안그러려고 하지만 사회적인 인식에 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 인가 봅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눈치 보고 하는것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만 그게 내 행복의 기준이 되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 23.11.14 09:54 | |
(IP보기클릭)1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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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절대로 안할거라생각하시나요 ㅎㅎ | 23.11.14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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