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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떨어지는 업무 능력에 매일 매일이 지옥같습니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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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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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정신과 가셔서 성인 ADHD아닌가 검사해 보세요 지능이라고 하기엔 글도 멀쩡히 잘 적으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아시는것 같네요
23.06.08 17:33

(IP보기클릭)124.198.***.***

BEST
선천적일수도 있고 후천적일수도 있는데 ADHD라면 노오력으로 해결 안됩니다. 약을 드시면 드라마틱하게 바로 해결되는 문제예요...
23.06.08 17:55

(IP보기클릭)221.152.***.***

BEST
솔직히 저는 오히려 고민글이 부럽네요. 제게 형제같던 상사분은 일찍이 짤렸고, 그래도 친분있던 팀장도 짤렸고, 부서 3명 중 정말 악연이라 생각하는 선배가 팀장대행 중입니다. 먼 원한을 진건지 후배들 있는데도 까고, 정말 편파적인가 싶을 정도로 저만 깝니다. 심지어 업무도 전혀 안도와주고, 정보 공유도 전혀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도 주눅들게 되고 심해져 가기만 하네요. 그래도 상사분이 챙겨줘서 다시 일한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저도 아주 가끔 숫자를 틀리는데, 문서를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하나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윗 분들 말대로 심각하다면 병적 문제 한번 받아보세요. 원인을 찾아보세요. 집중력 결핍 질환인건지, 아니면키보드 고장이거나, 단순히 덤벙 거리며 결재서류를 가볍게 작성을 하는건지, 엑셀 계산 시트를 제대로 체크를 안한다는 건지. 원인을 찾으시고, 대책방안을 세워서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23.06.08 18:21

(IP보기클릭)118.235.***.***

BEST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야간 진료하는 곳 찾아서 바로 가는 중입니다. 저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3.06.08 18:25

(IP보기클릭)112.147.***.***

BEST
위에분이 말씀하신 ADHD검사 꼭 받으시고 빨리 검사받으세요. 담주에가야지?? ㄴㄴ 민폐시간만 길어집니다. ADHD맞으면 무조건 검사받고 약처방받으셔야하구요. ADHD아니면 지능문제인지 봐야합니다.
23.06.08 18:12

(IP보기클릭)124.198.***.***

BEST
혹시 모르니 정신과 가셔서 성인 ADHD아닌가 검사해 보세요 지능이라고 하기엔 글도 멀쩡히 잘 적으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아시는것 같네요
23.06.08 17:33

(IP보기클릭)222.109.***.***

왓콤
ADHD검사 저도 추천합니다. | 23.06.08 17:54 | |

(IP보기클릭)124.198.***.***

BEST
왓콤
선천적일수도 있고 후천적일수도 있는데 ADHD라면 노오력으로 해결 안됩니다. 약을 드시면 드라마틱하게 바로 해결되는 문제예요... | 23.06.08 17:55 | |

(IP보기클릭)118.235.***.***

왓콤
말씀 감사합니다. 상담을 받고 해보겠습니다. | 23.06.08 17:57 | |

(IP보기클릭)113.60.***.***

간단한 숫자 바꾸기도 틀리신다는데 첫째도 확인 둘째도 확인입니다
23.06.08 17:34

(IP보기클릭)118.235.***.***

심바만난 날라쟝
조언 감사합니다. 재확인하는 습관을 좀 가져보겠습니다. | 23.06.08 17:58 | |

(IP보기클릭)112.216.***.***

뭔가 문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작업이 완료된 다음에 문서를 (작게) 소리 내서 읽어보세요. 눈으로만 봤을 때 그냥 지나치는 어색한 내용이나 오타 등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숫자가 그냥 틀리는 경우라면 잡기 어렵지만 ChatGPT 에게 어색한 문장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면 문서 퀄리티를 높여줍니다. 부디 잘 이겨내세요!!
23.06.08 17:38

(IP보기클릭)118.235.***.***

serindor
응원과 좋은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3.06.08 17:59 | |

(IP보기클릭)182.210.***.***

아...정말 지옥같은 상황에 처해 있으시네요... 첫 댓글처럼 집중력에 문제가 있으신거면 검사를 받아보시고, 아니라면... 정말 지금 하는 일과 죽도록 안맞는거겠죠. 그런게 있더라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정말 어처구니 없이 안되는 일들이요. 오래가게 놔두면 정말 미치도록 괴롭습니다. 몇달간 검사 받고 죽어라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진전이 없으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님께서 잘할수 있는 다른 일들이 분명 있어요~
23.06.08 17:48

(IP보기클릭)118.235.***.***

ㅂㅃㅍㄹㅃㄱㄴㄷ
위로와 조언 감사합니다. | 23.06.08 18:02 | |

(IP보기클릭)59.7.***.***

메모!!!! 메모!!!! 2차 확인 3차 확인!!! 체크리스트 적어서 더블 체크 하기!!!
23.06.08 17:48

(IP보기클릭)118.235.***.***

msilver_player
조언 감사합니다. 업무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23.06.08 18:03 | |

(IP보기클릭)112.147.***.***

BEST
위에분이 말씀하신 ADHD검사 꼭 받으시고 빨리 검사받으세요. 담주에가야지?? ㄴㄴ 민폐시간만 길어집니다. ADHD맞으면 무조건 검사받고 약처방받으셔야하구요. ADHD아니면 지능문제인지 봐야합니다.
23.06.08 18:12

(IP보기클릭)118.235.***.***

BEST 호모 심슨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야간 진료하는 곳 찾아서 바로 가는 중입니다. 저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23.06.08 18:25 | |

(IP보기클릭)221.152.***.***

BEST
솔직히 저는 오히려 고민글이 부럽네요. 제게 형제같던 상사분은 일찍이 짤렸고, 그래도 친분있던 팀장도 짤렸고, 부서 3명 중 정말 악연이라 생각하는 선배가 팀장대행 중입니다. 먼 원한을 진건지 후배들 있는데도 까고, 정말 편파적인가 싶을 정도로 저만 깝니다. 심지어 업무도 전혀 안도와주고, 정보 공유도 전혀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도 주눅들게 되고 심해져 가기만 하네요. 그래도 상사분이 챙겨줘서 다시 일한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저도 아주 가끔 숫자를 틀리는데, 문서를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하나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윗 분들 말대로 심각하다면 병적 문제 한번 받아보세요. 원인을 찾아보세요. 집중력 결핍 질환인건지, 아니면키보드 고장이거나, 단순히 덤벙 거리며 결재서류를 가볍게 작성을 하는건지, 엑셀 계산 시트를 제대로 체크를 안한다는 건지. 원인을 찾으시고, 대책방안을 세워서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23.06.08 18:21

(IP보기클릭)118.235.***.***

햇살속인형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상황이 아무에게나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란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잘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 23.06.08 18:28 | |

(IP보기클릭)118.176.***.***

문서 등을 작성한 후에는 안 걸릴까? 틀린 건 없나? 라는 나의 관점으로 검수하면 틀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문서 등을 작성한 후에는 내가 결정권자가 되어서 내용은 괜찮은가? 이놈 오타는 없나? 라는 관점으로 검수를 해보시면 틀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빨리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검수할 때 많은 사람이 다 만들어진 문서를 복기하는 과정이라 지루해하고 대충하게 됩니다. 다 만들어진 문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꼭 두 번 세 번 정독으로 검수하세요. 틀린 점이 발견되면 다시 처음부터 검수하세요. 문서의 완성은 습관입니다. 검수가 습관이 되면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집니다. 그리고 팁! 맞춤법 검사기 돌리는 건 필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무조건 돌리세요. 맞춤법 검사기 돌렸다고 검수 안 하면 절대로 안 돼요. 맞춤법 검사기 돌려서 문맥이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까요. 맞춤법 검사기 필순데 돌리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음. (다 국문학과 출신인가 봄) 아... 그리고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예전에 그만두었던 직종을 예전 상사의 도움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상사분에게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그분이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하면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닌가 보다 해도 되겠지만, 그분이 그래도 도움이 된다. 라고 하면 지금까지 하셨던 고민이 무로 돌아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어지간하면 그래도 필요하니까 땡겨줬을 확률이 크니까요. 이러나저러나 고민은 해결 되것지요. ㅎㅎ 고민하며 발전하는 인간의 모습은 좋지만, 고민에 먹혀 자괴하는 건 본전 말도니까 필요 없는 모습이겠죠? 화이팅.
23.06.08 18:26

(IP보기클릭)118.235.***.***

고양고양열매
조언 감사합니다. 맞춤법 검사 꼭 하겠습니다. 두렵습니다만, 도와주신 분께도 얘기해보겠습니다. | 23.06.08 18:37 | |

(IP보기클릭)106.247.***.***

저 최근 몇년사이에 성인 ADHD 생겼음 저도 그래요 ㅋ 극심한 스트레스 생기면 그런듯
23.06.08 18:52

(IP보기클릭)118.235.***.***

밥상뒤엎기2
조언 감사합니다. 검사 꼭 받아보겠습니다. 야간 진료하는 곳 찾아갔더니 5시 전에는 접수를 해야한다네요. 오늘은 어렵고 내일이리도 찾아서 가보겠습니다. | 23.06.08 19:03 | |

(IP보기클릭)59.9.***.***

스트레스가 심하면 뇌기능이 저하됩니다. 집중력과 단기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질 수 있고, 저도 이런 이유로 군대에서 오래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시는 편인 것 같은데, 마음을 좀 가볍게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도 좋구요. 다만 단기적으로 해결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23.06.08 19:04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734936626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3.06.08 19:27 | |

(IP보기클릭)125.129.***.***

ADHD일수가 없는게 저렇게 집중해서 글을 쓰지도 못해요. 그냥 일못해서 스트레스받는걸 다른이유로 회피하시지 말구요. 일이라는게 잘하게 되기까진 원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거고 그과정을 견뎌내냐 아니냐의 문제일뿐인거 같네요. 1년 다녀보고 개선이 안되시면 그냥 다른 직종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3.06.08 19:18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9455457700
조언은 감사합니다. 다만, 약간 오해가 있으신 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저도 제 스스로 ADHD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퇴사조차 회피로 느껴져서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인데 혹여나 비슷한 경험이나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 것이지 정신질환으로 동정받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23.06.08 19:43 | |

(IP보기클릭)112.147.***.***

루리웹-9455457700
잘못알고계신데 제 동생이 ADHD입니다. 약먹고 있구요. 저정도글 씁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한일 정리정돈하는일 개판입니다. 제가 용돈벌이 시키려고 잡무시켰는데 제대로 처리하는게 정말 드믈었습니다. 이자식 뭐하는 자식인가 싶지만 지딴에도 열심히한거래요. 40넘어서 작년에 ADHD진단받고 약먹고 처음으로 자기 밥벌이하는중입니다. 얘가 어릴적부터 어마어마하게 정신산만한애는 아니였는데 제대로된 결과물을 많이 만든적이 없었고 그저 끈기없는 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평생을 ADHD로 세상에서 버텨왔던것이였습니다. | 23.06.09 08:57 | |

(IP보기클릭)112.147.***.***

루리웹-9455457700
작성자님이 반드시 ADHD라는게아니라 ADHD도 저정도 글 쓸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이야기를 드리고싶습니다. | 23.06.09 08:59 | |

(IP보기클릭)121.135.***.***

문서 작성 시 오타가 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에 오타가 나서 문제가 된 경우가 있다면 더욱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게 당연합니다. 해결방법은 보고 또 보고 확인하는 습관이지만.. 틀릴 수 있습니다. 제가 보면 안보이는데...다른 분이 보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작성 후 확인 검증을 다른 분께 부탁드리는 것이 방법일 때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마음 속에 실수하지 말아야지 마음을 졸이는 것이 자신을 꽤나 주눅들게 하고,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됩니다.
23.06.08 20:09

(IP보기클릭)125.250.***.***

taeils21
조언과 위로 감사합니다. 동료에게 검수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시도해보겠습니다. | 23.06.08 20:13 | |

(IP보기클릭)61.98.***.***

얼마전까지 제 후임으로 있다가 그만둔 분이 생각나네요 업무 잘할수 있냐고 물어보면 맨날 YES, YES만 외치던분이었죠 정작 말과 달리... 자기 업무 후 확인과정을 정말 대충 대충합니다.. 글쓴분도 확인을 꼼꼼히 안하는 타입 같은데요.... 습관을 들여서 일련의 과정을 줄이던지 만약 안고치면 자의던 타의던 조직에서 그만두게 될겁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분에게 나에 대해 물어보세요... 자기는 자신에게 절대 객관적이지 못하니깐요
23.06.08 20:40

(IP보기클릭)125.250.***.***

JooRUN
조언 감사합니다. 확인을 거듭하는 습관을 들여보겠습니다. | 23.06.08 21:02 | |

(IP보기클릭)118.37.***.***

해결방법은 아니지만...저도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568을 586으로 치고 뭐 그런식요. 나름 검수한다고 보고 또봐도 안보이다가, 상사한테 걸려서 깨지면 기가막히게 보이더라구요. 거기다 저도 두번 실수해서, 이젠 정말 안된다! 집중! 검수!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작게 읽어봐도, 세번째 또나오더군요. 정말 제 자신이 밉고 한심했고, 남이었다면, 돌대가리 ㅂㅅ 취급했겠죠. 사람은, 솔직히 누구나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이런 경험이 있어요. 안될땐 정말 죽어라 안되더라구요. 상황상 솔직히 퇴사나 업무 전환은 어려운것 같고 일찍 출근 늦게 퇴근등으로 무봉하면서 시간으로 조져서, 일이 능숙해질때까지 꼼꼼하게 하고, 예상되는 내일 일 미리하고, (날짜가 바뀌면 그래도 어제의 내 실수가 보이더라구요.) 시간 걸리더라도 검수, 또 검수(그래도 가끔 생각지도 못한 실수 나옵니다ㅠㅠ)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꼰대 세상이라 ㅈ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 못하지만, 시간이라도 조지면 그나마 감안이라도 좀 됩니다. (그래도 욕할 사람은 욕함) 당분간은 근무시간이 9~6이라면 ㅈ같아도 8~7,8~8정도라고 스스로 생각하시고, 그동안 꼼꼼히 해보는게 어떨까합니다.
23.06.08 20:46

(IP보기클릭)125.250.***.***

태엽장치 돌고래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보겠습니다. | 23.06.08 21:04 | |

(IP보기클릭)117.111.***.***

이제 한 달... 몇 년은 된 줄 알았네
23.06.08 21:02

(IP보기클릭)125.250.***.***

한국소년
상술했듯이 예전에 했던 일이었고 위에 적어놓지는 않았습니다만 재입사 후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최근 한달간 실수가 급격하게 늘어 조언을 구하고자 올린 글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올린 글이라 설명이 부족해 혼동하실 수도 있겠네요. | 23.06.08 21:07 | |

(IP보기클릭)117.111.***.***

TeDium
1년이나 한 달이나 5년의 법칙안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첫 5년동안에는 누구나 실수를 겪으면서 실수를 없애기 위해 빡시게 노력합니다. 그럼 어느덧 나도 프로가 되어 있습니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실수하는 부분은 계속 신경 쓰면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집에 가져가서도 보고, 일할 때도 보고, 보고 하기 직전에도 보면 어느덧 달인의 경지에 올라있죠. | 23.06.09 11:38 | |

(IP보기클릭)221.138.***.***

시작부터 그런게 아니라 최근에 그런거면 멘탈 나가서 그러신거같은데.. 지금 하는일이 적성에 안맞아서든 딴 맘이있어서든.. 집중못하시는거 같은데요
23.06.09 00:20

(IP보기클릭)121.138.***.***

휴먼에러 해결하는법은, 기입하는 모든 숫자를 엑셀로 관리하는겁니다.
23.06.09 01:42

(IP보기클릭)49.174.***.***

실수를 자꾸 하신다면 조금 디테일하게 실수한 점들을 체크 후 그걸 안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들을 만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자세한 실수의 경로를 저희는 모르니 스트레스를 잠시 접어 두시고 자신이 하는 실수들의 유형을 정리해서 무슨 방법을 쓰던 그것들이 다시 일어날 확률을 낮추는 솔루션부터 개인적으로 만들려고 하셔보세요. 자신만 욕먹는걸로 모자라 은인 분께 대한 부담감에 더 일이 틀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지신 훌륭한 마인드를 놓지 마시고 일단 위의 실수에 대한 솔루션에 집중하셔서 나중에 더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었다고 현재를 되뇌일 수 있게 되시길 바라봅니다.
23.06.09 03:46

(IP보기클릭)119.207.***.***

다른건 몰라도 잠은 너무 줄이지 마시길. 잠 제대로 못자면 오히려 흐리멍텅하고 실수가 잦아짐
23.06.09 09:23

(IP보기클릭)211.234.***.***

보통 집중력 저하는 스트레스랑 부족한 수면이 원인 이더라고요. 자는 시간도 줄여서 일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상황을 더 악회시키더라고요. 경험담 입니다.
23.06.09 11:00

(IP보기클릭)175.200.***.***

불안을 줄이셔야 합니다 실수는 불안에서 나옵니다. 업무가 많더라도 늦게까지 하지마시고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하십시오 회사 사정상 어디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잠을 늘리시고 불안을 줄이셔야합니다 커피는 아침에만 마시고 일찍 주무십시오 업무시간이 부족하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시면 됩니다
23.06.09 12:09

(IP보기클릭)1.236.***.***

후백자, 후흑자 무궁야.
23.06.11 01:42

(IP보기클릭)1.241.***.***

ADHD 진단 받아서 약 먹고 해도, 소용 없을 수 있어요. 잦은 실수로 계속 지적 받는거면, 지적받았던 시간 때문에 더 위축되서 그럴 수 있기도 해요. 사실 엄청 똑똑한 사람도 실수는 다 하거든요. 숫자 실수 없었던 사람은 없어요. 글쓴님을 지적하는 그분도 실수한번이 없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실수한 걸 두번 했다면, 그걸 줄이기 위해서 더 봐야 해요. 한번 일하고 두번째 검토하고도 오타가 나오고 실수가 나면 세번 보세요. ADHD로 진단받고 약 먹어도, 실수 없애려면 두번 세번 봐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조급하게 하지마세요.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맞더라구요. 의식적으로 이건 실수 했었으니까 한번 더보는 식으로 습관을 키우세요. 전 이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23.06.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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