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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어제 헤어졌네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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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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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제 생각엔 여자분이 다른남자로 갈아타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이기에 결혼을 언급하는건 섣부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23.05.29 15:15

(IP보기클릭)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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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떠난 상대 붙잡아봐야 이미 버스 떠난건데 그럼 받아들여야지 뭘 어째야하나요? 글쓴분은 성숙한데 댓글들은 미숙한 연애관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충격적이네여
23.05.30 03:46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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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우는건 악어의 눈물 개념으로 보세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 아니고서야 울 정도면 같이있지 헤어지자고 안합니다.
23.05.29 16:08

(IP보기클릭)2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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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다른데 구질구질하게 이유 들어서 뭐해요. 이미 마음이 떠낫는데.
23.05.30 14:26

(IP보기클릭)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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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그래도 한때 모든걸 나누었던 사이로서의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사랑받았고 좋은 사람인걸 알지만 내 마음에선 딱히 사랑이 나오지 않는 그 미안함과 고마움..
23.05.29 19:11

(IP보기클릭)1.236.***.***

힘내세요.. 또 좋은 인연 만날 날이 올꺼에요
23.05.29 12:20

(IP보기클릭)121.165.***.***

결국 사람이랑 시간이 약입니다.
23.05.29 12:33

(IP보기클릭)1.221.***.***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집니다. 기운내시고 밥 잘챙겨드세요
23.05.29 13:21

(IP보기클릭)211.178.***.***

ㅜ.ㅜ 힘냅시다.
23.05.29 13:24

(IP보기클릭)122.34.***.***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겁니다~~ 힘내세요
23.05.29 13:40

(IP보기클릭)218.147.***.***

홧팅
23.05.29 13:41

(IP보기클릭)121.137.***.***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죠 파이팅
23.05.29 13:43

(IP보기클릭)118.235.***.***

인연은 언제 그럈냐는 듯이 뷸쑥 찾아오기도 합니다. 잘 정리하시고 다음 인연을 맞이하시길!
23.05.29 13:49

(IP보기클릭)223.38.***.***

기운내세요. 잊을만하면 어느날 갑자기 떠올라도 가슴시린거보단 좋았던 추억으로 회상하시길
23.05.29 14:17

(IP보기클릭)116.40.***.***

4년 넘게 만나다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몇달 전 헤어진 저도 있는데요 뭐...ㅋ 힘내세요~
23.05.29 14:18

(IP보기클릭)39.116.***.***

이건 너무 길게 가지고 가지 마시고 자책을 하지도 마시지요 인연이 아니면 그뿐입니다.
23.05.29 14:23

(IP보기클릭)222.114.***.***

34살정도되면 슬슬 여성분도 결혼에 대해서 생각할 나이같습니다 계속 기다리기엔 나이는 점점차고 그렇다고 결혼을 안하기도뭐하고... 제가볼땐 연애를끝내고 결혼을 하고싶다라고 말하는거같습니다 해어지자고말하면서 울었다니 미련이 아직있는거같습니다 글쓰신분도 미련이 있다면 한번쯤 진지하게 결혼에대해서 말해보시게 좋아보입니다...
23.05.29 14:36

(IP보기클릭)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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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로즈™
글쎄요..제 생각엔 여자분이 다른남자로 갈아타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이기에 결혼을 언급하는건 섣부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 23.05.29 15:15 | |

(IP보기클릭)106.102.***.***

마리로즈™
우는거에 의미 부여 하는 사람 글쓴 사람만 그럴줄 알았더니 또 있었네요..ㅈ | 23.05.29 16:08 | |

(IP보기클릭)220.82.***.***

루리웹-8860483356
맞아요. 냉정하게 보면... 34살이면 여자로치면 결혼적령기를 넘긴 나이죠.. 더이상 긴말 안하겠습니다. | 23.05.29 18:32 | |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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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우는건 악어의 눈물 개념으로 보세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 아니고서야 울 정도면 같이있지 헤어지자고 안합니다.
23.05.29 16:08

(IP보기클릭)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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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그래도 한때 모든걸 나누었던 사이로서의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사랑받았고 좋은 사람인걸 알지만 내 마음에선 딱히 사랑이 나오지 않는 그 미안함과 고마움..
23.05.29 19:11

(IP보기클릭)218.155.***.***

어리고 이쁜 여자 만나요 ㅋㅋㅋ
23.05.29 21:24

(IP보기클릭)211.195.***.***

웃기네요. 상황만 보면 일방적으로 차인건데... 그걸 그냥 받아들이나요? 왜? 그게 쿨한건가요? 최소한 똑 부러지는 이유라도 들어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죠.
23.05.30 02:17

(IP보기클릭)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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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ez
맘이 떠난 상대 붙잡아봐야 이미 버스 떠난건데 그럼 받아들여야지 뭘 어째야하나요? 글쓴분은 성숙한데 댓글들은 미숙한 연애관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충격적이네여 | 23.05.30 03:46 | |

(IP보기클릭)116.45.***.***

라라이치
붙잡으라고 한적은 없구요.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이별에 그냥 순순히 응해주는것도 웃긴거 아닙니까? 최소한 변명따위 말고 이유나 진심을 알아야 다음에 오는 버스는 놓치지 않겠죠. | 23.05.30 04:40 | |

(IP보기클릭)211.189.***.***

BEST
JuDez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다른데 구질구질하게 이유 들어서 뭐해요. 이미 마음이 떠낫는데. | 23.05.30 14:26 | |

(IP보기클릭)112.147.***.***

JuDez
상대가 이제는 나를 원하지않는다는데 변명이나 진심을 말해줘야 헤어지겠다고 하는건 자칫하면 스토킹처럼 될수 있습니다. 연애는 한쪽이 놓으면 끝나는겁니다. 이혼이야 양쪽이 합의해야하지만, 이별은 아닙니다. 한쪽이 놓으면 끝입니다. 그걸 여자를 붙잡고 구구절절 왜 헤어지는지 진실을 말해 이유가 뭐야라고 알필요도 없고요. 그냥 끝인겁니다. 니가 이유를 말안해주면 난 이별을 인정할수 없다 이러면 뉴스나올수 있습니다... 내가 안좋다는 사람에게 집착하면 안됩니다. | 23.05.30 14:40 | |

(IP보기클릭)118.235.***.***

JuDez
그리고 다그쳐서 솔직한 이유를 말하라한들 과연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요? 그것도 의문스러워요. | 23.05.30 16:50 | |

(IP보기클릭)123.214.***.***

실장석레후
이게 정답 | 23.06.12 00:02 | |

(IP보기클릭)61.81.***.***

널린게 여자 헤어지면 떙큐죠 ㅎㅎㅎ 굿 축하합니다,
23.05.30 17:27

(IP보기클릭)58.121.***.***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써주셨네요, 놀랐습니다 ㅎㅎ 위로를 해주신 분들도 있고, 본인의 생각을 써주신 분들도 있네요. 눈물 부분에 의견을 써주신 분들이 많은데 이건 예상 못 했네요..ㅎㅎ 이전에도 몇 번에 헤어짐이 있을 때 울었던 친구들이 많아서(상대방이 저를 찬 거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거기에는 특별히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를 찬 건 너인데 왜 네가 우니... 당시에 이런 생각은 했네요..ㅎㅎ 오늘로서 헤어진 지 이틀째인데, 어제까지는 종일 슬프고 마음 아프고 그랬지만, 오늘은 출근해서 그런지 감정은 한결 나아졌네요. 뭐 아직까지는 공허함? 허전함? 은 크게 느낍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살면서 이별이 처음은 아니니 제가 다시 연락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겁니다. 물론 사람인지라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그쪽에서 혹시나 연락 한 번 오지 않을까 하는 일말에 기대가 없는 건 아닙니다마는... 말 그대로 일말에 기대인 것도 잘 압니다..ㅎㅎ 할튼 저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대로 잘 적응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23.05.30 19:55

(IP보기클릭)211.58.***.***

청담동오빠
힘내세요. 연애 시작하면 그때는 이사람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고 내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시기도 있습니다만 서로 상대방이 다 만족스러운 건 아닐테고 연애라는게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만족인 부분이 커져서 헤어지는게 더 좋겠다는 판단이 서면 이별하는게 가장 평범하면서도 많은 이유 같아요. 글쓴분께서 더 마음이 아픈 건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헤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길게 만난 여자랑 이별하고 지금 와이프는 정말 금방 인사드리고 결혼했어요. 어렵다가도 쉬운게 남녀 관계 같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 23.06.05 12:42 | |

(IP보기클릭)106.249.***.***

ㅋㅋㅋㅋㅋ잘했어요ㅋㅋㅋㅋㅋ
23.05.31 10:58

(IP보기클릭)112.222.***.***

이번여자가 최고였고 다시는 이런사랑 못할꺼같지만 살다보면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눈감고 그냥 다른여자 만나보세요.
23.06.02 12:54

(IP보기클릭)104.205.***.***

그 간의 만남으로 성장하셨겠군요
23.06.04 16:05

(IP보기클릭)211.117.***.***

잘 된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 아무리 만나봐야 소용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 만나세요 제가 사랑했던 여자들은 그냥 연애 1년정도 하면 이것저것 요구도 하고 연애하면서 저는 없더군요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 여자는 요구(선물, 금전등)하는 게 크게 없어요 오직 저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썸인줄 알았는데.. 다단계 소개였고 1년넘게 사랑하는 여자한테 헌신 했는데..결국 본인밖에 모르고 세상 쉬운거 없습니다 경험하면서 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남한테 연애 경험 고민 털어 놓지 마세요 답도 없고 호구 소리 들을수 있어요 사랑 아프고 간절하신다면 또 찾아보세요 https://youtu.be/4RPKATPuD1o
23.06.09 09:29

(IP보기클릭)223.33.***.***

오 대박 이제 30대초반 20대후반 만나면 되겠네요 아무래도 여자분이 결혼적령기라 결혼부분에서 생각한거 같네요 얼른 접고 좀더 어린 삽십대초반이나 이십대 후반 만나시길
23.06.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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